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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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주택. 녹리 고택은 사미헌(四未軒) 장복추(張福樞)의 고택으로 1900년대에 건립되었다. 각산리 녹동 서당 뒤편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노부부가 거주하고 있으며, 건물 구성은 본채와 사랑채, 사당 3동이다. 마을 뒤편의 야트막한 야산 산록에 터를 잡고 건물 배치는 전방에 ‘一’자형 사랑채와 그 뒤로 ‘ㄱ’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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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에 있는 수령 31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낙엽 교목이고 수피는 홍갈색으로 오랫동안 평활하지만 비늘처럼 떨어지고 피목은 옆으로 길어지며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작은 가지는 가늘다. 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형·타원형 또는 계란형이며 길이 2~7㎝, 너비 1~2.5㎝ 안팎으로 가장자리에 단거치가 있고 측맥(側脈)은 8~14쌍이고 엽병(葉柄)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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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에 있는 수령 910년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낙엽 교목이며 높이 30~60m, 지름 4m 안팎으로 수피는 회갈색이고 갈라진다. 잎은 부채 모양이고 길이 5~15㎝, 너비 8~15㎝로 차상맥을 가지며 짧은 가지에서는 총생한 것처럼 보인다. 5월에 꽃이 피고 꽃은 녹황색이며 2가화로서 수꽃은 꼬리 모양의 화서에 달리고 암꽃은 화경에 각각 2개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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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에서 낙동강에 이르는 하천. 강정천은 낙동강으로 유입하는 합류 지점 인근의 마을 명칭에서 유래한다. 합류지점에는 강정나루터와 강정마을이 있다. 기산면 각산리 비룡산(飛龍山)[578m]에서 발원한 후 남쪽으로 흘러 각산교에서 내각천과 합류하고, 동쪽으로 흐르면서 질매재에서 발원한 소하천을 합류한 후 서원천(書院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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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 장상학이 세운 서당. 공실 서당은 일제강점기인 1929년 경 화강(華岡) 장상학(張相學)[1872~1940]이 말년에 은거하며 강도(講道)하기 위해 향리의 풍광 좋은 곳에 건립한 서당이다. 장상학의 자는 신로(莘老)이며 숙부인 장승택(張升澤)에게 수학하여 많은 후학을 양성한 인물이다. 저서로 『춘추질서(春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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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바위, 돌, 금속 등에 새겨져 있는 그림이나 문자. 금석문은 바위, 돌, 금속 등에 새겨져 있는 문자, 그림 등을 총칭하여 가리키는 용어이다. 칠곡군의 금석문은 비석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바위 면에 문자를 새긴 암각류가 있다. 비석에는 신도비, 효열비, 기념비, 전적·전승비, 유적·유허비, 사적비, 송덕비, 불망비, 제단비, 묘비 등이 있다. 암각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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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에 있는 재실. 인동장씨(仁同張氏) 장일환(張日煥)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이다. 칠곡군 기산면 각산 2리에 위치하고 있다. 기주재는 정면 4칸, 측면 1칸 반 규모로 지붕은 평기와로 팔작지붕을 이었다. 평면 구성은 좌측에 온돌방 3칸을 연접시키고 우측에 대청을 둔 형태이다. 좌측의 온돌방은 전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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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에 있는 서당. 녹동 서당은 회당(晦堂) 장석영(張錫英)[1851~1929]이 만년에 지은 강학지소로 1926년에 건립되었다. 장석영은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이승희 등의 유림과 더불어 「청참오적소」를 올렸으며, 1907년 이래 전국적으로 국채 보상 운동이 일어나자, 지방의 보상 회장으로 추대되어 비밀 결사가 있을 때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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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에 있는 서당. 녹리 서당은 사미헌(四未軒) 장복추(張福樞)[1815~1900]가 후학을 위해 고종 27년(1890)에 지은 강학지소이다. 장복추는 벼슬을 사양하고 오직 학문과 후진 양성에 전념했다. 효행이 지극하고 학문이 뛰어나 당대 영남의 유종(儒宗)으로 추앙받고 존숭되었다.