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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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낙산리 낙산 삼거리에서 대구광역시립 공원묘지를 경유하여 대구광역시 경계에 이르는 도로. 낙산로는 옛 국도 4호선의 일부 구간에 해당한다. 도로가 지나는 행정 구역인 낙산리[지천면]에서 따왔다. 낙산로는 길이 1,297m, 폭 8m의 2차선 도로이다. 낙산로는 칠곡 대로의 낙산 삼거리에서 분기하여 대구광역시 공원묘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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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달방산(達坊山)의 서쪽(西)에 위치한다고 하여 달서(達西)라고 불렀다. 조선 시대에는 칠곡군 상지면(上枝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동원, 서원, 석문의 일부를 병합하여 달서라 하고 칠곡군 지천면(枝川面)에 편입하여 오늘에 이른다. 달서리는 이언천(伊彦川) 양안에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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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산리(德山里)[지천면] 이름은 인근의 산 이름에서 유래한 것인지, 구릉지 독산(獨山)의 변형이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덕천(德川)과 만산(萬山)에서 따온 것인지 분명하지 않다. 조선 시대에는 칠곡군 이언면(伊彦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판동, 상이(上伊), 시기(市基)의 일부와 상지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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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역에서 특정 지역이나 수역(水域)에 살고 있는 동물의 모든 종류. 칠곡군은 옛 진한의 땅으로, 경상북도의 서남부,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 동서 양편에 자리 잡은 고장이다. 또한 옛날부터 낙동강을 끼고 있는 수자원과 넓은 평야 지대를 동시에 지니고 있어 우수한 자연 생태계가 보존되고 있는 지역이다. 2006년 10월부터 2007년 4월까지 환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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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언어를 통하여 과거와 현재의 가치 있는 삶을 기록하고 인간성을 회복하며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차원 높은 예술. 칠곡군은 6·25전쟁 때 사상 최대의 격전지였으며 다부동전투에서는 많은 군인들이 전사한 곳이다. 낙동강 전투의 최후의 보루였던 칠곡군은 낙동강을 끼고 있는 데, 낙동강은 민족의 젖줄이며 호국의 상징이다. 칠곡군은 낙동강과 함께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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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에 있는 법정리. 백운산의 이름을 따서 백운(白雲)이라 불렀다. 조선시대에 칠곡군 상지면(上枝面)에 속했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의해 수정, 남행, 북행 그리고 인동군 석적면 수창의 일부를 병합하여 백운이라 하고 칠곡군 지천면(枝川面)에 편입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동쪽에 백운산(白雲山)[713.4m]이 솟았고, 그 줄기는 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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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백운리에 있는 절터. 자봉산[406.2m]과 백운산[713.4m] 사이의 계곡에 위치하고 있는 백운리 청구공원묘지의 건너편 논 가운데 위치한 절 터에 흩어진 탑재를 모아 쌓아둔 폐탑 1기가 잔존한다. 탑의 주변 지역은 개간으로 인해 대부분 흔적이 사라졌으나 기단 석재와 초석재 그리고 와편들이 산재하고 있어 절 터였음을 확인시켜준다. 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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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백운리 사지에 있는 석탑. 자봉산[406.2m]과 백운산[713.4m] 사이의 계곡에 위치하고 있는 백운리 청구공원묘지의 건너편 논 가운데 위치한 절터에 흩어진 탑재를 모아 쌓아둔 폐탑 1기가 잔존한다. 탑의 주변 지역은 개간으로 인해 대부분 그 흔적이 사라졌으나 기단 석재와 초석재 그리고 와편들이 산재하고 있어 이곳이 절 터였음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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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백운리와 가산면 학산리, 동명면 가천리·송산리에 있는 산. 해발고도 713.4m의 산으로 백운산의 지질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분된다. 백운산의 서쪽 부분은 중생대 백악기에 퇴적된 낙동층군에 속하는 낙동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쪽 부분은 낙동층을 부정합으로 피복한 하산동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동쪽 부분은 퇴적층을 뚫고 관입한 팔공산 화강암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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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호리 연호교에서 경부선의 지천역을 우회하여 용산리로 직진하는 도로. 도로가 넘는 고개인 사수재[泗水峙]에서 따왔다. 사수재는 지천면에서 대구광역시 북구 사수동으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사수로는 길이 2,112m, 폭 20m의 4차선 도로이다. 