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영리에 있는 압출 제품 생산업체.

[개설]

각종 철강 및 비철금속 원소재를 가공 및 임가공(Slitting ＆ Shearing)하여 판매하는 기업이다. 주요 교역 국가로는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등이 있다.

[변천]

1989년 4월에 세욱철강에서 출발하여, 1996년 1월에 정안철강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96년 4월 동부제강의 특약 대리점으로 선정되었으며, 1997년 3월 동보스테인레스로부터 자동 전단가공(auto shearing line)과 미니 전단가공(mini shearing)을 도입하여 기술을 확보하였다.

2000년에 들어 사업 확장의 성과가 두드러지기 시작하였다. 2003년 9월에는 두원스틸를 인수하였고, 11월에 ‘삼백만불수출탑’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04년 7월에 평택공장을 준공하였고, 9월에는 동국제강을 인수하였다. 이와 함께 해외진출 사업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베트남[현지법인 인수]과 중국 광주[두원강철유한공사]에 진출하여 사업을 확장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06년 11월에는 대구·경북중소기업청으로부터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에 선정되어 기업의 위상이 더 높아졌다.

[현황]

2010년 말 자본금 30억원, 1,823억 7,029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하였으며, 상시 종업원의 수는 8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