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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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무산(錦舞山)의 첫 글자와 대정호(大汀湖)의 마지막 글자를 따서 금호(錦湖)라고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칠곡군 도촌면(道村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불동, 자원, 빈주, 내도의 일부와 노곡면 왕방(旺方)을 병합하여 금호라 하고 칠곡군 지천면(枝川面)에 편입하여 오늘에 이른다. 금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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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영오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영오리 영창마을 북쪽의 해발 80~50m 정도되는 구릉 일대에 많은 고분들이 분포한다. 특히 구릉 정상에서 동쪽으로 향한 능선과 사면 일대에 많은 고분이 산재한다. 구미~금호 간 경부고속도로 확장 사업으로 인한 구제 발굴에서 40기의 삼국시대 무덤을 비롯하여 고려시대 묘 등이 조사되었다. 삼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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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용산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용산리 산 1-1번지에 위치하는 고분군은 용산리 지촌초등학교의 북쪽에 동-서로 길게 뻗은 해발 75~65m 사이의 구릉에 있다. 산 31번지 일대에 위치하는 고분군은 용산리 벽계마을 서쪽에서 북쪽으로 둘러싸고 있는 해발 70m의 구릉에 있다. 산 31번지 고분군은 구미~금호간 고속도로 확장공사 때 일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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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 전해 내려오는 유물. 칠곡군에는 보물 6점, 사적 1점, 천연기념물 1점 등 국가 지정 문화재 8점과 유형 문화재 6점, 기념물 3점, 민속 문화재 1점 등 도 지정 문화재 10점, 문화재 자료 9점, 등록 문화재 2점 등 모두 29점의 문화재가 지정되어 있으며 그 외에 지정되어 있지 않은 유물도 다수 전해지고 있다. 칠곡군 왜관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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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경상북도 칠곡군을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일본과 일어난 전쟁. 임진왜란은 1592년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가 정명가도(征明假道)의 명분으로 조선을 침략한 전쟁이다. 일본은 전쟁에 육군 15만, 수군 9천여 명을 투입하여 7년간 조선을 유린하였다. 일본의 침략은 1592년 4월 14일 부산성 침략에서 출발하였다. 일본군의 선봉대인 고니시 유키나가[小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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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남동쪽에 있는 행정 구역. 지천면(枝川面)은 전형적인 농촌 지역으로, 산촌에서부터 평촌(平村) 또는 근교촌(近郊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전국 최대의 아카시아 군락지를 형성하고 있으며, 면사무소 소재지는 신리(新里)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중심 마을인 상지(上枝)[웃갓]와 주요 하천인 이언천(伊彦川)의 끝 글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