사수로는 지천면의 연호리와 용산리를 경유하는 2개 도로[사수로, 용산로]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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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도개리와 지천면 황학리에 걸쳐 있는 산. 소학산은 황학산, 유학산과 더불어 3학(鶴)을 이루며, 그 사이에 있는 땅재는 전략적 요충지로서 6·25전쟁 때 격전지였다. 땅 속에서 학이 날아갔다 하여 소학산이라 부른다. 해발고도 622m의 산으로, 소학산의 지질은 고생대 말에서 중생대 쥐라기에 퇴적된 낙동층군에 속하는 낙동층으로 이루어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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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선돌.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 위치한 청동기시대 거석기념물인 선돌로서 석재는 화강석이다. 주변에 청동기시대 분묘인 고인돌이 함께 유존하고 민무늬토기, 석기 등이 발견된 선돌 유적이다. 1972년 12월 29일에 경상북도 기념물 제29호로 지정되었다. 선돌은 지천면 창평리 마을의 이언천과 심지천이 합수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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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덕산리에 있는 고개. 신동재의 지질은 사질 사암과 역암 및 셰일로 구성된 중생대 백악기 낙동층군의 동명층(東明層)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동재의 5㎞ 구간에는 329㏊에 달하는 아카시아 나무숲이 분포한다. 신동재는 명봉산(明峰山)에서 남서 방향으로 246.6m와 187.6m로 이어지는 이언천의 하간지(河間地)에 위치하며, 칠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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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경부선의 역이 생기면서 새로 형성된 동네여서 신동(新洞)이라 하였다가 신리(新里)라고 고쳐 불렀다. 조선 시대에는 칠곡군 상지면(上枝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인근의 중동, 와동, 평동, 하동, 사창 그리고 도촌면 중리 일부를 병합하여 신동이라 하고 칠곡군 지천면(枝川面)에 편입하여 오늘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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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군. 청동기시대 고인돌로서 현존하는 4기의 형식은 뚜껑식 3기와 기반식 1기이다. 주변에 청동기시대 거석기념물인 선돌이 함께 유존하고 있다. 고인돌군은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4리의 웃갓마을 경로당 앞 강석근 가옥 뒷마당에 3기와 지천면 소재지인 신리의 신동마을 논둑에 1기가 위치하고 있다. 웃갓마을에 위치하는 고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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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 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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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심천리 심천교에서 심천 저수지에 이르는 도로. 심천로는 칠곡군 군도 26호선[신리-송산]에 해당한다. 도로의 시점과 종점이 위치하는 행정 구역인 심천리에서 이름을 따왔다. 심천로는 길이 3,860m, 폭 8m의 2차선 도로이다. 심천로는 지천면 심천리의 곳곳을 면 중심지에 연결하는 도로이다. 지천로에서 이언천의 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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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심천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이언천의 작은 지류인 창평천과 심지천 사이에 형성된 해발 85~150m 구릉에 분포하고 있는 심천리 고분군은 두 군(群)으로 크게 나누어지는데, 심천리 산 50번지와 능선의 남쪽 끝에 산 32-1번지 고분군이 위치하고 있다. 고분군의 남동 사면은 경부고속전철을 건설하기 위한 구제 조사에서 덧널무덤, 돌덧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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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심천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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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송산리에 있는 고개. 여부재를 한자로 옮기는 과정에서 불은 화(火)로, 재는 현(峴)으로 표기하여, 여화현(餘火峴)으로 칭하기도 한다. 여부재는 중생대에 퇴적된 낙동층군의 하산동층(霞山洞層)과 진주층(晉州層, 동명층)의 경계 부분의 안부(鞍部)에 위치한다. 여부재의 동쪽 사면은 송산천의 지류로서 송산지(松山池)라는 저수지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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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형이 연꽃(蓮꽃)이 호수(湖수)에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양이라고 하여 연호(蓮湖)라 이름 하였다. 자연 마을인 납실[鉛谷] 마을은 마을 뒤 법전산에서 납[鉛]이 생산되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에는 칠곡군 이언면(伊彦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가정, 상납을 병합하여 연호라 하고 지천면(枝川面)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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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낙산리에서 발원하여 이언천(伊彦川)으로 유입하는 하천. 이언천과의 합류 지점 주변에 있는 지천면 연호리의 마을 이름을 따랐다. 