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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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호리의 신동재 일원에서 매년 5월 초순 ‘꽃과 벌, 인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아카시아 벌꿀축제. 칠곡군이 주최하고 칠곡문화원이 주관하며 매년 4일 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친환경·경제 축제다. 축제가 열리는 신동재 일원은 대략 330만㎡에 이르는 거대한 아카시아 군락지로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매년 아카시아 꽃이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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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에서 매년 4월 가산사과사랑회가 주최하는 축제. 사과 재배 농민 40여명으로 구성된 가산사과사랑회가 학마을 사과꽃 잔치를 열어 도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축제 행사. 매년 사과 꽃 피는 4월 15일에서 30일까지 금화리에 있는 사과밭에서 ‘가산학마을 사과꽃잔치’를 하며 농촌체험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사과나무 아래서 비빔밥도 먹고 사과를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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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을 거쳐 진해와 청주를 연결하는 일반국도. 국도의 번호가 홀수인 것은 지구 경도를 따라 국토의 남북을 달리는 도로임을 의미한다. 국도 25호선은 중앙 내륙을 달리는 남북 노선이며, 국도 5호선에 인접하여 진해에서 출발하지만 대구에서 합류한 후 칠곡군에서 분기하여 상주를 지나 청주에 도달하는 중·단거리 노선이다. 조선시대 영남대로의 칠곡군 구간과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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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을 거쳐 마산과 중강진을 연결하는 일반 국도. 국도의 번호가 홀수인 것은 지구 경도를 따라 국토의 남북을 달리는 도로임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의 서부를 남북으로 달리는 국도가 파주와 목포를 잇는 국도 1호선과 남해와 철원을 잇는 국도 3호선이고, 가장 동쪽 해안을 따라 달리는 남북간 국도가 7호선이므로, 그 중간의 태백산맥 서측을 달리는 도로는 국도 5호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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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리에 다부동전적기념관이 건립된 후 마을의 가장 큰 변화는 마을의 중앙에 새로 생긴 안길과 취락구조의 변화일 것이다. 마을 안길 포장은 국도 5호선 확장공사와 함께 이루어졌다. 또 다부동전적기념관이 건설되면서 과거 논이 있던 자리에 새로운 집터가 마련되면서 마을의 중심도 바뀌었다. 마을 주민 권오생 씨가 당시의 상황을 소상히 이야기해 주었다. “그 도로가 국도 5호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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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 일대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다부 초등학교에서 대구예술대학교로 난 길을 따라 조금 들어가면 다부동 섬마을에 위치한 가산 기독교수양원이 나온다. 수양원 주변의 야산 일대가 다부리 고분군이다. 중앙고속도로 건설로 인한 구제 발굴에서 22기의 돌덧널무덤을 발굴하였는데, 돌덧널의 주변에 적석을 깔아서 무덤 범위를 표시한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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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 있는 조선시대 자기가마터.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서 조선시대 자기가마터가 확인됨에 따라 다부리 요지라고 불린다. 다부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자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다만, 1990년 경북대학교박물관의 발굴 조사에서 분청사기, 조선청자, 백자 등이 발견됨으로써 조선시대 때 조업이 행해졌던 유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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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물품의 시간적 가치와 공간적 가치를 창출하는 제반 활동인 물류의 현황과 발전. 칠곡을 물류 중심도시라고 한다. 이런 별칭을 얻은 이유는 무엇이고 과연 물류 중심도시라는 말을 들을 가치가 있는 것인가. 최근 많은 기업들이 물류비 절감이 경영혁신의 최고 과제로 삼으면서 칠곡군이 각광을 받고 있다. 전국 제일의 물류 중심지로 각광을 받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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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시렁처럼 둘러싸여 있는 가산면에서 유난히 가난했지만 원과 역이 있어 항상 사람들이 북적였던 다부동은 면사무소며 파출소 등의 주요 공공기관을 비롯하여 양조장이며 씨름판 등의 유흥 시설도 위치해 있던 시골 마을이었다. 중앙고속도로와 다부 IC가 생기면서 현재 다부리 주민들의 생활은 대구가 중심이 되었지만, 한국전쟁이 발발하기 전후만 해도 다부동은 면에서 가장 번화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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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리에는 새마을운동이 시작되면서 큰 도로와 연결되는 도로들이 생긴 뒤로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길이 여럿 된다고 한다. 