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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300069
한자 錦岩里
영어음역 Geumam-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상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 개설
법정리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6.4㎢
가구수 829가구
인구[남/여] 1,664명[남 861명/여 803명]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금산(錦山) 마을의 첫 글자와 구암(龜岩) 마을의 끝 글자를 따서 금암(錦岩)이라 이름 붙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는 칠곡군 서북면(西北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금산, 강당, 구암, 동석, 횡금, 안천, 삼산 등을 병합하여 금암이라 하고 동명면(東明面)에 편입하여 오늘에 이른다.

[자연 환경]

금암리팔거천(八莒川)의 중상류에 자리한 마을로 동명면의 중앙에 해당한다. 백운산(白雲山)[713.4m] 자락의 금암천(錦岩川), 오계산(午鷄山)[466.3m] 자락의 금천(錦川)이 여기에서 합류한다. 북쪽의 삼봉(三峰)에서 학명리와 접하고, 서쪽의 홍두산(紅斗山)에서 송산리, 남쪽의 태봉(胎峰)에서 봉암리, 동쪽의 히여티에서 구덕리와 각각 접한다.

[현황]

2013년 12월 현재 금암리의 면적은 6.4㎢이며, 인구는 2011년 8월에는 861가구, 1,741명으로 남자가 894명, 여자가 847명이었으나, 2013년 12월 현재 829가구, 1,664명으로 남자가 861명, 여자가 803명이다. 인구 밀도는 260명/㎢로 동명면의 9개 리[금암리, 송산리, 기성리, 봉암리, 남원리, 구덕리, 학명리, 가천리, 득명리] 가운데 가장 높다. 동명면의 다른 동리와 마찬가지로 대구광역시 영향권에 있어 인구 유출이 심하나 대구광역시와 칠곡군 부도심 개발과 대구 지하철 3호선의 동명 연장이 실현되면 주변 대도시의 주거 기능을 어느 정도 분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팔거천과 그 지류를 따라 도로[경북 대로]가 발달하여 있고, 경북 대로 주변에 우암(牛岩) 마을, 동석전(東石田) 마을, 삼산리(三山里) 마을이 있다. 농가에서는 쌀농사 이외에 채소 등의 시설 재배를 주로 한다. 우암 마을은 동명 시장, 우체국, 보건소, 동명면사무소가 있다. 교육기관으로 동명 초등학교가 있다. 남쪽에는 조선 중종(中宗)의 왕자인 봉성군(鳳城君)의 태를 묻은 태봉(胎峰)이 있다.

동석전 마을은 이전의 면소재지였다. 마을 북쪽에 큰 돌이 흩어져 있는데, 가산 산성 축조 때 운반해 온 것을 성이 완성되자 버려 둔 것이다. 마을 주변으로 베틀 모양과 관련된 크고 작은 마을이 있는데 북실, 골북실, 나터미기, 직금 등이다. 삼산리 마을은 유등지(柳等池) 바로 북쪽에 자리한 마을이다. 마을 주변의 세 봉우리[응봉, 태봉, 삼봉]가 마치 삼신산을 방불케 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유등지는 유씨 집성촌이 없어지자 그 자리에 만든 못이다. 북쪽에는 대구 시립 공원묘지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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