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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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칠곡군수를 지낸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언론인. 남궁억(南宮檍)[1863~1939]은 1884년 영어학교인 동문학(同文學)에서 영문학을 수료하고, 1889년 궁내부별군직(宮內府別軍職), 1893년 칠곡군수(漆谷郡守), 1894년 내부토목국장(內部土木局長)을 역임하였다. 1896년 독립협회에 참여하고 1898년 황성신문을 창간하여 사장으로 취임하여 국민계몽과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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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음·식료품 및 담배 가공기계 제조 중소기업. 곡물 가공 기계 제조 및 미곡 종합처리장 설비 기업으로 도정기, 연속식 건조기, 색채 선별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주요 수출국으로는 중국, 대만, 인도, 일본, 러시아 등이 있다. 1970년에 성창기계라는 상호로 설립되었으며, 1982년 11월에 대원산업로 법인 전환하였다. 1991년에 상공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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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물품의 시간적 가치와 공간적 가치를 창출하는 제반 활동인 물류의 현황과 발전. 칠곡을 물류 중심도시라고 한다. 이런 별칭을 얻은 이유는 무엇이고 과연 물류 중심도시라는 말을 들을 가치가 있는 것인가. 최근 많은 기업들이 물류비 절감이 경영혁신의 최고 과제로 삼으면서 칠곡군이 각광을 받고 있다. 전국 제일의 물류 중심지로 각광을 받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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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선조 혹은 선현의 신주(神主)나 영정(影幀)을 모셔 두고 제사 지내는 건축물. 조선시대 중후기에 주로 지어졌던 사묘는 선조 혹은 선현의 신주나 영정을 모셔 두고 제사 지내는 건물로 사우(祠宇), 향현사(鄕賢祠)·향사(鄕祠)·이사(里祠)·영당(影堂)·별묘(別廟)·세덕사(世德祠)·유애사(遺愛祠)·생사당(生祠堂) 등으로도 불렸다. 사묘는 인간의 보편적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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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경숙(景淑), 호는 봉하(鳳下). 장절공(壯節公) 신숭겸(申崇謙)을 시조로 하는 평산신씨이며 조선 개국공신 제정공(齊靖公) 신효창(申孝昌)의 후손으로 진정공(眞靜公) 신우덕(申祐德)의 넷째 아들이다. 어머니는 벽진이씨, 부인은 문화류씨이다. 1619년(광해군 11)에 태어났으며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의 문인이었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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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에 있는 신유 장군을 기리는 유적지. 1982년 8월에 경상북도 기념물 제38호로 지정된 곳으로 조선 효종 때 무신인 신유[1619~1680]장군을 모신 사당이다. 신유 장군은 약목면 복성리 출신으로 1658년(효종 9) 청국의 원병 요청으로 당시 함경북도의 병마우후로서 제2차 나선정벌의 영장으로 북병영의 정예 포수 2백여 명을 주축으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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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소속 교회. 1899년 9월부터 대구의 선교 지부에 와서 선교 활동을 시작한 부해리(傅海利) 선교사외 맹의와, 노다만, 안의와 등 4인의 선교사들의 열정적인 선교 활동에 따라 왜관 지역의 신자들에 의해 왜관에서 교회 설립이 구체적으로 전개되었고 1904년에 선교사 부해리가 설립한 교회이다. 부해리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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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 전해 내려오는 유적. 칠곡군 일대는 다양한 문화 유적이 산재되어 있다. 천연기념물 제146호로 지정된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의 칠곡 금무봉 나무고사리 화석 산지(漆谷 錦舞峰 나무고사리 化石 産地), 왜관읍 매원리의 선돌군과 고인돌군, 석전리 고인돌군, 동명면 금암리 고인돌군, 지천면 창평리 신동 입석(新洞 立石)[경상북도 기념물 제29호]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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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1895년(고종 32) 6월 6일에 경상북도 칠곡군 인동면 옥계동 문림(文林)마을에서 장성욱(張聖旭)의 3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918년에 만주·러시아 등지에서 한인들을 군사 훈련을 시켰으며 1927년 조선은행대구지점에 폭탄을 터뜨리고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자, 1930년 7월 31일에 옥중에서 자결·순국하였다. 인명학교(仁明學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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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겸 정치인.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치우(致雨), 호는 창랑(滄浪)이다. 장택상은 판서 장석룡(張錫龍)의 손자이며 관찰사 장승원(張承遠)의 3남으로 1893년에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면 오태[현 구미시 오태동]에서 출생했다. 어려서 한학(漢學)을 수학하고 경성의 한성소학교에서 신학문을 수업한 장택상은 일본과 영국에서 유학하면서 독립운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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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칠곡군 출신 장진홍(張鎭弘)이 일제에 저항하여 일으킨 폭탄 테러 사건. 장진홍은 1895년 칠곡군 인동면 옥계동에서 태어났으며, 일찍이 조선보병대에 들어가 2년 간 복무하고 상등병으로 제대하였다. 제대 후 1916년 서울로 거처를 옮겼으며, 1918년 4월 광복단에 가입하고, 러시아의 하바로프스크에서 한국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군사훈련을 시켰다. 그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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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국내외 인형 음악 공연단이 참여하여 매년 7월에 개최하는 인형 음악극 축제. 2012년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 동안 칠곡군 교육 문화 회관에서 제1회 칠곡 세계 인형 음악극 축제가 개최된 이후 매년 7월에 열리고 있다.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전 연령의 관람객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지역의 공연 문화 상품으로 정착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