그중 하나가 새꼬만데기라고 부르는 길이다. 새꼬만데기는 샛고개에서 나온 말로 추측되는데, 예전에는 동명면으로 넘어가는 험한 고갯길로, 사람들이 주로 나무를 해서 팔러 다니던 길이었다고 전한다. 마을이 워낙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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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송산리에 있는 고개. 여부재를 한자로 옮기는 과정에서 불은 화(火)로, 재는 현(峴)으로 표기하여, 여화현(餘火峴)으로 칭하기도 한다. 여부재는 중생대에 퇴적된 낙동층군의 하산동층(霞山洞層)과 진주층(晉州層, 동명층)의 경계 부분의 안부(鞍部)에 위치한다. 여부재의 동쪽 사면은 송산천의 지류로서 송산지(松山池)라는 저수지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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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 있는 재실. 본관이 인동(仁同)인 장보의 묘 아래에 있는 재사(齋舍)로서 가산면 다부리 진목정마을에 있다. 원래 창건은 조선 중기이나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고, 1858년(철종 9) 중창했다. 근년에 건물이 퇴락하여 1991년에 크게 중수했다.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금화리와 다부리 중간 지점에 위치한 진목정마을 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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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칠곡군이 설립한 연구 생산 시설. 경북하이테크빌리지는 21세기 디지털시대를 맞아 칠곡군이 건립한 연구 생산시설이다. 구미와 칠곡~대구~경산을 연결하는 첨단 정보기술(IT)산업의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다. 산·학·연·관이 연계된 협동화 전략 단지이기도 하다. 경북하이테크빌리지는 2003년 1월에 착공해 2004년 10월에 준공·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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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가천리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 북구 팔달동에서 금호강으로 유입하는 하천. 칠곡군의 옛 이름이 팔거현(八莒縣)이었던 까닭에 팔거천이라고 부른다. 칠곡군 동명면 학명리 오계산(午鷄山)[466.3m]의 서쪽 능선의 남사면에서 발원한 금암천(錦岩川)이 남쪽으로 흐르면서 백운산(白雲山)[713.4m]과 매봉산(梅峰山)[628m]의 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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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선봉사 터·창평리·석우리 등의 지리 풍수설. 지형이나 방위를 인간의 길흉화복과 연결시키는 이론을 풍수지리라고 한다. 민간에 전승되고 있는 풍수지리를 유형화하면 크게는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그 하나는 마을이 풍수지리적으로 이상적인 환경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풍수지리적으로 이상적인 환경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비보 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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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동은 안동으로 가는 국도 5호선과 만나는 마을 안길에서 자연마을인 진목정(眞木亭)으로 가는 길 사이에 있는 마을이다. 지금은 중앙고속도로와 다부 IC가 생겨 다부동전적기념관 쪽으로 마을이 형성되었으나, 한국전쟁 이전 마을의 중심은 현재 마을의 아래 쪽이고, 마을의 입구도 진목정으로 가는 마을 아랫길을 시작되었다. 한국전쟁 이전에 동제나무는 마을의 입구인 동시에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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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서 발원하여 구미시 양호동에서 낙동강으로 유입하는 하천.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 있는 유학산(遊鶴山)[833m]과 황학산(黃鶴山)[761m] 사이의 장현 동쪽 사면에서 발원하여 유학산과 천생산(天生山)[339m]을 북쪽으로 크게 휘돌아, 효령재에서 발원한 명곡천(明谷川)과 유학산 북사면에서 발원한 소하천을 합류한 후 구미시 양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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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낙산리에 있는 사설 공동묘지. 1970년 9월 17일에 재단법인 현대공원묘지를 설립하고 1971년 8월 12일에 현대공원묘지를 개원하였다. 1974년 4월 16일에 대구광역시 공원묘지 납골당 관리를 수탁·계약하였으며 1980년 2월 22일에 현대2공원묘지 허가를 받았다. 1984년 4월 1일에 칠곡군 납골당 관리로 수탁·계약을 맺었으며 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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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현대자동차 입·출고를 담당하는 물류 기지. 현대자동차 칠곡복합물류센터는 현대자동차의 울산, 아산, 전주 공장에서 생산되는 자동차의 영남권 입·출고 기지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현대자동차는 전국적으로 13개의 출고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나, 지역 출고에서는 칠곡출고센터가 전국에서 최대의 치장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공장 이외 지역에서 완성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