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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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에 있는 재실. 경탄재는 송지관을 추모하는 재실이다. 송지관(宋志寬)의 본관은 야성(冶城)으로 자는 원여(元汝)이고 호는 벽탄(碧灘)이다. 송지관은 한성부 주사(漢城府 主事)를 지내면서 못살아 궁핍한 사람에게 베풀기를 기뻐하고 없는 사람을 구제하는데 힘을 다하였다. 아들 송득재(宋得載)가 1970년경 정면 4칸 측면 2칸의 규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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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연화 교차로에서 금호리 하빈 저수지에 이르는 도로. 금호로는 칠곡 군도 11호선[연화-기곡]에 해당한다. 도로 시점인 금호리의 행정 구역 이름에서 따왔다. 금호로는 길이 3,876m, 폭 8m의 2차선 도로이다. 금호로는 칠곡 대로에서 분기하여 대구광역시의 서부 지역[달성군 하빈면]으로 가는 2개 도로[금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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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에 있는 영진 전문 대학교 부설의 영어 교육 시설. 각 지방의 영어 마을은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영어 능력 향상을 통하여 각 지방 자치 단체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며, 우수한 원어민 교사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체험을 통해 기본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 및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 유발과 자신감을 배양한다. 대구 경북 영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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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에 있는,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를 피해 모였던 신자촌. 천주교 전례는 봉건적 유교 도덕과 사회규범에 대항하는 사상적 반항이자 이념적 도전이었다. 이에 조정에서는 기본 질서를 부인하는 천주교 신자들을 박해를 하였으며 이를 피해 모인 신자촌이다. 천주교 신자들이 처음으로 신나무골에 살기 시작한 것은 1815년 을해박해 당시였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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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맹영을 시조로 하고 송원기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칠곡군의 세거 성씨. 야성(冶城)[또는 야로(冶爐)] 송씨(宋氏)의 시조(始祖) 송맹영(宋孟英)은 고려 목종 때인 998년에 간의대부(諫議大夫) 총부의랑(摠部議郞)을 지내고 야성군(冶城君)에 봉해졌다. 11세 송길창(宋吉昌)은 고려(高麗) 공민왕(恭愍王) 때 개성윤(開城尹)을 지내고, 1361년 홍건적의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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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낙동강의 지류인 동정천의 가장 상류에 입지하고 있는 연화리 고분군은 바깥뒤올 고분군과 무골 고분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바깥뒤올 고분군은 연화지의 북쪽에 동에서 서쪽으로 내려 뻗은 해발 128.1m의 구릉 정상부에 입지하고 있다. 무골 고분군은 바깥뒤올 고분군에서 연화 2리로 가는 길을 따라 북쪽으로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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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일대에 있는 절터. 연화리에 위치하고 있는 사지로 절의 이름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주변에 석축의 흔적이 발견되어 과거 이 일대가 건물 터였음을 알 수 있다. 국도 4번을 따라 왜관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송정리 도당골을 지나 신나무골로 접어들면 비포장 방화로를 만나는데, 방화로를 따라 1.5~2㎞ 정도 들어가면 방화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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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에 있는 조선시대 자기가마터와 일제강점기 옹기가마터.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에서 자기가마터와 옹기가마터가 확인됨에 따라 ‘연화리 요지’라고 불린다. 연화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자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지표조사에서 조선시대 자기편이 발견되고 일제강점기 옹기편이 발견됨으로써 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 때 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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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 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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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에 있는 경부선 철도 보통역.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에 위치하는 철도역이므로 연화역(蓮花驛)이라고 하였다. 부지 30,501㎡, 역사 1동, 부속 건물 2동, 선로 6개선, 승강장 2개소, 화물취급선로 2개선, 횡단보도 1개소, 주차장(821㎡) 등이 있다. 1967년 3월 10일에 역사를 신축하고 4월 12일에 보통역으로 여객 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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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에 있는 화물의 집화·하역 및 분류·포장·보관·가공·조립 또는 통관 등에 필요한 기능을 갖춘 물류 시설. 영남권 내륙 화물 기지는 기업의 물류비 절감과 물류 체계 개선을 통해 물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설립된 전국 5대 권역[수도권, 중부권, 영남권, 호남권, 부산권]에 건설된 6곳의 허브(HUB) 물류 기지 중 하나이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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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에 있는 직업 능력 개발 훈련 법인. 영진 산업 인력 개발원은 직업 능력 개발 훈련을 통하여 산업 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인력을 양성하여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1999년 6월 14일에 노동부 인가 대구·경상북도 지역 최초의 직업 능력 개발 훈련 법인으로 설립되었다. 칠곡군 지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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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문인.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신지(新之), 초명(初名)은 이협(李浹)이었다. 알평공(謁平公)을 시조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오다가 그 후 36세손 소판공(蘇判公) 이거명(李居明)을 중조(中祖) 1세로 하여 계대(繼代)하고 있는 경주이씨이다. 칠곡에 거주하는 경주이씨는 소경공파 이언성(李彦星)이 1684년(숙종 10)에 출생하여 목사(牧使)의 벼슬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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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에 있는 경부 고속 도로 진·출입로. 전국 5대 거점 내륙 화물 기지 중 하나이며 경부 고속 도로의 18번째 교차로이다. 왜관읍과 지천면,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영남권 내륙 화물 기지로 진출입이 가능하며 인근에 경부선 연화역(蓮花驛), 왜관 지방 산업 단지가 위치한다. 칠곡 물류 IC는 영남권 물류 거점과 경부 고속 도로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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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에 전해오는 호랑이가 감동한 효자 이야기. 부모에게 극진한 효행을 실천하는 효자 이야기는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구윤서가 병든 아버지를 낫게 하기 위해 산을 돌아다니며 약초를 구하는 모습을 본 호랑이가 감동하여 큰 개를 잡아주었다고 하여 더욱 감동을 준다. 칠곡군지편찬위원회가 채록하여 1994년에 발행한 『칠곡군지』에 수록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