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13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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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多富敎會 |
영어의미역 | Dabu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원3길 11-1[다부리 28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철호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설립목적]
1960년 제1대 교역자인 김병기 전도사에 의해 설립되었다. 지역 주민의 영혼 구원을 목적으로 하였으며 다부동 거주 교인들이 먼 거리에 있던 금화교회로 출석을 하고 있었기에 교인들의 편리 및 당시 지역으로의 안식교 침투를 사전에 방지코자 현재의 주소에 설립되었다.
[변천]
최초의 예배 장소는 1960년 7월 교인이었던 최임석 집사 가정 마당에 임시 거처를 마련하여 1대 교역자인 김병기 전도사에 의해 예배가 드려졌다. 당시 출석 교인의 수는 15명이었다. 그 후 예배 장소를 거문교[현재 법전사 부근] 공원에서 1년 반 정도 예배를 드렸는데, 이 시기 예배 설교는 금화동 교회 시무 전도사인 김병기 전도사가 인도하였다. 김병기 전도사는 새로 신축할 교회의 땅과 자재를 모금으로 마련하여 기증하였다. 그 후 예배 장소를 공민학교에서 1년 반 정도 예배를 드렸으며 이때는 신학대 학생들이 교대로 와서 설교와 기타 업무를 도왔다.
현재까지의 교역자와 활동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제1대 교역자는 김병기 전도사로서 금화동 교회 시무 전도사였다. 제2대 교역자는 양 전도사로서 정확한 이름은 알 수 없다. 3년간 시무하였으며 내왕하면서 시무하였다. 제3대 교역자는 김성태 전도사로서 1973년 부임하여 약 8개월간 시무하였다. 제4대 교역자는 김윤달 전도사로서 1974년에 부임하여 2년 간 시무하였다. 제5대 교역자는 김병삼 목사로서 1976년 부임하여 7년간 시무한 후에 백혈병으로 별세하였다. 제6대 교역자는 김성도 장로로서 1983년 부임하여 1년간 시무하였는데, 사례비를 받지 않고 자비로 봉사하였다. 당시 다부교회는 호은측이었다가 통합측으로 넘어 가는 과도기 상태였다. 제7대 교역자는 박계인 전도사로서 1984년에 부임하여 5년 간 시무하였다. 제8대 교역자는 안성금 목사로서 1989년 부임하여 3년간 시무하였다. 제9대 교역자는 윤병진 전도사로서 1993년 부임 후 목사가 되었다. 2011년 현재 시무 중에 있다.
[현황]
지역이 전형적인 농촌인 관계로 크게 부흥·성장하지는 못했지만 지역사회의 복음화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노령화 인구의 증가로 인한 인원의 감소로 특별활동이나 특이 사항 없이 가족적 분위기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제직회가 있으며 교역자로 윤병진 목사를 중심으로 권사 2명과 집사 2명이 봉사하고 있다. 다부리 주민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 및 이웃 사랑과 봉사를 중점적으로 전하는 교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