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19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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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箕聖敎會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기성1길 15[기성리 111-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송호상 |
설립 시기/일시 | 1928년 3월 - 기성 교회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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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52년 2월 27일 - 기성 교회 복원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57년 3월 - 기성 교회 고신 교회와 통합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63년 - 기성 교회 예배당 신축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87년 - 기성 교회 현 예배당 완공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2년 5월 - 기성 교회 당회 조직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8년 4월 18일 - 기성 교회 보수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1년 3월 27일 - 기성 교회 설립 83주년 기념 예배 거행 |
현 소재지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기성1길 15[기성리 111-1] |
성격 | 교회 |
설립자 | 정재순 목사 |
전화 | 054-975-6888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변천]
1928년 3월 대구 동산 병원 내 전도회 소속 정재순 목사가 자신의 전도 구역인 칠곡 지역에서 전도 활동을 하던 중 초가집을 구입하여 예배를 드리게 된 것이 기성 교회의 시작이었다.
정재순 목사에 의해 설립된 이후 기성 교회가 명맥을 유지해 오다가, 일제 말 신사 참배 등 일제의 개신교 탄압이 전개되자 동산 병원에서 교회를 매도하게 되었다. 이후 1952년 2월 27일 6·25 전쟁이 소강 상태였을 때 기성 교회가 복원되었다. 이 날이 실질적인 기성 교회 설립일이다. 당시 기성면 233번지 일본 화력 발전소 건물을 매입하여 교회로 사용하였다.
1957년 3월에는 칠곡군 동명면 기성 2리에 있던 고신 교회와 통합하였으며, 1963년에는 기존 일본 화력 발전소 건물을 헐고 그 목재와 기와를 사용하여 현재의 주소지에 예배당을 건축하였다. 이후 대구 주변의 인구가 성장하는 가운데 기성 교회도 성장하여 1973년에는 중고등부 주일 학교를 조직하게 되었다.
1982년에는 현 예배당 건물을 착공하여 1987년 완공하고 헌당 예배 및 직원 임직식을 거행하였다. 당시 조규덕, 추성환, 이삼희가 안수 집사로 선출되었으며, 임난술, 장분이가 권사로 선출되었다. 계속 기성 교회가 성장하는 가운데 1992년 5월 조규덕, 추성환, 이삼희 등이 장로로 선출되면서 처음 당회(堂會)가 조직되었다.
기성 교회 초창기 박분금 전도사로부터 한유도 목사에 이르기까지 29명의 교역자들이 기성 교회를 거쳐 갔다. 1998년 우성호 목사가 부임하여 지금까지 시무하고 있다. 2008년 4월 18일 교회 건물 바닥을 교체하고, 외부 벽을 리모델링하였으며 종탑을 설치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기성 교회는 지역 사회 봉사 활동과 더불어 주변 미자립 교회인 청지기 교회, 심곡 교회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인도, 필리핀 등에 파견된 선교사들과 협력 선교를 하고 있다. 2011년 3월 7일 우성호 목사가 경북 노회 제168회기 노회장으로 취임하여 지역 교회 성장을 위해 활동하였다. 같은 해 3월 27일 교회 설립 83주년을 기념하는 예배를 드렸다.
[현황]
2014년 현재 기성 교회의 교역자로는 담임 목사 1명이 맡아 시무하고 있으며, 장로 2명과 협력 선교사 4명 등이 있다. 신도 수는 100여 명 정도이다. 교회 조직으로는 공동 의회, 당회, 제직회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2014년 현재 설립 86주년을 맞은 기성 교회는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 지역의 대표 교회로서 노회장을 배출하고 협력 선교사를 파송하는 등 지역에서 교회의 명맥을 잘 유지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