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호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개설]

행정구역상 경상북도에 위치하고 있으나 생활권이 대구이므로 대경노회에 속한 교회이다.

[변천]

1948년 10월 대구광역시 대명 3동 288번지에서 예배를 드리다가 칠곡군 연호리 산70번지에 이전하여 야생교회라고 불려졌다. 1950년 10월에 초가(草家) 30평의 교회를 건축하고, 1953년 11월에 50평의 예배당을 증축하였고, 1955년에 예배당을 70평으로 건축하였으며, 1961년에 신촌교회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정착 교회와 사회로부터 소외를 당하였으나 현재 치료와 복지혜택 등으로 안정된 교회로 성장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칠곡농장[양계], 칠곡영농조합, 자치 마을금고, 병원, 정착마을[한빛복지회] 등을 운영하며 복음을 전하는 사역지이다.

[활동사항]

1987년 9월에 칠곡군 석적읍에 중동교회를 개척·설립했으며, 1993년 인도에 신촌에덴교회를 개척하였다. 1996년 8월에는 중국 흑룡강성에 교회를 개척하여 지금까지 단독으로 4개 교회를 개척하고 국내외 선교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황]

당회와 제직회, 주일학교 장로 7인, 안수 집사 8인, 권사 7인의 제직과 주일학교 2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외 받은 자들과 아픔을 함께하는 교회로 자리 메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