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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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을 진주(晉州). 자는 성윤(聖允), 호는 혜사(蕙社). 백하(白下) 강의영(姜宜英)의 아들이다. 1890년(고종 27)에 명경과에 급제하여 승문원 부정자를 제수 받았고 그 후 여러 요직을 역임하였다. 1904년 러일전쟁 이후 일본의 침략이 노골화되자 1905년(광무 5) 1월 동지들과 일본 공사관에 공개장을 보내어 불법을 지적하고 규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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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사현(士鉉), 호(號)는 학린(鶴隣). 고구려 영양왕 때 도원수(都元帥) 강이식(姜以式)을 시조로 하는 진주강씨 통계(通溪) 강회중(姜淮仲)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강태준(姜台俊)이고, 어머니는 광주이씨, 부인은 오천정씨이다. 1834년(순조 34)에 태어나서 1882년(고종 19)에 증광문과에 급제하여, 성균관의 종6품 벼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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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올바른 인성과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민주 시민을 기른다. 기본에 충실한 미래 지향 교육을 강화한다. 꿈과 재능을 살리는 창의적인 사람을 기른다. 자연 친화적인 교육 환경과 함께하는 교육 복지를 실현한다. 교훈은 ‘참되고 부지런한 사람이 되자’이다. 1980년 12월 15일에 12학급의 신동 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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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 발암산에 있는 바위 절벽이 낙화암으로 불리게 된 이야기. 칠곡군지편찬위원회가 채록하여 1994년에 발행한 『칠곡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낙화암과 관련된 이야기는 대부분이 적에게 대항하기 힘든 여성들이 목숨을 끊은 것과 관련이 되어 있다.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 발암산에는 낙화암이라는 바위 절벽이 있다. 속칭 ‘바리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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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언을 시조로 하고 이말정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칠곡군의 세거 성씨. 시조(始祖) 이총언(李忩言)은 신라 헌안왕(憲安王) 시기 벽진 태수(碧珍太守)로 있을 때 용맹을 떨쳤으며, 고려 태조를 도와 삼중대광개국공신으로 벽진대장군에 봉해졌다. 아들 이영(李永)은 태조(太祖)의 부마(駙馬)로 대제학(大提學)이 되었다. 그래서 후손들이 본관을 벽진(碧珍)으로 하고 세계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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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있는 조선 중기 서원. 사양 서당은 본래 조선 시대 서원으로 1864년 대원군 서원 철폐 때 대부분의 건물이 헐리고 지금은 강당인 경회당과 솟을대문만 남아 있다. 조선 시대 서원은 선현(先賢)과 향현(鄕賢)을 제향(祭享)하는 사우(祠宇)와 청소년을 교육하는 서재를 아울러 갖추고 있었다. 사(祠)와 재(齋)의 기능을 겸비한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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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있는 석담 이윤우의 사당. 조선 중기 유학자 석담(石潭) 이윤우(李潤雨)의 불천위 사당으로 석담 종가(宗家) 안에 위치하고 있다. 섬약하고 장식적인 익공과 화반의 형태는 조선 말기 익공 양식 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칠곡군 지천면 신리 웃갓마을 석담종가에 있다. 신동초등학교에서 500여m 북으로 들어간 웃갓마을의 마을회관 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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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통합 측 교회. 신동 교회는 1917년 경상북도 서북부 지역을 맡아 선교 활동을 하던 부해리 선교사의 뒤를 이어 파견된 방혜법[블레어] 선교사가 주도하여 만든 교회이다. 당시 달성군 수성면 지산동에 살던 교인 이재만, 이재구, 이재완, 이재기 등 4형제가 칠곡으로 이주해 와서 신동 교회 설립에 동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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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서 열리던 정기 시장. 신동시장은 1832년 편찬된 『경상도읍지(慶尙道吧誌)』에 의하면 상지장으로 불리던 시장을 말한다. 당시 상지장은 3일과 8일에 열리는 정기 시장으로 유명하였으나, 1904년 경부선 개통 후 신동역이 생긴 후 역을 중심으로 인가가 형성되면서 신동 시장으로 불리게 되었다. 신동 시장은 1950년대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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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의 신동재 일원에 있는 아까시나무 군락지. 아까시는 낙엽교목이며 높이 25m 안팎이고 수피는 황갈색으로 세로로 갈라지고 소지는 털이 거의 없으며 탁엽이 변한 가시가 있다. 잎은 호생하며 기수1회 우상복엽이고 소엽은 9~19개이며 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길이 2.5~4.5㎝이며 원두 또는 미철두이다. 원저 또는 예저이며 양면에 털이 없으나 어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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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올바른 인성과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민주 시민을 기른다. 