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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문화 축제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301975
한자 洛東江文化祝祭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행사/행사
지역 경상북도 칠곡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장영복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작 시기/일시 1999년 6월 5일연표보기 - 제1회 낙동강 문화 축제 개최
행사 장소 왜관역 광장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중앙로8길 10[왜관리 230]
주관 단체 한국 문인 협회 칠곡 지부 - 경상북도 칠곡군
행사 시기/일시 매년 6월 5일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한국 문인 협회 칠곡 지부 주관으로 매년 개최하는 문화 축제.

[개설]

칠곡군은 6·25 전쟁 때 사상 최대의 격전지로, 특히 다부동 전투에서 많은 군인이 전사하였다. 낙동강은 우리 민족의 젖줄이자 낙동강 전투의 최후 보루지로 호국의 상징이다. 칠곡군은 이런 낙동강과 함께 치열했던 전쟁의 상흔을 간직한 전쟁 문학의 발원지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배경과 낙동강이라는 자연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국 문인 협회 칠곡 지부에서 해마다 6월 5일 낙동강 문화 축제를 열고 있다.

[연원 및 개최 경위]

1999년 치열했던 전쟁의 상혼을 간직한 낙동강을 바라보며 먼저 가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평화의 염원을 만방에 알리기 위하여 현충일을 하루 앞둔 6월 5일 낙동강 문화 축제를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2014년 현재까지 ‘낙동강·자연·평화’라는 주제로 16회의 행사를 이어지고 있다.

[행사 내용]

낙동강 문화 축제는 1부 의식 행사와 2부 공연 순서로 나누어진다. 이 중 2부 공연에 시 낭송 및 문화 공연 등이 펼쳐지는데, 2013년부터 한국 문인 협회 칠곡 지부 회원들이 시극 「낙동강 푸른 물에」를 공연하여 많은 사람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6·25 전쟁 참전 용사들을 초청하여 함께 「전선 야곡」, 「전우야 잘 자라」, 「우리의 소원은 통일」 등의 노래를 부르며 전쟁의 상흔을 평화의 메시지로 승화하기도 하였다.

[현황]

낙동강 문화 축제는 해마다 왜관 소공원에서 진행되어 왔으나 2014년부터 왜관역 광장에서 개최되어 많은 주민이 함께 즐기게 되었다.

[참고문헌]
  • 칠곡군청(hitt://www.chilgo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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