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도
-
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로마 가톨릭에서 분리하여 성립된 그리스도교의 분파. 개신교는 캘빈의 장로교, 웨슬레의 감리교를 축으로 그 교세를 확장시켜 나갔다. 성서 해석상에 있어 개신교는 일치된 교리로서 교권 해석을 원칙으로 하는 로마 가톨릭에 비해 양심의 자유를 원칙으로 다양한 신학적 해석을 허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개신교는 자유로운 신앙적 선택을 할 수 있음에 따라 다양...
-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신자들의 공동체로서 일반적으로 개신교인들의 예배 공간. 우리나라의 개신교회는 로마 가톨릭교회와 달리 처음부터 다양 한 교파로 개신교회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신학적 교리적으로 다양한 색깔을 지니고 있으면서 상호 협력 하기도 하고 교세의 확장을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관계에 들어가기도 하면서 수백 개의 교파로 전 세계에 존재하고 있다....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조선 후기 이원정의 사당. 광주(廣州) 출신의 귀암(歸巖) 이원정(李元楨)[1621~1680]은 자는 사징이며, 응교 이도장의 아들이다. 1648년(인조 26)에 진사에 입격한 후, 1652년(효종 3)에 증광시, 갑과의 방안으로 급제하여, 검열, 지평, 장령, 교리 등을 지내고, 1660년 장성 부사로 나아갔다가, 동년에...
-
경상북도 칠곡군 지역에서 토기나 도자기를 구워내던 가마의 유적. 가마터는 목적과 소성효과(燒成效果)에 따라 많은 종류의 요식(窯式)이 연구되어 왔다. 가마의 경사도(傾斜度)에 따라 평요(平窯)와 등요(登窯)[경사요(傾斜窯)]가 있고, 다시 경사요는 아궁이 이외의 전체가 터널 모양으로 된 지하식(地下式)과 반지하식(半地下式), 지상요(地上窯) 등으로 구분된다. 또 가마굿의...
-
2009년 현재 서치마을에는 인동장씨네가 종갓집까지 해서 너덧 집이 있다. 그 서치마을에서 장상문 옹은 종갓집 7남매의 막내로 태어나 어른들의 귀여움을 많이 받고 자랐다고 한다. “7남맨가 그랬는데, 끝이라노니께 우리 누님이 나보다 일곱 살 더 먹었는데, 작년에 돌아가셨는데 장(늘) 업고 댕겼어, 날. …… (중략)…… 쪼맨할(어릴) 적에 귀염 받았지, 나는 막내고 이래 노으니께(...
-
경상북도 칠곡군 지역의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데 사용한 사회 관습적인 기호 체계. 칠곡 지역의 말은 인접한 성주, 고령, 달성 지역과 비슷한 점이 많으며, 넓게는 경상북도 지역의 말과 언어적 특성을 공유한다. 칠곡 말에서는 성조가 의미 변별 기능을 하고 있으며, 기본 단모음이 6개로 발음상 다른 지역과의 차이가 크다. 칠곡 말에서 나타나는 특이한 문법...
-
경상북도 칠곡군에 전해 내려오는 유물. 칠곡군에는 보물 6점, 사적 1점, 천연기념물 1점 등 국가 지정 문화재 8점과 유형 문화재 6점, 기념물 3점, 민속 문화재 1점 등 도 지정 문화재 10점, 문화재 자료 9점, 등록 문화재 2점 등 모두 29점의 문화재가 지정되어 있으며 그 외에 지정되어 있지 않은 유물도 다수 전해지고 있다. 칠곡군 왜관읍...
-
경상북도 칠곡군의 광주이씨 이원정의 종손 이필주 가(家)에서 보관해 온 조선지도 필사본(筆寫本). 지도는 18세기 초에 제작된 옛 지도로 제작자는 미상(未詳)이다. 책으로 묶어진 옛 지도본 대부분이 목판본이어서 검은색 단색 인쇄본인데 비해, 「조선팔도지도」는 필사된 채색본으로 남아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지도는 칠곡의 광주이씨인 판서공 이원정(李元禎)의 종손 이필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