기본에 충실한 미래 지향 교육을 강화한다. 꿈과 재능을 살리는 창의적인 사람을 기른다. 자연 친화적인 교육 환경과 함께하는 교육 복지를 실현한다. 교훈은 ‘참되고 부지런한 사람이 되자’이다. 1980년 12월 15일에 12학급으로 신동 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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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사람이 되자’라는 교훈 아래,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새롭게 탐구하는 어린이, 심신을 단련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한다. 1922년 6월 1일에 신동 공립 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41년 4월 1일에 신동 국민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다. 1991년 3월 1일에 신동 국민학교 학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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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 서쪽 경계 송정 과선교에서 동쪽 경계인 덕산리[지천면] 구장터 마을에 이르는 도로. 도로가 통과하는 행정 구역인 신리 또는 신동에서 이름을 따왔다. 신동로는 옛 국도 4호선이 신리 중심가를 관통하는 구간에 해당된다. 오늘날 칠곡군 군도 1호선[신리-송정]의 일부 구간이다. 신동로는 길이 2,250m, 폭 8m의 2차선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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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의 천주교회. 신동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종교의식과 선교를 위해 설립되었다. 1968년 2월 1일에 왜관본당으로부터 분리되어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신부들에 의해 설립되었다. 초대 이경우[가브리엘] 신부가 부임하였다. 신나무골 공소(公所)와 웃점 공소에 뿌리를 둔 신동본당은 6·25전쟁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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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있는 경부선 철도 보통역.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위치하는 철도역이므로 신동역(新洞驛)이라고 하였다. 1918년 10월 25일 보통역으로 업무를 개시하고 1941년 9월 8일 역사를 개축하였다. 1988년 12월 31일 구내를 확장하여 2번 선과 7번 선을 신설하였고, 1989년 7월 13일 현대 시멘트 전용선을 신설하였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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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소속 교회. 교회 설립을 목적으로 송언출 집사, 박대현 집사 가정이 기도하고 설립 기금을 모으던 중 대구서문교회가 총회 만 교회운동에 힘입어 교회 개척지를 선정 중에 있음을 알고 통보하여 대구서문교회 남·여전도회 주관으로 신동중앙교회를 설립하였다. 1979년 당시 신동 지역에 보수 교단에 속한 교회가 없음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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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군. 청동기시대 고인돌로서 현존하는 4기의 형식은 뚜껑식 3기와 기반식 1기이다. 주변에 청동기시대 거석기념물인 선돌이 함께 유존하고 있다. 고인돌군은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4리의 웃갓마을 경로당 앞 강석근 가옥 뒷마당에 3기와 지천면 소재지인 신리의 신동마을 논둑에 1기가 위치하고 있다. 웃갓마을에 위치하는 고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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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 건축된 관사 주택. 신동역에 근무하던 철도 종사원을 위해 지은 철도 관사이다. 2호 연립형 관사(館舍) 3동과 단독 주택형 관사 1동이 있었다. 대부분 헐리고 지금은 2호 연립형 관사 2동만 남아 있으며 민간인이 거주하고 있다. 신동역에서 북서쪽으로 100m 정도 떨어진 칠곡군 지천면 신동로7길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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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선돌.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 신동마을에 위치한 청동기시대 선돌로서 석재는 화강석이다. 주변에 청동기시대 분묘인 고인돌이 함께 유존하고 있는 선돌 유적이다. 선돌은 지천면 면소재지인 신리 바로 앞의 대구~왜관 간 국도 4호선 도로 우측 편 신리 305번지에 소재하고 있다. 선돌의 재질은 화강석이며 약간 비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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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지은 관사 주택. 철도 관사는 철도 부설에 참여한 노동자의 숙소가 필요하여 가설 건축물 형태로 지은 것이 시초이다. 초기 철도 관사는 유사시 신속한 대응과 업무 편의를 위해 역사(驛舍)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했다. 신리 신동역 관사(新里新洞驛官舍)는 신동역(新洞驛)에서 북서쪽으로 100m 정도 떨어진 칠곡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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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옹기가마터.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서 옹기가마터가 확인됨에 따라 ‘신리 요지’라고 불린다. 신리 요지의 조성시기와 옹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단 지표조사에서 옹기편과 옹기요와 관련된 슬러그와 벽체편들이 발견됨으로써 근대에 조업이 행해졌던 유적으로 판단된다. 