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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300913
한자 紹巖齋
영어의미역 Soamjae Pavilion for Purification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668지도보기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김찬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재실
양식 목조가구식|중당협실형(中堂挾室形)
건립시기/연도 일제강점기
관련인물 정재(靜齋) 이담명(李聃命)
정면칸수 4칸
측면칸수 1칸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668[귀암]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재실.

[개설]

본관이 광주(廣州)인 정재(靜齋) 이담명(李聃命)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추모지소로 건립했다.

[위치]

석전리 귀바위마을에 있는 미군부대 담장 옆에 이암동산이 있다. 이암동산 안에는 소암재(紹巖齋), 낙촌정(洛村亭), 경암재(景巖齋) 등의 누정 및 재사 건물이 ‘ㄷ’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귀바위마을석전리 중심마을로 마을 남쪽에 귀처럼 생긴 바위가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형태]

소암재석전리 이암동산 내에 있는 낙촌정 우측 편에 위치하며, 건물 구성은 본채와 사당 2동이 ‘二’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본채는 정면 4칸, 측면 1칸 규모이며, 평면 구성은 2칸 대청을 중심으로 양측으로는 방 1칸씩을 둔 전형적인 중당협실형이다. 양측 방 전면에는 쪽마루를 두었다. 방 뒤에는 반침을 두어 수장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기단은 높직하게 축조한 자연석 기단인데, 시멘트로 덧 마감했다. 기둥은 자연석 초석 위에 대청 전면 중앙 기둥에만 두리기둥을 사용했고, 그 외는 네모기둥을 세웠다. 주상부는 별 다른 장식이 없는 간략한 민도리식으로 꾸몄다. 각 방의 앞쪽 쪽마루 밑에 난방을 위한 아궁이가 설치되어 있고, 대청 전면의 기단에 시멘트 기단이 설치되어 있다. 상부 가구는 3량가로 간략하게 결구했고, 지붕은 골기와를 이은 홑처마 팔작지붕집이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칸반의 굴도리 익공계 맞배집이다.

[의의와 평가]

재사와 사당을 갖춘 전형적인 문중의 추모지소의 면모를 취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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