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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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 전해 오는 선돌과 관련된 이야기.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서 남북으로 길게 뻗어 내린 산기슭[강정듬]에 선사시대의 선돌[경상북도 기념물 제29호]이 하나 있는데, 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 전해 오는 이야기로, 칠곡군지편찬위원회가 채록하여 1997년에 발행된 『칠곡군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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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 있는 정토종 사찰. 종파는 정토종이며, 주지는 윤영균이다. 승려 1명과 신도 약 50명 규모의 작은 사찰이다. 아미타불을 본존으로 후불탱화와 신장탱화 등 몇 점의 불화를 봉안하고 있으나, 연대는 오래되지 않았다. 건축 면적은 94.75㎡이다. 법당, 단독주택, 산신각, 화장실 및 부속사, 용왕가 등 5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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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을 시조로 하고 서순조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칠곡군의 세거 성씨. 달성 서씨(達城徐氏) 시조(始祖) 서진(徐晉)은 고려 때 봉익대부(奉翊大夫)·판도판서(判圖判書) 등을 역임하고 달성군(達城君)에 봉해져 달성[현재 대구광역시]을 식읍(食邑)으로 하사(下賜)받아 그곳에 세거(世居)하게 되었다. 그런 연유로 후손들이 본관을 달성으로 하여 세계(世系)를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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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 전해오는 호랑이로 변신한 효자와 관련된 이야기. 칠곡군지편찬위원회가 채록하여 1994년 『칠곡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 2리 사기점마을에는 홍씨 성을 지닌 효자가 살고 있었다. 어머니 병환을 고치기 위해 지성으로 시탕(侍湯)을 해도 효험이 없고 병세는 날로 악화되었다. 어머니 간병에 정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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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선돌.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 위치한 청동기시대 거석기념물인 선돌로서 석재는 화강석이다. 주변에 청동기시대 분묘인 고인돌이 함께 유존하고 민무늬토기, 석기 등이 발견된 선돌 유적이다. 1972년 12월 29일에 경상북도 기념물 제29호로 지정되었다. 선돌은 지천면 창평리 마을의 이언천과 심지천이 합수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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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 전해오는 아들바위와 딸바위에 관한 이야기. 이야기의 구성보다는 아들을 원하는 부모가 만들어낸 이야기가 회자되면서 민간신앙으로 굳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칠곡군지편찬위원회가 채록하여 1994년에 발행된 『칠곡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 2리에 있는 창평지 위쪽에 ‘아들바위’와 ‘딸바위’라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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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 있는 재실. 영모재는 달성 서씨 서신계(徐信季)[1685~1771]의 묘소를 대구광역시에서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 백운산으로 이장하고, 묘제(墓祭)를 받들기 위해 후손들이 1967년에 지은 재실이다. 가의대부 서신계는 공조참판을 지낸 서색(徐穡)의 아들로 1685년에 태어났으며, 학행(學行)이 있었다.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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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의병. 본관(本貫)은 광주(廣州). 고려 때 판전교시사(判典校侍事) 이집(李集)을 중흥시조로 하고, 칠곡군에서 세계(世系)를 이어오는 광주(廣州)이씨는 승사랑(承仕郞) 이지(李摯)를 입칠곡 중조(中祖)로 하는 광주이씨이다. 아버지는 이준경(李遵慶)이고, 어머니는 선산김씨, 부인은 안동권씨이다. 1542년(중종 37)에 칠곡군 지천면 신리 상지(上枝)에서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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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本貫)은 광주(廣州). 자는 중견(仲堅), 호는 유탄(柳灘). 고려 때 판전교시사(判典校侍事) 이집(李集)을 중흥시조로 하고, 승사랑(承仕郞)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참봉(參奉) 이원지(李元祉)이며 어머니는 동래함씨, 부인은 동래정씨이다. 1721년(경종 1)에 증광(增廣) 문과 병과에 급제하여 울진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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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 있는 저수지. 지천 저수지는 중(中) 규모의 농업용수 개발을 목적으로 한 농업용 저수지로 1959년 11월 10일에 착공되어 1965년 12월 31일에 준공되었다. 한국 농어촌 공사 칠곡 지사에서 사업을 시행하였고, 조사 측량 및 설계 공사 감독도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에서 맡았다. 주요 공사비용은 국고 보조금으로 충당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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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 창평교에서 동명면 송산리 옻밭 마을에 이르는 도로. 창평로는 칠곡군 면도(面道)인 사중선[지천 101호선]에 해당한다. 도로가 통과하는 행정 구역 명칭인 창평리에서 따왔다. 창평로는 길이 5,623m, 폭 8m의 2차선 도로이다. 창평로는 지천면에서 칠곡군 동부의 중심지인 동명면으로 가는 우회 도로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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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고분군은 위치상 지천면 창평리 산 59번지 사기점마을과 409번지 대백마을, 산 43번지 대백마을 세 곳에 나누어져서 분포하고 있는데 전자는 사기점마을 서쪽 약 200m 지점의 계곡을 사이에 두고 양쪽 사면 하단부에 위치한다. 완만한 능선과 곡부로 논과 밭이 산과 만나는 곳의 위쪽으로 작은 연못이 있고 연못 북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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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 있는 고려시대 분묘군.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 사기점, 대백, 재궁 마을에 유존하는 고려시대 분묘군으로 일대에 분묘와 민묘가 많이 분포되어 공동 묘역으로 추정할 수 있는 유적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 분묘는 지천면 창평리 산 48[사기점]에 위치하며 창평리 최남단의 동쪽으로 나 있는 계곡 남쪽 사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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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 일대에 있는 고려·조선시대 청자·자기·옹기가마터.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서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청자·자기·옹기가마터 10기가 확인됨에 따라 ‘창평리 요지’라고 불린다. 창평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청자·자기·옹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단 지표 조사에서 청자·자기·옹기편, 벽체편 및 슬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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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 있는 유물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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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 있는 재실. 첨모재는 광주 이씨(廣州李氏)의 칠곡 입향조 이지(李摯)의 묘제를 받들기 위해 지은 재실이다. 지금의 재실은 2006년에 이전 건물을 고쳐 지은 것으로 평면은 중당협실형(中堂夾室形)으로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이며, 중앙에 넓은 마루를 두고, 좌우에 온돌방을 둔 형태이다. 첨모재는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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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강학소 터. 녹봉 정사는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와 금계(錦溪) 황준량(黃俊良)[1517~1563]이 스승인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가르침을 받들어 학문을 연구하고 풍속을 바로 잡는 교육장으로 삼기 위해 녹봉사(鹿峰寺) 터에 세운 강학소이다. 원래 녹봉사라는 사찰이 있었는데 사적(寺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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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 있는 이승만(李承萬)을 추모하던 정자. 이승만[1873~1932]의 자는 성계(聖繼), 호를 학하(鶴下), 본관은 벽진(碧珍)으로 경은(耕隱) 이맹전(李孟專)의 14세손으로 1873년(고종 10)에 태어나 후암(后菴) 이돈연(李敦淵) 문하에서 수업하였다. 학문이 깊어 사림(士林)의 중망이 있었으며 1910년(순종 4) 한일 합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