신리 요지는 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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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 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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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있는 벽진이씨 후석파 재실. 영모헌은 대한민국 건국 후 제3대 법무부장관을 지낸 동초(東樵) 이우익(李愚益)[1890~1982]이 아버지 후석 이주후(李周厚)[1873~1957]를 추모하기 위해 1960년대 지은 재실이다. 이주후는 안동 도산서원 원장을 지낸 근대기 유학자였다. 평소 효성이 지극했던 동초 이우익이 20세기 초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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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무보(茂甫), 호는 매은(梅隱). 이당(李唐)의 차자 이집(李集)을 일대(一代)로 하고 좌통례공 이극견의 차자 승사랑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이다. 국은(菊隱) 이희복(李熙復)의 아들이며, 석담(石潭) 이윤우(李潤雨)의 동생이다. 어머니는 청도김씨, 부인은 영천이씨이다. 정구(鄭逑)의 문하에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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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내보(來甫), 호는 희헌(希軒).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절충장군 이말정(李末丁)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의 후손이다. 완정(浣亭) 이언영(李彦英)의 현손(玄孫)이고 이주악(李柱岳)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남원윤씨(南原尹氏)이고, 부인은 성산이씨(星山李氏)이다. 1750년(영조 26)에 생원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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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本貫)은 광주(廣州). 자는 시보(時甫). 고려 때 판전교시사(判典校侍事) 이집(李集)을 중흥시조로 하고, 승사랑(承仕郞)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로 원지(元之) 이인부(李仁符)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참봉(參奉) 이심택(李心宅)이며 어머니는 전의이씨, 부인은 한양조씨이다. 1582년(선조 15)에 태어나 1606년(선조 39)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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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및 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공근(公瑾), 호는 후석(后石). 이주후는 조선 말기 및 일제강점기 도내에서 명망 있던 유학자로서 평생 학문에 전념하였고, 법무장관 이우익(李愚益), 대법관 이우식(李愚植), 사업가 이우혁(李愚奕) 등이 아들이다. 이주후는 벽진이씨 이만희(李萬熙)의 아들로 1873년(고종 10)에 경상북도 칠곡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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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칠곡군 지천면 출신의 월북 화가. 이쾌대는 1913년 1월 16일에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의 웃갓마을 39번지에서 출생했다. 대한제국 시절에 창원 고을 원(員)을 지낸 대지주였던 아버지 이경옥(李敬玉)과 어머니 윤경열 사이의 2남 4녀 중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이쾌대는 신동소학교에 입학했다가 대구 수창보통학교에 전학·졸업하였다. 휘문고등보통학교 교사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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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출신의 근현대 교육자. 본관이 광주(廣州). 1905년 1월 28일에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웃갓]에서 이상준(李相駿)의 아들로 태어났다. 경상북도 학무국 시학(視學)[현 장학관] 및 초대 민선(民選) 경상북도칠곡교육청 교육감을 지냈다. 대구 수창보통학교 교사,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초등학교 제4대 교장(1937년 10월 1일~1946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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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있는 평생 교육 시설. 지천 평생 학습 복지 센터는 지역의 도시화 발전에 걸맞는 주민의 휴식 및 교육·문화·지식의 습득 및 편의 공간을 제공해 지역민들의 건강한 정서 함양에 기여하며, 지역민들의 품격 있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1997년 4월 14일 준공되었으며 총 사업비는 7억 7000만 원으로 도비 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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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적을 시조로 하고 김인흠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칠곡군의 세거성씨. 시조(始祖) 김문적(金文迪)은 신라 경순왕의 12세손으로 풍산현(豊山懸)에 살면서 고려 때 벼슬을 지냈다. 공(功)을 세워 좌리공신(佐理功臣)으로 판상사(判相事)에 오르고 풍산백(豊山伯)에 봉해졌으므로 후손들이 김문적을 시조로 하고, 풍산(豊山)을 본관(本貫)으로 삼아 경상북도 동북부 일대에 세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