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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이 제사지내는 공주 무덤」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301802
한자 -祭祀-公主-
영어의미역 Farm Servant Service Princess Grave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노석리
집필자 조은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신이담(神異談)
주요 등장인물 머슴
모티프 유형 총각머슴에게 나쁜 일이 생기지 않도록 7월에 공주 무덤에 제사를 지냄.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노석리 노곡 마을에 전해오는 공주 무덤 이야기.

[개설]

민간신앙의 성격이 강한 이야기이다. 칠곡군 기산면 노석리 노곡 마을 입구 오른편에 ‘참나무밭 산’이라 부르는 야산이 있는데, 옛날부터 공주 무덤이라고 하는 무덤 하나가 있다. 예전에는 비석도 있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전하지 않는다. 누구의 무덤인지는 몰라도 제사를 지내주면 복을 받는다는 선조들의 믿음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

[채록/수집상황]

칠곡군지 편찬 위원회가 채록하여 1994년 발행된 『칠곡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옛날부터 음력 7월에 논매기를 해 놓고 머슴들이 놀 때면 주인이 특별 상여로 ‘꼼비기 돈’을 주었는데, 머슴들은 이 돈을 약간씩 추렴해 제수(祭需)를 마련하여 공주 무덤에 제사를 지내 주었다. 만약 공주 무덤에 제사를 지내지 않으면 머슴들에게 해가 생기고, 특히 총각 머슴은 죽는다고 하여 주인 없는 무덤이라도 해마다 7월이면 제사를 받는 행운의 무덤이었다.

[모티프 분석]

이야기의 모티프는 공주 무덤이라고 불리는 곳에 제사를 지내주지 않으면 특히 총각 머슴에게 재앙이 내린다는 것이다. 아마도 7월 이후 농번기(農繁期)에 열심히 일을 해야 할 머슴들이 아프지 말고 건강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지내는 의식이 이야기로 전해지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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