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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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호리의 신동재 일원에서 매년 5월 초순 ‘꽃과 벌, 인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아카시아 벌꿀축제. 칠곡군이 주최하고 칠곡문화원이 주관하며 매년 4일 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친환경·경제 축제다. 축제가 열리는 신동재 일원은 대략 330만㎡에 이르는 거대한 아카시아 군락지로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매년 아카시아 꽃이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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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생산되는 아카시아 벌꿀. 경상북도 칠곡군은 ‘벌꿀의 고장’으로 불릴 만큼 우수한 벌꿀을 생산하는 지역이다. 칠곡군의 꿀은 군의 자랑거리로서 전국 생산량의 10%를 차지한다. 칠곡군에서 생산되는 벌꿀 중에서는 특히 ‘인체에 벌 달기’ 기네스북 공식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꿀벌 연구가 안상규의 ‘안상규벌꿀’과, 황악산의 깊은 계곡에서 채밀된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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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역에 서식하는 벌목 꿀벌과의 곤충. 매년 5월 칠곡군 지천면 신동재는 우리나라 최대의 아카시아 밀원지로 특히 신동재 일원 5km 구간은 아카시아 숲이 터널처럼 이어져 있어 환상적인 자연 경관을 보여준다. 칠곡군에서는 이러한 자연경관과 329ha에 달하는 밀원지의 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해 신동재를 아카시아나무 보호구역으로 지정·육성하고 아카시아 꽃이 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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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관찰사 이유(李愉)를 배향하던 낙산 서원(樂山書院)의 이름을 따서 낙산(樂山)이라고 하였다. 조선 시대에 칠곡군 이언면(伊彦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이곡, 추동을 병합하여 낙산이라 하고 칠곡군 지천면(枝川面)에 편입하여 오늘에 이른다. 낙산리[지천면]는 명봉산(明峰山)[401.7m] 아래 연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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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산리(德山里)[지천면] 이름은 인근의 산 이름에서 유래한 것인지, 구릉지 독산(獨山)의 변형이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덕천(德川)과 만산(萬山)에서 따온 것인지 분명하지 않다. 조선 시대에는 칠곡군 이언면(伊彦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판동, 상이(上伊), 시기(市基)의 일부와 상지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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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도시 근교농업의 형태를 띠고 있는 특작(特作) 농업. 전형적인 도시 근교농업의 형태를 띠고 있는 칠곡 농업의 특징을 한마디로 하면 백화점식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말로 하면 종합 세트다. 왜 이런 평을 받는지 궁금할 수도 있을 것이다. 없는 작물이 없는 농업이기 때문이다. 없는 것 빼고는 다 있다. 사실 칠곡의 농업은 도시 근교의 장점을 살린 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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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의 신동재 일원에 있는 아까시나무 군락지. 아까시는 낙엽교목이며 높이 25m 안팎이고 수피는 황갈색으로 세로로 갈라지고 소지는 털이 거의 없으며 탁엽이 변한 가시가 있다. 잎은 호생하며 기수1회 우상복엽이고 소엽은 9~19개이며 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길이 2.5~4.5㎝이며 원두 또는 미철두이다. 원저 또는 예저이며 양면에 털이 없으나 어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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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덕산리에 있는 고개. 신동재의 지질은 사질 사암과 역암 및 셰일로 구성된 중생대 백악기 낙동층군의 동명층(東明層)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동재의 5㎞ 구간에는 329㏊에 달하는 아카시아 나무숲이 분포한다. 신동재는 명봉산(明峰山)에서 남서 방향으로 246.6m와 187.6m로 이어지는 이언천의 하간지(河間地)에 위치하며, 칠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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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덕산리 덕산 삼거리에서 신동재를 넘어 낙산리 낙산 삼거리에 이르는 도로. 신동재로는 칠곡군 군도 17호선[덕산-낙산]에 해당한다. 도로가 통과하는 고개인 신동재에서 이름을 따왔다. 신동재로는 길이 4,997m, 폭 8m의 2차선 도로이다. 신동재로는 지천로의 덕산 삼거리에서 신동재[또는 신동 고개]를 넘는다.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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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동재 일원에서 매년 5월에 개최되는 아까시나무 꽃 축제. 아카시아꽃 축제는 아카시아꽃 축제 추진 위원회가 주최하고 지천면 농업 경영인회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1999년 5월 8일 아카시아 벌꿀 축제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되었다. 매년 5월 초 아까시나무 꽃이 개화할 시기에 지역의 민간단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민간 주도형 지역 축제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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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형이 연꽃(蓮꽃)이 호수(湖수)에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양이라고 하여 연호(蓮湖)라 이름 하였다. 자연 마을인 납실[鉛谷] 마을은 마을 뒤 법전산에서 납[鉛]이 생산되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에는 칠곡군 이언면(伊彦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가정, 상납을 병합하여 연호라 하고 지천면(枝川面)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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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축하하여 벌이는 지역 주민 공동의 행사. 축제는 테마를 가진 의식적인 계획이다. 구성원의 생활이나 목적에 따라서 방식이 다를 수도 있고 또는 지역적, 국가적, 세계적이냐에 따라 그 규모가 달라질 수도 있다. 그러나 축제를 하고자 하는 공동체는 늘 기쁨과 화합으로 시작한다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칠곡군 지역의 축제는 지역 자연형 축제와 특성화 마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