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교육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설립한 교육기관. 1922년 4월 7일 왜관청년회가 교육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설립한 학교로, 개원하자마자 원생이 크게 늘어 한 달여 만에 170여 명에 이르렀다. 일제강점기 칠곡군 유일의 사학 기관이었으며 채충식 등 청년회 활동가들이 교사로 되어 학생들을 지도하였다. 이수목(李壽穆), 박희중(...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민주적으로 집단의 대표를 선정하는 방식과 절차. 선거는 일반 대중에 의해 이루어지는 정치 투입의 가장 중요한 형태로서 대표자를 선출하고, 선거에 의해 당선된 대표자에게 정치권력의 정통성을 부여한다. 또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이나 가치·이익을 정치에 투입시키며, 국민의 정확한 여론을 측정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대통령과 국회 의원, 지방 자치 단...
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2년 5월 19일 칠곡군 왜관면 매원동에서 이수목(李壽穆)의 장남으로 태어난 부자(父子) 독립운동가이다. 서울에서 중학교 재학 중, 광주학생운동 서울 시위에 참가하여 퇴학당한 후 1932년 고향에서 청년동지회를 결성하여 민족의식 교육에 주력하다가 1938년 일경(日警)에 체포되어 가혹한 고문을 받고 순국하였다. 왜관보통학교(倭館普...
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1890년 8월 2일에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면 매원동[현 매원리]에서 태어났다. 1915년에 조선 국권 회복을 위한 자금 모집과 선전 활동을 하였으며, 1944년에는 여운형(呂運亨) 등의 조선건국동맹에서 재무 담당으로 활동하였다. 1915년 2월 28일 정월 대보름 시회(詩會)로 위장하여 달성군 수성면 안일암(安逸庵)에서 조선국권회복단 중앙총부(...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정치적 견해를 같이하는 사람들이 단체를 구성해 정치권력을 획득하기 위해 벌이는 활동. 현대 민주주의 체제에서 정당(政黨)의 역할은 지대하다. 정당은 선거에서 독점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국민의 의사를 국가의 의사로 전환시키며, 정부나 의회와 같은 국가 기관의 인사 및 정책의 결정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이러한 정당은 대체로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요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