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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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에 있는 태고종 사찰. 종파는 태고종으로 주지는 조옥화이다. 현재 승려 1명, 신도수 150명 규모의 현대 사찰이다. 아미타불을 본존으로 모시고 석불 1점과 아미타후불탱화, 신장탱화, 산신탱화 등을 봉안하고 있다. 특히 석불은 좌불(坐佛)이나, 달걀형의 둥근 얼굴과 당당한 어깨, 무릎까지 마치 바위에 새겨진 마애불처럼 고부조(高浮彫)로 조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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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바위, 돌, 금속 등에 새겨져 있는 그림이나 문자. 금석문은 바위, 돌, 금속 등에 새겨져 있는 문자, 그림 등을 총칭하여 가리키는 용어이다. 칠곡군의 금석문은 비석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바위 면에 문자를 새긴 암각류가 있다. 비석에는 신도비, 효열비, 기념비, 전적·전승비, 유적·유허비, 사적비, 송덕비, 불망비, 제단비, 묘비 등이 있다. 암각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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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약목면 남계10길 190[남계리 723번지]에 분포하는 고분군은 복성리 고분군에서 남계리 두만마을로 들어가다 보면 두만골의 북쪽에 동쪽으로 뻗은 해발 200m 정도의 얕은 구릉이 오른쪽에 형성되어 있는 곳에 입지하고 있다. 남계리 산 3번지에 분포하는 고분군은 앞의 고분군과는 동으로 많이 떨어져 있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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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 580번지에 1기의 고인돌이 위치하고 있다. 지표상에서 확인된 형태로 고인돌의 형상을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대체로 뚜껑식 고인돌 형식으로 파악된다. 고인돌은 복성리 신유장군 유적지에서 남쪽으로 약 300m 떨어진 논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다. 고인돌의 덮개돌은 3.5m, 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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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 일대에 있는 절터. 칠곡군 약목면 남계10길 115[남계리 산 29-1] 일대인 두만이마을 서편에 위치하고 있는 절터로 두 개의 절이 있었던 자리가 남아 있다. 남계리 두만이마을 서편에는 2곳에 절터가 전한다. 남계리 사지①은 두만이마을에서 서쪽 계곡으로 난 산길을 따라 2㎞ 가량 올라가면 얕은 경사지를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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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에 있는 고개.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 용화사 남서쪽에서 무림리 백석이 마을로 넘어가는 문처럼 생긴 바위 고개이다. 문바위 고개는 임진왜란 때 이여송(李如松)이 우리나라에서 명장이 날 것을 막기 위해 인맥이 되는 곳을 자른 곳이라 한다. 이여송이 맥을 자를 때 지하에서 목 잘린 장수가 9명이나 솟았는데 장수들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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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에 있는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 때 세워진 선정비와 불망비. 앞쪽 왼쪽 첫 번째부터 전주사이일우청의기념비(前主事李一雨淸議記念碑)와 전주사이일우청덕불망비(前主事李一雨淸德不忘碑)는 주사를 지낸 이일우를 기리기 위해 세운 것으로 후자는 을축년에 건립하였다. 전직각황제공장길상송덕비(前直閣黃濟公張吉相頌德碑)는 건립 경위 미상으로, 장길상(張吉相)[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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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와 기산면 각산리에 걸쳐 있는 산. 해발고도 578m의 산으로, 비룡산의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에 선캄브리아기의 화강암질 편마암을 관입한 선산화강섬록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암석이 풍화에 강하며, 사면이 가파르다. 비룡산은 가야산지의 수도산에서 영암산으로 이어진 산줄기가 동쪽으로 분기한 작은 줄기에 위치한다. 비룡산은 칠곡군 약목면 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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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경숙(景淑), 호는 봉하(鳳下). 장절공(壯節公) 신숭겸(申崇謙)을 시조로 하는 평산신씨이며 조선 개국공신 제정공(齊靖公) 신효창(申孝昌)의 후손으로 진정공(眞靜公) 신우덕(申祐德)의 넷째 아들이다. 어머니는 벽진이씨, 부인은 문화류씨이다. 1619년(광해군 11)에 태어났으며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의 문인이었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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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 두만 저수지에서 두만천을 따라 복성리 남계교에 이르는 도로. 신유로는 칠곡군 군도 21호선[오평-두만]의 일부 구간이다. 도로 인근에 신유 장군 유적지(申瀏將軍遺蹟地)가 있어 신유 장군의 이름을 따왔다. 신유로는 길이 2,316m, 폭 8m의 2차선 도로이다. 신유로는 약목로에서 분기하여 두만천[경호천의 지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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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에 있는 신유 장군을 기리는 유적지. 1982년 8월에 경상북도 기념물 제38호로 지정된 곳으로 조선 효종 때 무신인 신유[1619~1680]장군을 모신 사당이다. 신유 장군은 약목면 복성리 출신으로 1658년(효종 9) 청국의 원병 요청으로 당시 함경북도의 병마우후로서 제2차 나선정벌의 영장으로 북병영의 정예 포수 2백여 명을 주축으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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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약목면 남계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통합 소속 교회. 최임숙과 최은경 등이 약목 지역에 기존의 지역민이 아닌 신규 전입자들을 중심으로 하는 또 다른 계층을 위한 성격의 예배처소를 마련하여 예배를 드림으로서 시작되었다. 1981년 1월 6일 최임숙, 최은경 외 3인이 약목면 복성리 864번지 소재 극장 건물의 부속건물에서 첫 예배를 드림으로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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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에 있는 태고종 사찰. 806년(애장왕 7) 연지(蓮池)가 창건하여 미륵불과 약사여래를 함께 봉안하였다고 구전하나 정확한 기록을 확인할 수 없다. 창건 이후 몇 차례의 중건과 중수를 거쳤으나 역시 정확한 기록은 없으며, 이후 1743년(영조 19) 미륵당은 완전히 폐허화되었다. 이후 1872년(고종 9) 약목에 살던 신녀 무판(武判)이 돌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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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의 용화사 법당 내에 있는 석불. 방형의 연화대좌 위에 결가부좌하고 있는 용화사 석불(龍華寺 石佛)은 용화사 법당의 본존불로 안치되어 있다. 화강암으로 만들었다고 하나 지금은 불신 전체에 두꺼운 흰색 페인트를 덧칠해 놓아 원형을 가늠하기 어렵다. 용화사 법당 안에는 용화사 석불 외에도 보살상 1구와 불좌상 1구가 함께 봉안되어 있는데, 보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