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 지역에서 시인 구상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하는 문학 행사. 구상 문학제는 한국 문화 예술 진흥원에서 후원하고 칠곡군에서 주최하며 한국 문인 협회 칠곡 지부가 주관하는 예술 행사이다. 1953년부터 1974년까지 20년 동안 칠곡군 왜관읍 관수재에서 가족과 함께 거주하며 문학 활동을 한 시인 구상을 기념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언어를 통하여 과거와 현재의 가치 있는 삶을 기록하고 인간성을 회복하며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차원 높은 예술. 칠곡군은 6·25전쟁 때 사상 최대의 격전지였으며 다부동전투에서는 많은 군인들이 전사한 곳이다. 낙동강 전투의 최후의 보루였던 칠곡군은 낙동강을 끼고 있는 데, 낙동강은 민족의 젖줄이며 호국의 상징이다. 칠곡군은 낙동강과 함께 역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