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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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岐般山 |
영어음역 | Gibansan |
영어의미역 | Gibansan Mountain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반계리|왜관읍 봉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손명원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반계리와 왜관읍 봉계리의 경계에 있는 산.
해발고도 464.7m의 산으로, 중생대 쥐라기에 퇴적된 역암, 역질 사암, 사암이 호층을 이루는 낙동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반암의 노출이 적고 토양층이 두꺼워 소나무, 잣나무, 박태기나무, 참나무 등 수목이 우거지고 갖가지 약초가 자생한다.
기반산에는 2006년에 조성된 송정자연휴양림이 있다. 송정자연휴양림에는 통나무집과 황토집, 너와집 등의 숙박 시설이 있으며, 물놀이장과 분수시설, 운동장, 야생화단지 등이 조성되어 있다. 지천면 봉계리 도래골에 큰 사찰이 있었다고 전해지며, 조선 말기 천주교 박해 때 신자들이 모여서 옹기를 굽던 옹기굴이 있다. 그리고 산 북쪽에는 현재 채석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