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 중앙에 있는 행정 구역. 석적읍(石積邑)은 경상북도 구미시 배후의 도·농 복합 도시이다. 주민들은 주로 쌀농사, 과수, 양봉, 시설 재배, 한우 사육 등 전형적 농업에 종사하지만, 상당수는 구미 제3 국가 공단 또는 구미시로 출퇴근하거나 상업에 종사한다. 인근의 유학산 주변에 돌이 많이 쌓여 있어 ‘석적(石積)’이라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속하는 법정리. 자고산 정상에서 내려다볼 때 거위[鵝]의 발가락[指]처럼 5개의 등맥(嶝脈)으로 뻗어 있는 데서 마을 이름을 아곡(鵝谷)이라 불렀다. 또한 자고산 아래 아지록지란 못이 있어 아호로 부르다가 거위 아(鵝) 자를 거위 안(雁)으로 바꾸어 불렀고, 다시 아곡으로 부르고 있다. 자연 마을인 안질(雁垤)[아호(鵝湖)] 마을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