칠곡군 지천면 낙산리의 명봉산(明峰山)[402.1m]에서 발원한 후 남쪽으로 흘러 연호리 하남실마을에서 이언천과 합류한다. 연호천은 지방 하천이며, 하천 연장은 5.7㎞이고, 유역 면적은 14.43㎢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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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영청(永靑)과 오동(梧洞)의 첫 글자를 따서 영오(永梧)라고 하였다. 자연 마을인 덕천(德川) 마을은 마을 앞을 흐르는 덕천에서 이름을 따 왔다. 영청(永靑) 마을은 서울로 가는 선비가 마을의 못 둑에서 쉬면서 못 이름을 영청이라고 한 뒤 마을 이름도 이것을 땄다. 조선 시대에는 칠곡군 이언면(伊彦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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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영오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영오리 영창마을 북쪽의 해발 80~50m 정도되는 구릉 일대에 많은 고분들이 분포한다. 특히 구릉 정상에서 동쪽으로 향한 능선과 사면 일대에 많은 고분이 산재한다. 구미~금호 간 경부고속도로 확장 사업으로 인한 구제 발굴에서 40기의 삼국시대 무덤을 비롯하여 고려시대 묘 등이 조사되었다. 삼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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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영오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 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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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내오(內梧)와 만산(萬山)의 끝 글자를 따서 오산(梧山)이라고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칠곡군 이언면(伊彦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만점, 내오, 만산, 영청, 외오의 일부를 병합하여 오산이라 하고 지천면(枝川面)에 편입하여 오늘에 이른다. 오산리는 박산(朴山)[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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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오산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오산리 외오마을 북쪽에서 흘러내린 구릉의 동편 일대에 다수의 돌덧널무덤이 존재한다. 발굴을 통한 정식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유구의 크기나 성격을 알 수는 없는 단계이며 석재의 노출 상황으로 보아서 돌덧널무덤이 중심인 무덤군으로 추측할 따름이다. 도굴에 의한 부분 해체로 대옹이나 짧은목항아리편을 비롯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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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오산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 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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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호리 연호교에서 경부선 지천역을 경유하여 용산리에 이르는 도로. 용산로는 칠곡군 군도 19호선[연호-용산]에 해당한다. 도로가 통과하는 행정 구역 명칭인 용산리에서 이름을 따왔다. 용산로는 길이 2,054m, 폭 8m의 2차선 도로이다. 용산로는 지천면의 연호리와 용산리를 경유하여 대구광역시로 가는 2개 도로[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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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와룡산(臥龍山)의 이름을 따서 용산(龍山)이라고 불렀다. 자연 마을인 도마원[丌山] 마을은 이곳의 지세가 도마[丌] 모양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에는 칠곡군 이언면(伊彦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외동, 만산의 일부를 병합하여 용산이라 하고 칠곡군 지천면(枝川面)에 편입하여 오늘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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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용산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용산리 산 1-1번지에 위치하는 고분군은 용산리 지촌초등학교의 북쪽에 동-서로 길게 뻗은 해발 75~65m 사이의 구릉에 있다. 산 31번지 일대에 위치하는 고분군은 용산리 벽계마을 서쪽에서 북쪽으로 둘러싸고 있는 해발 70m의 구릉에 있다. 산 31번지 고분군은 구미~금호간 고속도로 확장공사 때 일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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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갓마을은 북쪽으로는 발암산이, 서쪽으로는 발암산의 주맥이 구릉을 형성하여 마을을 둘러싸고 있다. 동쪽으로는 멀리 우뚝 솟은 건령산의 지맥들이 남주하고 있는데, 서쪽 산록을 따라 이언천 역시 남류하고 있다. 남쪽에는 강정덤과 오지봉이 솟아 있고, 그 서남으로 경부선 철로와 국도가 나란히 관통하고 있다. 이토록 산으로 둘러싸인 상지촌은 분지에서 형성된 마을로 신동평야를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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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황학리에서 발원하여 용산리에서 금호강(琴湖江)으로 유입하는 하천. 칠곡군 지천면 황학리의 황학산(黃鶴山)[761m] 북사면에서 발원한 후 서쪽으로 흘러 달서리로 유입하고, 남쪽으로 흐르면서 백운산(白雲山)[713.4m]에서 유입하는 소하천을 합류한 후 지천지로 흘러든다. 