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1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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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亨龍寺 |
영어의미역 | Hyeongyong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공단로6길 66-18[금산리 48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정숙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
[현황(조직, 시설현황 포함)]
태고종으로 주지는 박영식[법명: 해동]이다. 승려 1명, 신도수 50명의 현대 사찰이다. 1956년에 신축되었다. 형용사는 지상 1층 흙벽돌 구조의 건물이다. 대지 면적은 377㎡이고 건축 면적은 77㎡이다. 현재 사찰은 2동의 단층 시멘트 건물을 갖추고 있다. 1동은 시멘트 벽체 위에 파란색 기와를 맞배지붕형으로 얹은 ‘一’자형 건물로 금당으로 사용하고 있다. 건물과 ‘ㄱ’자로 배치된 또 다른 1동은 슬라브 지붕으로 요사채로 사용되고 있다. 본당 정면에는 시멘트 벽돌을 원통형으로 높이 쌓아올려 단을 갖추고 그 위에 시멘트 감실을 두고 1구의 보살상을 모셔놓고 있다. 원통형 기단 앞에는 석상(石像) 1구를 배치했다. 석상은 홀을 든 공복 차림의 문인석으로 조각 기법이 거칠고 마모도 심한 편이나, 단순하고 굵은 표정이 오히려 고졸한 맛이 나는 조각상이다. 누군가의 무덤 앞을 지키던 문인석상을 어디선가 가져다 배치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