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죽전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설립목적]

여원희 목사를 중심으로 죽전교회에서 분리하여 평복 1리에 가정 교회를 설립하여 평복리와 죽전리의 지역 복음화를 이루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여원희 목사를 중심으로 김춘례 권사, 이충웅 집사, 유복년 집사, 김무석 권사, 박남수 권찰, 허재근 집사, 이정구 집사 등 12여명을 중심으로 평복1리에 가정 교회를 1957년에 설립하였고 이후 6·25전쟁의 희생자들을 위로하며 하나님의 복음의 은총을 통하여 삶의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왔다.

또한 1958년 6월에 김경락 전도사, 여상만 집사. 조준현 집사, 이충웅 집사, 조재수 집사 등을 중심으로 성동고등공민학교를 설립하여 지역의 가난한 어린이들을 모아 교육에 힘썼다. 1967년 5월에 현 위치인 기산면 죽전리 412번지에 교회를 건축하여 박춘근을 장로로 김춘례를 권사, 조재수를 장립 집사로 선출하였다. 1994년 3월에는 김무석, 박춘화를 권사로 문종태를 장립집사로 선출하였다. 2007년 9월에 현재의 교회를 건축하였으며 2008년 12월에 윤왕종, 권기수, 권원수를 장립 집사로, 박미옥, 유혜수, 박춘화, 권순자를 권사로 선출하여 2011년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활동사항]

성동교회는 중국 운남성 현지에 선교사를 파송하였고, 중국 북경과 사천성의 선교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왜관의 여러 공단 중국인 노동자들과 경북과학대학교의 중국 유학생들을 위해 예배 프로그램과 중국인 노동자 복지를 위한 사역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 복음화를 위해 지역의 독거노인을 돌보고 있으며, 도시의 교회와 연결하여 농산물을 판매함으로 농민들의 농산물 판매를 돕고 있다.

주변의 교회들인 죽전교회, 봉산교회, 사랑의 교회 등과 연합하여 부흥회와 금요기도회 등 지역 복음화를 위한 여러 사역들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교회 자체 내에서는 예배와 성경 공부를 통해 성서(聖書)의 바른 이해와 올바른 신앙생활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향유하고 이웃과 함께 나누도록 힘쓰고 있다.

[현황]

현재 제직회. 주일학교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청년부, 장년부, 남(男)선교회, 제1·2·3여(女)전도회, 권사회 등이 조직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