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목면 남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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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의 전통적 건축 역사와 현황. 고건축이란 전통사회에서 형성 발달해온 건축을 말한다. 한국의 고건축은 시간적으로 조선 말기까지의 전통사회에서 지었던 건축을 말하며, 공간적으로는 우리 민족이 활동했던 한반도와 그 주변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건축을 지칭한다. 고건축은 각 시대의 사상, 종교, 정치제도 등의 인문·사회적 배경 및 기후, 지형, 산출 재료 등의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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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정해진 그림판에 위에 말을 움직여서 승부를 겨루는 놀이. ‘고누 두기’, ‘꼰 두기’라고 한다. 대개 땅에 말밭(고누판)을 그리고 돌멩이나 나무토막으로 말을 삼아 상대편의 말을 다 잡거나 집을 차지하면 이긴다. 한자로 ‘지기(地朞)’라고도 한다. 장기, 바둑의 원초적 형태라 할 수 있다. 우물고누, 호박고누, 5발고누, 바퀴고누, 참고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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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주변에 무성(茂盛)한 수풀[林]이 있어 ‘무림(茂林)’이라 이름 하였다. 자연 마을인 희여티[白峴] 마을은 마을 서편의 고개[白峴]가 희게 빛나는 마사토였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약목면(若木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외복, 내치, 백현, 중여, 내복, 역동 등의 일부와 기산면의 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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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에 있는 고개.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 용화사 남서쪽에서 무림리 백석이 마을로 넘어가는 문처럼 생긴 바위 고개이다. 문바위 고개는 임진왜란 때 이여송(李如松)이 우리나라에서 명장이 날 것을 막기 위해 인맥이 되는 곳을 자른 곳이라 한다. 이여송이 맥을 자를 때 지하에서 목 잘린 장수가 9명이나 솟았는데 장수들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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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옛날부터 일의 흥을 돋우거나 일이 없는 한가할 때 여흥으로 즐기는 전통 놀이. 전통적으로 농경생활을 영위한 칠곡에서는 농한기와 정초의 놀이가 많고 윷놀이, 널뛰기, 연날리기, 씨름, 그네뛰기 등을 주로 하였다. 고누는 정해진 그림판에 위에 말을 움직여서 승부를 겨루는 놀이이다. ‘고누두기’, ‘꼰두기’라고 한다. 대개 땅에 말밭(고누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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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이 봉산(鳳山) 아래쪽에 있다고 하여 봉산(鳳山)이라 이름 붙였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기산면(岐山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소암, 조양, 덕산, 가사 등을 병합하여 봉산이라 하고 칠곡군 약목면에 편입하였다. 1943년 약목면 동부 출장소[죽전리·평복리·영동리·행정리·봉산리·각산리·노석리]로 편입되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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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현존하는 불교 조각상. 불상은 불교적 예배 대상을 시각적인 조형 매체를 통하여 표현한 조각상으로 엄격한 의미로는 부처의 존상만을 의미하지만, 부처의 상은 물론 보살상·천왕상·명왕상·나한상 등을 모두 포함한다. 칠곡 지역에 전하는 불상은 노석리 마애불상군과 영오리 석불입상, 용화사 석불이 대표적이다. 특히 노석리 마애불상군은 삼존상과 함께 단독의 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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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의 사대부가에서 조상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건물. 사대부가에서 조상의 신주나 영정을 모셔두고 배향하는 집으로 가묘(家廟)라고도 하며, 왕실의 것은 종묘(宗廟)라고 한다. 사당은 조선왕조 중기 이후 철저히 실행되었는데, 사대부가에서는 선조의 신위를 모시는 가묘 형태의 사당을 둘 수 있었고, 제사를 목적으로 묘소 주변에 재각(齋閣)을 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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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선조 혹은 선현의 신주(神主)나 영정(影幀)을 모셔 두고 제사 지내는 건축물. 조선시대 중후기에 주로 지어졌던 사묘는 선조 혹은 선현의 신주나 영정을 모셔 두고 제사 지내는 건물로 사우(祠宇), 향현사(鄕賢祠)·향사(鄕祠)·이사(里祠)·영당(影堂)·별묘(別廟)·세덕사(世德祠)·유애사(遺愛祠)·생사당(生祠堂) 등으로도 불렸다. 사묘는 인간의 보편적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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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보손리와 약목면 남계리,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에 걸쳐 있는 산. 『교남지(嶠南誌)』에서는 서쪽을 진호(鎭護)하는 산이라고 하여 서진산(西鎭山)이라 하였다고 되어 있다. 「1:50,000 지형도」에는 선석산이라 하였고, 누진산(樓鎭山)이라고도 한다. 해발고도 742.4m의 서진산의 지질은 선캄브리아기에 관입한 화강암질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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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에 있는 신유 장군을 기리는 유적지. 1982년 8월에 경상북도 기념물 제38호로 지정된 곳으로 조선 효종 때 무신인 신유[1619~1680]장군을 모신 사당이다. 신유 장군은 약목면 복성리 출신으로 1658년(효종 9) 청국의 원병 요청으로 당시 함경북도의 병마우후로서 제2차 나선정벌의 영장으로 북병영의 정예 포수 2백여 명을 주축으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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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경상북도 칠곡군의 역사. 칠곡군은 지리적으로 영남 대로(嶺南大路)와 낙동강 수운의 교통 요충지인 동시에 군사적 요충지이다. 지금은 경부 고속 도로, 중앙 고속 도로, 고속 도로, 일반 국도, 지방도, 시군도 등이 서로 연결되어 낙동강을 건너 전국으로 통하며, 경부선 철도가 남북으로 관통하는 사통팔달의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칠곡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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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 전해 내려오는 유적. 칠곡군 일대는 다양한 문화 유적이 산재되어 있다. 천연기념물 제146호로 지정된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의 칠곡 금무봉 나무고사리 화석 산지(漆谷 錦舞峰 나무고사리 化石 産地), 왜관읍 매원리의 선돌군과 고인돌군, 석전리 고인돌군, 동명면 금암리 고인돌군, 지천면 창평리 신동 입석(新洞 立石)[경상북도 기념물 제29호]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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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주민들의 생활과 유기적 관계를 맺고 있는 총체적 자연환경. 칠곡군은 우리나라의 삼남지방에 속하는 경상북도의 서남부에 위치한다. 칠곡군은 동으로 대구광역시 북구와 군위군, 북으로 구미시, 서로 김천시와 성주군, 남으로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접한다. 칠곡군의 수리적 범위는 동경 128°16′[북삼읍 숭오리]~128°38′[동명면 득명리], 북위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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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역의 기반을 이루는 암석의 종류와 특성. 칠곡군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은 화강암질 편마암이다. 화강암질 편마암은 화강암이 대륙 이동에 따른 횡압력에 의하여 광역변성작용을 받아 형성된 것이다. 칠곡 지역의 화강암질 편마암은 선캄브리아기의 암석이다. 칠곡군 지역에서 편마암질 화강암 다음으로 오래된 암석은 중생대의 퇴적암류와 화성암류이다. 중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