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소속 칠곡 지역 지사.

[개설]

한국 국토 정보 공사 칠곡군 지사는 지적(地籍) 측량 기술의 개발 및 지적 제도의 발전을 통해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국가 산업 단지, 왜관 산업 단지, 기산 농공 단지 등 도·농 복합형 도시라는 칠곡군의 경제·산업 특징 및 단군 위패와 영정을 봉안한 국조전(國祖殿), 칠곡 송림사 오층 전탑[보물 189호], 칠곡 가산산성[사적 216호] 등의 문화 유적의 보호를 고려하여 지적 측량 및 연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변천]

1977년 9월 5일 대한 지적 공사 칠곡군 출장소가 설립되었다. 1997년 12월 26일에 현재의 칠곡군 왜관읍 석전로10길 122호[왜관리 168-1]로 사업장을 이전하였다. 2004년 1월 1일 대한 지적 공사가 지적법에 의한 특수 법인으로 전환된 이후 2004년 1월 20일 대한 지적 공사 칠곡군 출장소가 대한 지적 공사 칠곡군 지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7년에는 2006년도 기관별 우수 기관에 선정되었고, 2012년에는 2011년도 경영 관리 부문 경영 대상에 선정되었다. 2015년 6월 4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시행으로 대한 지적 공사에서 한국 국토 정보 공사로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한국 국토 정보 공사 칠곡군 지사로 개칭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칠곡군민들이 위탁한 토지 및 부동산에 관한 측량, 정부의 사업 발주에 따른 측량 업무, 지적도를 비롯한 지적도면 작성 및 토지 등급도 대책, 지하 시설물 측량 등의 지적 측량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황]

2014년 현재 지사장의 총괄하에 차장 1명, 서무 및 접수 담당자 2명을 두고 있으며, 측량팀은 모두 4팀 12명으로 구성되어 지적 측량 및 서비스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