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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덮개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301213
한자 保溫-
영어의미역 Heat Insulation Cover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특산물/특산물
지역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행정리 126-2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복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농자재
재질/재료 폐섬유
용도 보온용
제조(생산)처 대표 서희교, 054-971-8829, 011-539-8829지도보기
생산량 연간 1,000톤(2008년 기준)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행정리 행정특산단지에서 제조하는 과수원·비닐하우스 등의 보온을 위한 덮개.

[개설]

칠곡군 기산면 행정특산단지에서 제조하는 보온덮개는 과수원, 비닐하우스, 양계사, 버섯재배사 등의 보온·난방을 위한 깔개나 덮개로 이용된다. 보온덮개는 폐섬유를 이용하여 니들 펀칭(needle punching)을 실시하여 부직포 형태로 하여 제조된다. 행정특산단지에서는 농촌의 발전과 품질 좋은 농산물 재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품질 좋은 덮개의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온덮개를 제조하는 행정특산단지는 칠곡 특산단지 5호로서 1994년에 조성되었으며, 2004년 기준으로 참여 호수는 모두 9호이다.

[지역에서의 제조(생산) 역사]

칠곡군 기산면 행정리에서 보온덮개를 제조하는 행정특산단지는 2000년 1월 1일에 설립되었다. 행정특산단지의 표준산업분류코드·분류명은 펠트 및 부직포제조업에 속한다. 특산단지는 겨울철 일손이 남는 농촌의 유휴 인력을 활용하고 농민의 소득 증진을 위해 만들어졌다.

[품질상의 특징]

기산면 행정리 행정특산단지에서 제조하는 보온덮개는 과수원이나 비닐하우스, 양계사, 버섯재배사 등의 깔개나 덮개로 이용된다. 유가 상승으로 시설 재배 농가의 난방 연료비 부담이 높아지면 농가의 연료비 부담이 가중되는데, 행정특산단지의 보온덮개를 사용하게 되면 난방비 절감을 통해 농가의 소득 증대, 시설 농업의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보온덮개는 재배 시 땅위에 덮으면 제초제를 쓰지 않고도, 잡초의 생장이 억제되어 친환경 농법이 가능하다. 또한 재배지에 보온덮개를 덮으면 땅의 수분 증발을 막아 가뭄에 대한 대비도 가능하다.

[산업적 이용 현황 및 전망]

보온덮개는 산업적으로 다음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비닐하우스 내 터널의 보온덮개 사용 시기는 정식 전 10일 경부터 4월까지이며, 보온덮개 자재는 보온력의 증대를 위해 대부분 부직포, 카시미론을 여러 겹 누빈 폐섬유 자재가 이용되며, 일출 무렵부터 광합성이 가능하도록 터널의 보온덮개를 벗기고, 해질 무렵이 되면 다시 보온덮개를 덮어 저온을 방지한다. 터널의 보온덮개는 야간의 방열을 방지하기 위해 덮었을 때 틈새가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반대로 주간에는 광합성에 필요한 광이 충분히 닿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보온덮개의 자동 개폐장치가 개발되어, 보온덮개의 개폐가 보다 용이해졌다.

[생산현황 및 전망]

2010년 말 기준으로 행정특산단지의 매출은 약 15억 원이며, 생산량은 약1,000여톤 정도이다.

[참고문헌]
  • 인터뷰(행정특산단지 서희교 대표, 2009년 2월 11일)
  • 칠곡송정자연휴양림(http://www.songjeong.go.kr/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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