[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에 있는 용담초등학교 분교.

[교육목표]

건강하고 정직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를 육성하자는 취지 아래 기초 예절을 실천하는 도덕적 어린이, 기초 기본 학력이 풍부한 실력 있는 어린이, 합리적 사고로 탐구하는 과학적 어린이, 심신 발달이 조화로운 건강한 어린이,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정서적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1958년 4월에 청주시내의 부랑 청소년을 선도할 목적으로 ‘현양공민학원’을 설치하였고, 이를 공교육으로 포함하기 위해 1983년 10월 갈산국민학교로 편입시켜 갈산국민학교 현양원분교를 개교하였다.

1990년 8월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현양원이 충청북도 청주시에 편입되면서 갈산국민학교 현양원분교를 용담국민학교 현양원분교로 교명을 변경하게 되었으며, 1992년 3월에 3개 학급으로  용담국민학교의 정식 분교로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용담국민학교 현양원분교에서 용담초등학교 현양원분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04년 6월 30일에 현양원분교장을 신축하였고, 2007년 3월에는 6개 학급으로 분교가 편성되었다.

[교육활동]

정규 교과 과정 이외에 부모 교육, 자립 프로그램, 학교 연계 프로그램, 특별 가족 화합 프로그램, 자원 봉사자를 위한 프로그램 등 특화 교육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밝은 빛을 주자’는 ‘현양(顯陽)’이라는 이념을 토대로 가정에서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3세부터 18세까지 아동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적, 긍정적 사고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전인적 인성 교육을 하고 있다.

[현황]

2011년 3월 현재 총 6학급(특수 학급 1학급 포함)에 14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이 중 남학생 6명과 여학생 8명이 있다. 교직원은 교사 4명, 전담교사 1명, 특수교사 1명에 조무원 1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신입생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