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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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에서 가산면 석우리에 이르는 간선 도로. 경북 대로는 국도 5호선[마산-중강진] 구간과 일치한다. 경상북도의 중앙을 통과하는 간선 도로이므로 경북 대로라고 하였다. 경북 대로는 길이 2만 114m, 폭 20m의 4차선 도로이다. 경북 대로는 칠곡군의 2대 간선 도로 가운데 하나이다. 칠곡군 서부에 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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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바위, 돌, 금속 등에 새겨져 있는 그림이나 문자. 금석문은 바위, 돌, 금속 등에 새겨져 있는 문자, 그림 등을 총칭하여 가리키는 용어이다. 칠곡군의 금석문은 비석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바위 면에 문자를 새긴 암각류가 있다. 비석에는 신도비, 효열비, 기념비, 전적·전승비, 유적·유허비, 사적비, 송덕비, 불망비, 제단비, 묘비 등이 있다. 암각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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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에 있는 재실. 본관이 창녕(昌寧)인 봉암(鳳庵) 조수인(曺守仁)을 추모하는 재실이다. 조수인은 공조참의(工曹參議) 조계안(曺繼顔)의 아들로 1547년(선조 6)에 태어났다. 학행(學行)으로 세상에 알려졌고 덕행으로 추앙을 받았다. 1637년(인조 17)에 67세로 사망하였다.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 서당곡마을에 위치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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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팔계천의 중류에 위치한 봉암리 동끝마을을 지나 북서쪽의 실골마을로 가다보면 서쪽에 달골이라는 골짜기가 나오는데 여기에 봉암 조수인을 추모하기 위한 봉서재라는 재실이 있다. 고분군은 봉서재 뒤쪽에 형성된 해발 130~100m정도의 구릉에 분포한다. 지금은 민묘 조성으로 인하여 파괴되어 주변에서 판형석재(板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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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청동기시대 고인돌로서 현존하는 1기는 뚜껑식 고인돌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 368-2번지에 1기의 고인돌이 위치하고 있다. 지표상에서 확인된 형태로 고인돌의 형상을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대체로 뚜껑식 고인돌 형식으로 파악된다. 고인돌은 대구~안동 간 국도 55호선 상의 봉암리 하봉마을 477번지에서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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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에 있는 조선시대에서 일제시대까지 세워진 한씨 가문의 선정비와 공덕비. 건립 경위는 미상이다. 건립 연도는 표덕각(表德閣) 1871년(동치 10)년 정월, 송덕각(頌德閣) 1888년, 창덕각(彰德閣) 1902년(임인) 9월, 송덕각(頌德閣) 1912년 4월 9일, 상덕각(尙德閣) 1910년(경술) 4월, 보덕각(報德閣) 1971년(단기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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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에 있는 정려각. 1636년(인조 14)에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이일영[1575~1637]은 동생인 이일로[1578~1637]와 함께 종묘의 봉사로서 신위를 모시고 강화도로 들어갈 때 가족과 함께 들어갔다. 강화도가 점령되자 임금을 못 잊어 죽은 혼이라도 찾아가 뵙겠다는 애절한 시를 남기고 형제가 순절했고 뒤이어 두 형제의 부인도 자결했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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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오평 1리에 있는 오평초등학교 오평 분교에서 북동쪽으로 약 400m 떨어져 남동향하는 해발 58~55m의 말구리마을 남서쪽 구릉 말단부에 위치한다. 낙동강의 서안에 형성된 작은 수계변에 입지하고 있어서 범람원을 끼고 있는 형상이며 남서쪽에는 유물산포지가 붙어 있어서 같은 성격의 구릉으로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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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덕산(德山). 자는 경준(景準), 호는 낙성(洛醒). 고려 명종 때 덕풍호장을 지낸 이존술(李存述)을 시조로 하는 덕산이씨의 후손으로 중시조 이유(李愉)의 후손들이 숙종 때 역모(逆謀) 가문이란 누명을 벗고 증 예조참의로 추서되기까지 성(姓)을 숨기고 살았다. 팔공산 자락의 큰 산줄기만 맴돌며 가장 깊숙한 산골짝만 골라 왜관읍 봉계리, 지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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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와 조선 전기의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은 덕산(德山). 호는 은재(隱齋). 고려 때 덕풍호장(德豊戶長)을 지낸 이존술(李存述)을 시조로 하는 덕산이씨로 칠곡에 세거한 덕산이씨의 중시조이다. 아버지는 판도판서(版圖判書)를 지낸 이영(李英)이며 어머니는 풍천임씨, 부인은 여흥민씨이다. 고려 말에 등과했으나 조선 개국에는 나서지 않았다. 10여년 후 하륜(河崙)의 청으로 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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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에 있는 재실.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에 있는 1943년에 건립한 경주이씨(慶州李氏)의 재실이다. 동명면은 경주이씨 11대조 부군 이하 사세(四世)의 묘소가 있는 곳이기도 한데 재실을 지을 당시 종친회에서 다섯 명 정도의 임원을 선임하여 종친들과 함께 1942년 가을에 시작하여 1943년 1월에 마쳤다.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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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에 있는 재실.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에 세거하고 있는 덕산이씨 문중에는 은재(隱齋), 죽선(竹仙), 수암(遂巖) 등 3대 선생이 있는데 은재 이유(李愉)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에 위치하고 있다. 전면에 위치한 사주문을 들어서면 마당을 향하여 태봉재가 위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