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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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天永 |
영어음역 | Yi Cheonyeong |
이칭/별칭 | 순지(順之),학산(鶴山)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헌규 |
성격 | 유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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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
성별 | 남 |
생년 | 1781년 |
몰년 | 1844년 |
본관 | 벽진 |
[정의]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가계]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순지(順之), 호는 학산(鶴山).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진사(進士) 이인손(李麟孫)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로 완석정(浣石亭) 이언영(李彦英)의 후손이고, 이옥(李鈺)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안동김씨, 부인은 밀양박씨이다.
[활동사항]
1781년(정조 5)에 태어나 귀와(龜窩) 김굉(金宏)의 문인으로 정주학(程朱學)을 깊이 연구하고 뜻은 깨끗하고 행실은 순수하여 여러 번 천거하는 문서에 이름이 올랐으나 벼슬하지 않았다. 1832년(순조 32)에 『거주지(莒州誌: 칠곡의 옛이름)』2권을 지었으며, 행장(行狀)과 비문 등 많은 글을 지었다. 정재(定齋) 유치명(柳致明)이 만사(挽詞)에서 “숨어 드러나지 않았으나 우리 사림(士林)의 추중을 받았고 나이가 높아 갈수록 덕망이 날로 높았었네, 무너진 풍속을 진정시켜 편안하게 할 만하고 후생(後生)을 깨우칠 만하네.”라고 하였다.
[저술 및 작품]
『거주지(莒州誌)』2권, 『학산문집(鶴山文集)』 등이 있다.
[묘소]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달서리 원동(院洞) 교리촌 동쪽에 있다.
[상훈과 추모]
약헌(若軒) 이방운(李芳運)이 유사(遺事)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