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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300387
한자 新里遺物散布地
영어의미역 Archeological Site in Sin-ri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물 산포지
지역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 250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심영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유물 산포지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 250[웃갓]지도보기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개설]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 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지형이 변형되어 매몰되어 있거나 상부로부터 내려왔을 가능성이 높다.

[위치]

신동 초등학교 앞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약 600m 가량 지나가면 폐쇄된 구판장이 있다. 구판장 앞 오거리에서 3시 방향으로 나 있는 골목길로 들어서면 50m 앞에 논밭과 비닐하우스와 주택이 형성되어 있는데 여기에 유물 산포지가 위치하고 있다.

[형태]

웃갓 마을 동쪽으로 이언천이 북에서 남으로 사행하고 있으며 마을은 넓은 하상 평야 지대에 형성되어 있다.

[출토 유물]

논밭으로 이용되는 경작지에서 백자 바닥편, 옹기 아가리편, 기와편이 채집되었다. 비닐하우스로 이용되는 지역에서는 백자 바닥편과 회청색 경질 토기편 등이 관찰되었다. 조선 시대의 백자편과 옹기편이며, 회청색 경질 토기는 삼국 시대의 토기편이다.

[현황]

유물 산포지는 웃갓 마을 평탄 대지에 분포하고 있다. 1976년 당시 주민에 의해 높이 6.4㎝, 구경 13.7㎝의 조선 시대 백자 발을 발견했다 한다. 현재는 경작지와 주택지로 유적을 찾을 수 없고 유물만 확인될 뿐이다.

[의의와 평가]

현재 조선 시대 백자편과 옹기편 등 생활 유물이 확인되는 것으로 보아 조선 시대에도 마을이 형성되었을 것이나 주택의 건축과 경지 정리 등으로 인하여 잔존 유적은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 삼국 시대의 토기편은 경작지의 객토 등으로 외부에서 유입되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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