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301668
이칭/별칭 동토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경상북도 칠곡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권삼문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잘못된 물건을 접촉하거나 일을 잘못 처리하여 생긴다는 질병.

[원인]

‘동티’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일처리나, 물건에 잘못 접촉한 것 때문에 질병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혹은 액운이 끼는 일, 예를 들면 집을 고치거나, 새로운 물건이 집에 들어 온 후, 가족 중에 누군가 아프거나 사고가 생기는 일 등을 말한다.

[예방]

칠곡군 남원 2리 남창마을 주민들은 손이 있는 날 집에 못을 박으면 ‘동토’가 난다고 믿었다. 1일과 2일은 동쪽, 3일과 4일은 남쪽, 5일과 6일은 서쪽, 7일과 8일은 북쪽에 손이 있고, 9일과 10일은 무엇을 해도 무방한 날이다. 그래서 집안에 물건을 들이거나 못을 박을 때에는 손 없는 날을 가려서 한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