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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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雅山齋 |
영어의미역 | Asanjae Pavilion for Purification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백영흠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 있는 재실.
[개설]
본관이 광주(廣州)인 아산(雅山) 이상철(李相喆)을 추모하기 위하여 후손들이 건립하였다. 이상철의 자는 윤길(允吉)로 가선대부(嘉善大夫) 증 이조참판(吏曹參判) 이건수(李建秀)의 차자로 1826년(순조 26) 10월 23일에 태어났으며 1870년(고종 7)에 유생들과 대원군(大院君) 청환을 상소하였다가 갑산(甲山)으로 유배되었다. 6년 후 충청도 황간(黃澗)으로 배소를 옮겼으며 4년 후 용서되어 돌아왔다. 1886년(고종 23)에 향년 61세로 사망하였다.
[위치]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2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1935년에 매원(梅阮) 산두산(山斗山)에 건립한 것을 현 위치로 이건하였다고 전한다.
[형태]
아산재는 정면 3칸, 측면 1칸 반 규모로 지붕은 골기와로 팔작지붕을 이었다. 평면구성은 중앙의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각각 1칸 온돌방을 둔 중당협실형(中堂挾室形)인데, 전면에는 반칸 규모의 툇간마루를 설치하였다. 자연석 기단 위에 사다리형 주초석을 놓고 기둥을 세운 소로수장형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