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설립목적]

전형적인 농촌 마을에 예배처소가 없어 이웃 마을인 남율교회에 출석하던 신도들이 기도하는 가운데 뜻을 모아 1964년 1월 4일에 포남교회를 설립하였다. 특히 무속신앙과 유교사상이 투철한 마을에 선교하고자 교회를 설립하게 되었다.

[변천]

기도소로 시작한 초가집에서 벽돌로 지은 교회가 화재로 전소되어 교회를 다시 건축하여 신앙생활을 해왔다. 교회 설립 45주년을 맞아 교회 대지 약 3,000㎡에 건평 1,056㎡ 규모의 새 성전 3층 건물을 2008년 1월 첫 주에 착공하여 2009년 1월 첫 주에 완공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로서 월 1회 의료, 미용, 문화, 급식 등 다양한 봉사와 학생 및 일반인들의 외국어 교육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데 전력으로 힘쓰고 있다.

[활동사항]

‘부모님을 공경하자’는 표어 아래 경로잔치를 하였으며, 시집(詩集)을 발간하여 칠곡군 연합성회 때 모금하여 칠곡군에 전달하였고, 지난 20여 년 동안 석적초등학교 장학금을 전달하여 오고 있다.

[현황]

교회 조직은 당회, 제직회, 청년회, 학생회, 주일학교 등 여러 기관이 있으며, 장로 4명, 장립 집사와 권사, 서리 집사들로 구성하여 다양하게 교회에서 봉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로서 지역 주민의 어려운 사항과 생활보호 대상자를 찾아서 돕고 보호하면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