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1591 |
---|---|
한자 | -酒 |
영어의미역 | Seumuju Wine |
분야 | 생활·민속/생활 |
유형 | 음식물/음식물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여수경 |
[정의]
경상북도 칠곡 지역의 전통 술.
[개설]
칠곡 지역의 전통 술 중에 하나로 쌀가루 누룩을 이용해 20일간 발효시킨 술이다.
[연원 및 변천]
술을 독에 넣어 땅에 20일간 묻기 때문에 스무주라 한다.
[만드는 법]
스무주를 만드는 데는 누룩이 필요하다. 누룩은 술을 만드는 효소를 갖는 곰팡이를 곡류에 번식시킨 것으로 색에 따라 황국균, 흑국균, 홍국균 등이 있다. 흔히 막걸리나 약주에 쓰이는 것은 주로 황국균이다. 이러한 누룩은 스무주에도 쓰이는데 쌀가루 누룩과 함께 흰 죽을 끓여 거기에 국화꽃 등을 넣고 독을 땅에 묻어 20일간 발효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