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18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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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將軍墓-將帥- |
영어의미역 | General's Garave and Commander's Garave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무림리 |
집필자 | 조은희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무림리에 전해오는 장군묘와 장수바위에 관한 이야기.
[채록/수집상황]
칠곡군 약목면 무림리에서 전해지는 이야기로, 칠곡군지편찬위원회가 채록하여 1994년에 발행된 『칠곡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칠곡군 약목면 무림리 관음정골 뒷산에는 장군묘라고 부르는 산소가 있는데, 묘의 주인은 힘센 소년 장사라고 한다. 힘이 센 소년은 나라에 난리가 났을 때, 자기 집 사립문을 떼어 그 위에 식구 아홉 명을 앉히고 지게에 지고 피난을 갈 정도로 힘이 대단하였다고 한다. 현재 장수바위는 응봉산 기슭에 있는데, 원래는 산꼭대기에 있었다고 한다. 힘이 센 소년이 발로 한 번 차니 지금의 장소로 굴러 오게 되었다고 하며, 바위에 패인 홈은 소년이 발로 차면서 생긴 발자국이라고 한다.
[모티프 분석]
바위의 형상에 대한 추론을 바탕으로 한 전설로서 힘이 센 소년의 일화와 자연지명을 연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