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4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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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銖 |
영어음역 | Gim Su |
이칭/별칭 | 송정(松亭)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상지리 |
시대 | 고려/고려 후기 |
집필자 | 박헌규 |
[정의]
고려 후기와 조선 전기의 칠곡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해평(海平). 호는 송정(松亭). 고려 태조 때의 개국공신이신 장렬공 김훤술(金萱述)을 시조로 하고 세대가 먼 후손인 김수(金銖)가 조선시대 때 예조판서로 해평군에 봉해짐으로서 후손들이 본관을 해평으로 하고 있다. 부모와 생몰년은 미상이다.
[활동사항]
고려시대 후기와 조선시대 전기의 문신으로 공민왕(恭愍王) 때 문과 아원으로 급제하여 집현전 직제학을 거쳐 여러 번 벼슬을 옮겨 개성윤(開城尹)에 이르렀다. 1361년(공민왕 10) 홍건적이 침입했을 때 이를 토벌한 공이 있어 해평군에 봉해졌다. 조선이 개국된 뒤 예조판서를 역임했다. 그 후 일선(一善)[지금의 선산]에 있을 때 매월 초하루 보름에 학생들을 모아 강론하였고, 성산(星山)[현 성주]으로 이거하여 이숭인(李崇仁)과 더불어 도의(道義)를 논하고 녹봉서당(鹿峯書堂)을 세워 후진 양성에 힘썼다. 일찍이 칠곡군 지천면 상지에 살았다.
[묘소]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 법곡산에 있다.
[상훈과 추모]
현감 도현보(都鉉輔)가 행장(行狀)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