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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301021
한자 美軍基地-
영어의미역 Base of Army, Camp Carroll
분야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관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준공 시기/일시 1960년 5월 17일연표보기 - 미군 기지 캠프 캐럴 조성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3년 - 미군 기지 캠프 캐럴 부대 내 습지 조성
현 소재지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지도보기
성격 군사 시설
면적 3.2㎢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주한 미군 군사 시설.

[개설]

칠곡군은 6·25 전쟁에서 가장 치열했던 낙동강 전선으로 다부동 전투왜관 지구 전투를 치렀던 곳이다. 특히 왜관 지역은 왜관 지구 전투를 통해 낙동강을 가운데 두고 55일 동안 치열한 접전을 벌였던 곳이다. 왜관은 낙동강 동쪽 끝 400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데, 6·25 전쟁 당시 현재의 미군 기지 캠프 캐럴(Camp Carroll) 지역은 낙동강 전선의 주요 병참 기지 역할을 담당하였다.

[건립 경위]

캐럴이라는 명칭은 6·25 전쟁 당시 큰 공을 세운 미군 제5 연대 소속의 찰스 캐럴(Charls F. Carroll) 중사의 이름을 따서 붙인 것으로, 캐럴의 용감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미군 기지 캠프 캐럴은 1960년 5월 17일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일대에 조성되었다.

[구성]

총면적은 3.2㎢ 규모이다. 군사 및 산업 시설 외에 체육관, 수영장, 볼링장, 도서관, 레스토랑, 호텔 등의 복지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특히 부대 내 습지는 환경 관리 및 보존을 위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총 13억 원을 들여서 복원한 것인데, 부대 내 장병은 물론 외부 방문객들에게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현장 교육의 공간이 되고 있다.

[현황]

미군 기지 캠프 캐럴은 각종 중장비 및 전투 장비를 유지·보수·관리·보관하고, 전시에 전투 장비들을 전방으로 보급하는 임무를 주로 담당하고 있다. 주둔 부대로는 주한 미군 군수 물자 센터, 501 지원 여단, 6병기 대대 등이 있다. 부대 인원은 미군, 미국 군무원, 한국인 직원, 카투사(KATUSA) 등 약 4,600여 명이 있는데, 이 중 미군이 약 35%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대구의 캠프 헨리(Camp Henry)에 본부를 둔 대구 기지 사령부[United States Army Garrison Daegu]의 지휘를 받고 있다.

[참고문헌]
  • 자료 제공(캠프 캐럴 민사 담당관, 2008. 11)
  • 자료 제공(캠프 캐럴 부대 대민처장, 201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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