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속하는 법정리. 금무산(錦舞山) 남쪽에 위치하여 금남리(錦南里)라고 불렀다. 자연 마을인 남산이[南山] 마을은 마을 논밭이 대부분 마을 북쪽 가실에 사는 이도원(李道元)이라는 한 부자의 소유였으며, 논밭이 금무산 남쪽에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가래골 마을은 뒷산에 호두과에 속하는 가래나무가 많다고 해서 붙여졌고, 밤나무골 마을은...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속하는 법정리. 금무산(錦舞山)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고 하여 금산이라 이름 붙였다. 조선 시대에는 칠곡군 노곡면(蘆谷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대곡, 저동, 강창 등의 일부를 병합하여 금산동이라 하고 왜관면에 편입하였고, 1949년 왜관면이 왜관읍으로 승격하여 오늘에 이른다. 금산리는 5개의 자연 마을로...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속하는 법정리. 금무산과 그 앞으로 흐르는 낙동강의 이름을 따서 낙산(洛山)이라 하였다. 자연 마을인 가실(佳實) 마을은 큰 호수가 있고 그 주위에 갈대가 많아 노곡(蘆谷) 또는 노호(蘆湖)로도 불렀다. 배태 마을은 낙동강 변에 위치한 마을로 일대에 소(沼)가 있고, 나룻배를 부리던 곳인 나루터가 있어 배터로도 불렀다. 또한 강안(江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