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봉산리에 있는 인동장씨 재실.

[개설]

인동장씨(仁同張氏)의 후손들이 선조를 기리기 위해 지은 재실이다.

[변천]

을미년(乙未年, 1955)에 창건하였으나 퇴락하여 경진년(庚辰年, 2000)에 중창하였다.

[형태 및 현황]

첨모재는 정면 4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재실로 지붕은 골기와로 팔작지붕을 이었다. 평면 구성은 중앙의 2칸 대청마루를 중심으로 좌우측에 각각 온돌방을 둔 중당협실형(中堂挾室形)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재실의 가구(架構)는 장혀수장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