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지방리와 경계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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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에 있는 정사. 뇌양 정사는 농산(聾山) 장승택(張升澤)[1838~1916]이 만년에 지은 강학지소이다. 장승택은 사미헌(四未軒)의 문인으로 인품이 뛰어났다. 당대의 유학자로 사림의 추중을 받았으며 후학에 전념하여 많은 문인을 배출했다. 성주군 월항면 지방리와 경계를 이루는 각산1리 내각 마을 서남단에 위치하며 뒤로 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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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 일대에 있는 절터. 대흥사지는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 서티마을에 있는 절로 현재는 승려들이 수양하고 있는 공간이다. 대흥사지에 대해서는 『교남지(嶠南誌)』에 “재군서사십리 서진산 약목거 김해지김 철성지이양씨 선묘구재일산이록 각건제사개무후 임진후 승도결사 어구제기 내위대찰(在郡西四十里西鎭山 若木居 金海之金 鐵城之李 兩氏先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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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 대흥사지에 있는 부도군. 대흥사지 부도군(大興寺址 浮屠群)은 대흥사지 동쪽 계곡으로 50m 정도 지점에 위치한다. 평탄한 대지에 부도 8기가 일렬로 늘어선 모습인데, 끝에 1기는 공간 부족인지 열을 벗어나 전체적으로 ‘ㄱ’자 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각산리 서티마을에서 북쪽으로 2㎞ 지점인 서진산 계곡 사면에 있다. 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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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에 있는 정사. 아헌 장선원이 만년에 강학지소로 이용하기 위해 1811년(순조 11)에 4칸 건물을 짓고 ‘아헌(我軒)’이라 편액했다. 장선원은 50세 되던 해에 아헌 정사의 기문(記文)을 지었다. 행정 구역상 칠곡군 기산면 각산 1리 외각마을에 위치한다. 기산면 봉산리에 위치한 경북 과학 대학교를 지나 성주군 월항면으로 이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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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에 있는 장성한을 추모하는 재실. 자는 순보(順甫)이고 증 가선대부 병조참판이었던 장성한(張成漢)을 추모하여 후손들이 건립한 재사(齋舍)로서, 각산리 새터마을에 위치한다. 각산리는 약 250년 전에 인동장씨가 정착한 뒤 마을이 형성되었다. 건물은 마을 뒷산 경사지에 터를 닦고 동남향으로 배치한 정면 4칸, 측면 1칸반 규모이다. 평면 구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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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학자.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경하(景遐), 호는 사미헌(四未軒).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始祖)로 하는 인동장씨이다. 여헌 장현광(張顯光)의 8대손이며, 사인(士人) 장굉(張浤)의 장자(長子)이나 백부(伯父) 장관에게 출계(出系)하여 후사(後嗣)가 되었다. 어머니는 동래정씨, 부인은 인천채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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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및 말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희백(羲伯), 호는 농산(農山).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로 하는 인동장씨의 후손이다. 죽정(竹亭) 장잠(張潛)의 후손이고 주부(主簿) 장유량(張有良)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밀양손씨, 부인은 여산송씨이다. 사미헌(四未軒)의 문인이자 당대의 유학자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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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응칠(應七), 호는 운고(雲皐).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始祖)로 하는 인동장씨이다. 장여헌(張旅軒)의 후손이며, 장봉상(張鳳祥)의 둘째 아들이나, 증 이조참판 장빈(張濱)에게 양자로 들어가 대를 이었다. 어머니는 광주이씨, 부인은 청주정씨이다. 1849년(헌종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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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를 거쳐 죽전리 죽전 삼거리에서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지방리에 이르는 도로. 지산로는 칠곡군 군도 8호선[왜관-월항]에 해당한다. 도로의 기점과 종점인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지방리와 칠곡군 기산면에서 각각 한 자씩을 따와 이름하였다. 지산로는 길이 7,727m, 폭 8m의 2차선 도로이다. 지산로는 기산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