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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300199
한자 角山里-
영어의미역 Gaksan-ri Sawleaf Zelkova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장병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학명 Zelkova serrata (Thunberg) Makino.
생물학적 분류 식물〉속씨식물〉쐐기풀목〉느릅나무과
수령 310년
높이 26m
흉고둘레 600㎝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 1135 지도보기
보호수 지정번호 03-29-03
보호수 지정일시 2003년 11월 11일연표보기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에 있는 수령 310년의 느티나무.

[개설]

느티나무는 낙엽 교목이고 수피는 홍갈색으로 오랫동안 평활하지만 비늘처럼 떨어지고 피목은 옆으로 길어지며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작은 가지는 가늘다. 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형·타원형 또는 계란형이며 길이 2~7㎝, 너비 1~2.5㎝ 안팎으로 가장자리에 단거치가 있고 측맥(側脈)은 8~14쌍이고 엽병(葉柄)은 길이 15㎜이다. 5월에 꽃이 피는데 녹황색의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취산화서(聚散花序: 취산꽃차례)로 핀다. 10월에 지름 4㎜ 정도의 핵과가 달린다. 가지가 고루 뻗고 잎이 깨끗하면서도 우거지고 수관이 빽빽하다. 또한 나무줄기는 위엄과 품위가 있다.

[형태]

높이 26m, 폭 20m 그리고 흉고둘레 600㎝인 노거수(老巨樹)이다.

[역사적 관련사항]

마을 주민들이 제를 지내며 나뭇잎이 피는 것을 보고 농사의 풍년 또는 흉년을 예측했다는 전설이 있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느티나무는 규목(槻木)이라고 부르는데 목조의 불상을 조각할 정도로 결이 아름답고 강인하다. 또한 나무가 틀어지지 않기 때문에 공작하기에 용이해서 큰 건물의 기둥, 도리 문짝, 선박 재료, 차량재, 가구, 악기, 장식용 등에 널리 애용되고 있다.

[현황]

2003년 11월에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각산리 느티나무는 풍치목으로 보전 가치가 있다. 나무의 일부 가지에 동공이 발생되었고 고사지가 있지만, 건강상태는 양호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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