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북삼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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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 지역의 고려시대 역사. 고려시대 초에 수동현(壽同縣)이 인동현(仁同縣)으로, 계자현(谿子縣)이 약목현(若木縣)으로, 팔리현(八里縣)이 팔거현[八居縣이 후에 八莒縣]으로 각각 개칭되었다. 인동현은 940년(고려 태조 23)에 주군현(州郡縣) 개편 때 수동현(壽同縣)이 인동현(仁同縣)으로 명칭이 바뀌면서 생겨났다. 1018년(현종 9) 경산부(京山府)[현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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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역에서 특정 지역이나 수역(水域)에 살고 있는 동물의 모든 종류. 칠곡군은 옛 진한의 땅으로, 경상북도의 서남부,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 동서 양편에 자리 잡은 고장이다. 또한 옛날부터 낙동강을 끼고 있는 수자원과 넓은 평야 지대를 동시에 지니고 있어 우수한 자연 생태계가 보존되고 있는 지역이다. 2006년 10월부터 2007년 4월까지 환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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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에서 생산하는 가지과 식물의 열매. 칠곡군 북삼읍에 생산되는 방울토마토는 보통 토마토 과실에 비해 매우 작아 외국에서는 미니토마토 또는 체리토마토로 불리며, 최근 식생활의 다양화에 따라 가정에서도 이용이 편리한 채소로써 인식되고 있다. 샐러드 재료, 생식 또는 주스의 재료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손쉽게 먹을 수 있으며, 당도가 높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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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인평리 벽진이씨 문중 무덤에서 출토된 수의. 수의는 상례의 절차인 염습할 때 시신에게 입히는 옷이다. 벽진이씨 문중 민묘에서 출토된 수의에는 단단령(單團領), 유직령(襦直領), 유협주음의(襦脥注音衣), 납협주음의(衲脥注音衣), 유방령의(襦方領衣), 납바지, 협바지, 소매, 이불, 모자(帽子), 멱목(幎目), 악수(握手) 등이 있다. 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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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숭오리에 전해오는 약사절과 관련된 이야기. ‘쌀바위’ 설화, ‘미혈(米穴)’ 설화는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이야기이다. 욕심을 너무 부리면 끝내 자연물에 의해 파괴된다는 우리 조상들의 소박한 가치관을 엿볼 수 있다. 안동대학교 민속학연구소가 채록하여 1994년 발행된 『금오산문화재지표조사 보고서』에 수록되어 있다. 칠곡군 북삼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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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보손리와 김천시 남면 월명리, 성주군 초전면 용봉리에 걸쳐 있는 산. 산 정상 주변에 방울을 닮은 바위가 있어 영암(鈴岩) 또는 방울암이라 한다. 해발고도 782m의 산으로, 영암산의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한 금오산 화산암류이다. 안산암과 유문암으로 구성된 화산암류는 주변의 화강암질 편마암을 관입하였다. 화산암류는 풍화에 강하여 험준한 산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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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선봉사 터·창평리·석우리 등의 지리 풍수설. 지형이나 방위를 인간의 길흉화복과 연결시키는 이론을 풍수지리라고 한다. 민간에 전승되고 있는 풍수지리를 유형화하면 크게는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그 하나는 마을이 풍수지리적으로 이상적인 환경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풍수지리적으로 이상적인 환경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비보 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