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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300093
한자 鳳岩里
영어음역 Bongam-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상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 개설
법정리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3.1㎢
가구수 338가구
인구[남/여] 659명[남 373명/여 286명]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마을 뒷산의 부엉 바우를 본 따 봉암(鳳岩)이라 이름 붙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는 칠곡군 하북면(下北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내회, 외회와 팔거면 동일, 서북면 송항의 일부를 병합하여 봉암이라 하고 동명면(東明面)에 편입하여 오늘에 이른다.

[자연 환경]

봉암리동명면의 남단에 자리하고 있다. 가산(架山)[901.6m]에서 발원한 구지천(九池川)백운산(白雲山)[713.4m]에서 발원한 송산천(松山川)이 태봉(胎峰) 근처에서 팔거천(八莒川) 본류에 합류된다. 팔거천은 남쪽으로 흘러 금호강에 유입한다.

[현황]

2013년 12월 현재 봉암리의 면적은 3.1㎢이며, 인구는 2011년 8월에는 304가구, 634명으로 남자가 353명, 여자가 281명이었으나, 2013년 12월 현재 338가구, 659명으로 남자가 373명, 여자가 286명이다. 면소재지인 금암리 다음으로 인구가 많다. 쌀농사 이외에 오이, 토마토, 채소 등의 시설 재배를 많이 한다.

팔거천과 그 지류를 따라 경북 대로가 발달하여 있고, 그 주변에 자연 마을인 봉암 마을, 실골 마을이 있다. 봉암 마을은 봉암리의 중심에 해당된다. 마을 회관 앞 큰길을 중심으로 위쪽을 윗뜸[上鳳], 아래쪽을 아랫뜸[下鳳]이라고 한다. 들판 가운데 큰 바위가 흩어져 있는데, 이것은 가산산성을 쌓으려고 운반하던 도중에 빠트린 것이라고 한다. 대하 레미콘, 영진 레미콘 등의 산업체가 위치한다.

봉암 마을 서쪽 골짜기에 실골 마을이 있다. 시루같이 생긴 계곡에 있는 마을이라 실골이라고 한다. 안실골은 실골 마을 안쪽에 있고, 등끝마는 바깥쪽에 위치한다. 등끝마의 태봉(胎峰)에는 조선 중종(中宗)의 왕자 봉성군(鳳城君)의 태를 묻었다고 전한다. 봉암리에서 가천리에 이르는 구간의 팔거천에 수생 식물 식재 및 여울, 소를 설치하는 등 생태 환경을 조성하고,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설치하여 주민의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을 계획 중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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