지천지에서 남쪽으로 흐르면서 창평리에서 발원한 소하천과 심천리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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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주민들의 생활과 유기적 관계를 맺고 있는 총체적 자연환경. 칠곡군은 우리나라의 삼남지방에 속하는 경상북도의 서남부에 위치한다. 칠곡군은 동으로 대구광역시 북구와 군위군, 북으로 구미시, 서로 김천시와 성주군, 남으로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접한다. 칠곡군의 수리적 범위는 동경 128°16′[북삼읍 숭오리]~128°38′[동명면 득명리], 북위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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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덕산리 이언 마을에서 가산면 학산리 듬티 마을에 이르는 도로. 지천로는 지방도 923호선[지천-문경]에 해당한다. 도로가 관통하는 행정 구역 명칭인 지천면에서 따왔다. 지천로는 길이 1만 4770m, 폭 8m의 2차선 도로이다. 지천로는 지천면의 중앙부를 남북으로 관통한다. 이언천 상류에 해당하는 달서천을 따라 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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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남동쪽에 있는 행정 구역. 지천면(枝川面)은 전형적인 농촌 지역으로, 산촌에서부터 평촌(平村) 또는 근교촌(近郊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전국 최대의 아카시아 군락지를 형성하고 있으며, 면사무소 소재지는 신리(新里)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중심 마을인 상지(上枝)[웃갓]와 주요 하천인 이언천(伊彦川)의 끝 글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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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나타나는 지표의 형태나 기복. 지형은 해발고도에 따라 산지, 구릉지, 평야로 분류할 수 있다. 칠곡군 지역은 동부의 가산(架山)[902m], 유학산(遊鶴山)[839m], 황학산(黃鶴山)[782m], 백운산(白雲山)[713.4m] 등의 산지 및 서부의 금오산(金烏山)[976m], 영암산(鈴岩山)[782m], 서진산(棲鎭山)[742m] 등의 산지, 북삼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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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 창평교에서 동명면 송산리 옻밭 마을에 이르는 도로. 창평로는 칠곡군 면도(面道)인 사중선[지천 101호선]에 해당한다. 도로가 통과하는 행정 구역 명칭인 창평리에서 따왔다. 창평로는 길이 5,623m, 폭 8m의 2차선 도로이다. 창평로는 지천면에서 칠곡군 동부의 중심지인 동명면으로 가는 우회 도로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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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천(沙川) 일대의 중심 마을인 사창(司昌)[또는 사창(社倉)]의 끝 글자와 평촌(坪村)의 첫 글자를 따서 창평(昌平)이라 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자연 마을인 사리골 마을은 사천 냇가의 평지에 자갈[砂利]이 많아 붙여진 마을 이름이다. 사창 마을은 옛날 이곳에 사창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에는 칠곡군 상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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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남서부에 위치한 행정 구역. 칠곡군은 경상북도의 남서부, 낙동강 중류에 위치하고 있다. 칠곡군은 동쪽은 군위군과 대구광역시, 서쪽은 성주군·김천시, 남쪽은 대구광역시, 북쪽은 구미시와 접한다. 총면적이 450.93㎢로 경상북도 면적의 2%를 차지하며, 행정구역은 3개 읍 5개 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예로부터 영남 대로(嶺南大路)와 낙동강 수운의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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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역에서 일정한 유로를 가지는 강이나 내(川). 하천은 유역에 떨어진 강수를 일정한 유로를 통하여 배수한다. 하천은 비가 그친 후에도 마르지 않고 물이 흐르므로, 지형도에서 청색 실선으로 그려진다. 칠곡군 지역의 하천들은 하나의 유역을 만들지 않고, 각각 별개의 수계를 이루며 낙동강과 금호강으로 흘러든다. 칠곡군 지역의 하천들은 낙동강을 경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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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황학산(黃鶴山) 바로 아래에 자리 잡고 있다고 하여 황학(黃鶴)이라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석적면(石積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수창을 병합하여 황학동이라 하고 칠곡군 석적면에 편입하였다가 1983년 지천면에 편입하여 오늘에 이른다. 황학리는 이언천(伊彦川)의 최상류에 자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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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황학리에 있는 고려시대 분묘군. 황학리 분묘군은 황학리 수정이마을 북동쪽의 완만한 능선에 위치하며 해발 782m의 황학산에서 남서쪽으로 뻗은 해발 260~275m 지점의 좁은 능선에 해당된다. 수정이마을 골목길을 따라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민가 1채가 나오고 민가 위의 과수원 내에 수기의 분묘가 있다. 또 다른곳의 황학리 분묘군은 황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