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에 소속 교회.

[설립목적]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함을 목적으로 1956년 10월 28일에 설립되었다.

[설립경위]

청주에서 충주로 통하고, 진천을 거쳐 서울로 통하는 교통의 요로인 복부에 교회가 없었기에 중앙교회, 동산교회, 서남교회가 연합제직회를 구성하고 권덕진 전도사를 파송하여 교회를 개척하였다. 예배를 볼 장소도 없이 광명원 뒷산 잔디밭에서 어린이 10여명과 성인 3명으로 출발한 청북교회는 초신자 이우옥의 집에서 예배를 보다가 약 2년 반 후에 내덕동 216번지에 교회를 신축, 이전함으로써 교회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변천]

1965년에 임재수 목사가 부임하여 목회하였고, 1966년에 김홍식 장로가 기증한 대지 60여평에 40평의 예배당을 신축하고 최준문, 김홍식장로가 취임함으로써 교회 발전의 기틀이 마련되었다. 1975년에 부임한 정병모 목사는 현 예배당을 신축하였고, 1982년 현 김영태 목사가 담임목사로 부임한 이래 말씀과 기도와 선교와 봉사활동으로 교회가 크게 성장 발전하였다.

[활동사항]

기쁨과 행복을 주는 교회, 말씀 중심의 교회, 은혜로운 교회, 선교하는 교회, 봉사하는 교회가 되기 위하여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 교회 학교를 통해 일꾼을 키우고, 성서대학, 전도학교, 새 가족 교육 등 계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신앙 성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유치원 경영, 주부대학 운영, 노인대학 운영, 신용협동조합 운영, 무의탁노인 돕기, 목욕 봉사, 무료급식제공, 탁아놀이방 운영, 미용봉사 등 교육 및 사회봉사에 힘쓰고 있다.

국내에 10개 교회 개척, 30여개의 미 자립 교회 지원, 30여개 기관 후원 등 복음운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필리핀에 선교훈련센터를 건립하고, 캄보디아를 비롯한 10개국에 해외 선교사를 파견하거나 후원하면서 해외선교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충청북도 청원군 북이면 부연리 378-1번지에 건립된 아름다운 전원교회, ‘약속의 동산’은 성도들의 신앙 훈련장임은 물론 중부권 선교 전초기지로서 기능하고 있다.

[조직]

당회, 제직회, 공동의회가 있고 각종 전문위원회, 교회학교, 각 부서 및 여러 기관을 조직하여 복음을 전하고 있다. 교역자로서는 담임 목사(김영태 목사)를 비롯하여 부목사 5명, 전도사 5명, 20명의 시무장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