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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세계 인형 음악극 축제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301977
한자 漆谷世界人形音樂劇祝祭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행사/행사
지역 경상북도 칠곡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장영복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작 시기/일시 2012년 5월 3~6일연표보기 - 제1회 칠곡 세계 인형 음악극 축제 개최
행사 장소 칠곡군 교육 문화 회관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관문로1길 32[석전리 254]
주관 단체 칠곡군|대구 예술 대학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거문1길 202[다부리 860]
행사 시기/일시 매년 7월 5~6일
전화 054-979-6433
홈페이지 칠곡 세계 인형 음악극 축제(http://www.chilgokmpf.com)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국내외 인형 음악 공연단이 참여하여 매년 7월에 개최하는 인형 음악극 축제.

[개설]

2012년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 동안 칠곡군 교육 문화 회관에서 제1회 칠곡 세계 인형 음악극 축제가 개최된 이후 매년 7월에 열리고 있다.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전 연령의 관람객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지역의 공연 문화 상품으로 정착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고 있다.

[개최 경위]

주민의 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 및 수요가 증가하면서 타 지역 문화 사업과 차별화된, 가족이 함께 하는 공공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문화 예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지방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고, 향후 조성될 호국 평화 공원 내 고부가 가치 공연 문화 프로그램을 도입, 지역의 문화 상품으로 육성하고자 칠곡 세계 국제 인형 음악극 축제를 개최하였다. 제1회 칠곡 세계 국제 인형 음악극 축제는 2012년 5월 3일부터 6일까지[4일간] 개최하였으나 다음 해에는 7월 19일부터 23일까지[5일간] 개최하였고, 제3회 칠곡 세계 국제 인형 음악극 축제는 2014년 7월 17일부터 20일까지[4일간] 열렸다.

[행사내용]

제1회 칠곡 세계 국제 인형 음악극 축제는 ‘음악과 함께 떠나는 인형들의 세상’이라는 주제로 러시아 니콜라이 주코프의 「공룡과 그의 친구들」, 독일 더 휩스 휠의 줄 인형극 「마리오네트 축제」를 초청,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2013년 제2회 칠곡 세계 국제 인형 음악극 축제는 해외 작품으로 베로니카 곤잘레스의 「풋스텝」, 불가리아 극단 바르나의 「알레그로 비바제」, 일본의 무수비자 극단의 「큰 것과 작은 것」, 「힘들이」와 중국 상하이 극장 아카데미의 「길들여진 호랑이」 외 2편 등을 보여 주었다. 국내 작품으로는 극단 나무의 「신문지 쥬라기 퍼프먼스」, 누렁소 극단 손인형 가족극 「곱단이」, 우리 문화의 멋을 표현한 극단 상사화의 「인형의 한마당 얼씨구」, 그림자 극 「해님 달님」 외 2편, 복합술사 안재우의 「아빠, 힘내세요」도 함께 공연되었다. 칠곡 지역 작품으로는 아동 인형극 동화 나무에서 「아침 나라 요술 피리」, 「용감한 심청이」에 이어 새로운 인형 뮤지컬 「비밀은 없어」를 제작하여 선보였으며, 왜관 초등학교순심 여자 고등학교 학생들이 「양치는 소년」과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한 장면을 인형 음악극으로 표현하였다. 행사장 야외에서도 목각 인형·집게 인형 만들기·페이스페인팅·물총 놀이·119 안전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마련하였다.

2014년 제3회 칠곡 세계 국제 인형 음악극 축제는 해외 작품으로 불가리아 밀라 극단 무언극 「미운 오리 새끼」, 인형과 마임을 이용한 스페인·멕시코 푸치 극단의 「투명 인간」, 흥겨운 토속 리듬과 줄 인형 춤을 선보인 베닌·토고 베넨 디뚜 극단의 「아프리카」, 독일 카바레 푸팔라 극단의 「아기 돼지 헨리」, 폴란드 포포난 시립 어린이 극장 그림자 극 「나 어릴 적」, 전통 음악과 불 뿜는 인형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공연으로 이루진 중국 광둥성 목우 예술 극단의 「장핑 공주」, 액션과 유머가 돋보인 스페인 노마드 인형 극단 줄 인형극 「해적의 보물」과 국내 작품으로 인형 친구들의 줄 인형극 「황소가 된 돌쇠」, 극단 우끼 손과 막대 인형극 「행복한 코딱지」, 지역 극단인 동화 나무의 「샘물을 부탁해」, 기획 창작 공연으로 대교 초등학교 청개구리 극단의 「비밀은 없어」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행사장 야외에서는 페이스페인팅, 헤나, 초상화, 비눗방울 놀이, 소방 안전 체험 등 부대 행사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현황]

해마다 관람객 수가 증가하고 있는 칠곡 세계 인형 음악극 축제는 새로운 공연 문화 상품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아울러 호국의 고장이자 인류 평화를 기원하는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서 종합적 공공 문화 예술의 국제적 수용을 통해 관광 자원을 활성화하고, 창조적 문화 의식을 고취시켜 주는 지역 인형 극단을 육성하여 문화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고문헌]
  • 칠곡군청(hitt://www.chilgo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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