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중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성당.

[설립목적]

석적읍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종교의식과 선교를 목적으로 한다. 2001년 10월 1일에 인동 지역 및 석적읍 중리 지역의 인구 증가로 천주교 대구대교구 인동성당에서 분리·설립되었다. 초대 박병래[안토니오] 신부가 부임하여 중리성당이 시작되었다.

[변천]

석적 지역은 칠곡군 구역에 속하지만 산업도시인 구미시에 인접한 지역으로 인구가 급속히 늘고 있어서 인접한 인동성당에서 증가하는 신자를 사목하기에 한계가 있어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중리에 새 성당을 분리·설립하게 되었다. 제2대 시성복[바오로] 신부가 사목하였다.

[활동사항]

가정위원회, 사회봉사위원회, 선교위원회, 시설위원회, 여성위원회, 전례위원회, 청소년교육위원회, 환경위원회 및 성가대, 복사단, 교사회, 제대회, 꾸리아, 자모회, 데레사회, 성모회, 연령회, 프란치스코회, 분도회, 마태오회 등 평신도 사도직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현황]

제3대 채홍락[시몬] 신부가 2008년 9월 5일에 부임하여 사목을 맡고 있다. 신자 가구 수 275세대, 신자 수는 800여 명으로 날로 늘고 있는 추세이다. 새 성당으로서 기반 구축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천주교 신자들의 종교의식과 신앙생활 및 지역사회 봉사에 큰 기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