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탑동에 있는 시각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

[설립목적]

시각장애인의 직업훈련을 위해 설립된 재활시설로 훈련과 작업을 통하여 기존의 '안마사'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일신하고 떳떳한 직업적 지위향상을 도모 하며 가치지향적인 시각장애인의 직업 생활을 통하여 경제적 자립과 독립생활을 영위하여 직업재활을 이루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52년 10월 충북광화원이 설립되었고 2000년 10월에 충북광화원의 직업훈련소를 개소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직업훈련소에서는 일상생활 및 사회적응을 위한 훈련을 하고, 직업기초 이론 및 실습을 학습하고 직업심화훈련 및 임상실습을 통해 안마사 및 치료사로 취업 하도록 훈련한다.

충북광화원의 직업훈련소에는 직업교사가 4명이고 이용자수는 일정하지 않다. 직업훈련소는 2곳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는데 안마와 의료 교육에 대한 일반기초과정은 무료시설로 운영하고 심화과정은 유료시설로 운영하고 있다.

충북광화원의 직업훈련소는 중증시각장애인을 위한 직업재활 서비스의 내실화 및 전문화를 위해 물리치료실(초단파 치료기, 로링베드, 저주파 치료기 등 의료기구 활용)과 안마실(안마, 마사지, 지압 침구를 위한 시설 및 도구), 진찰실(진찰 도구), 관리실, 위생실을 갖추고 있으며 통증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활동사항]

충북광화원의 직업훈련소에서는 시각장애인의 훈련을 통해 습득한 기술로 안마, 지압 및 침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1년에 1~2회 정도 경로당에 가서 무료로 봉사를 하고 있으며 2000년에는 할인마트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조직]

소장, 훈련교사, 서무, 지원, 필수지원교사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시각장애인의 사회재활, 직업재활을 위해 직업 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득증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