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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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호리의 신동재 일원에서 매년 5월 초순 ‘꽃과 벌, 인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아카시아 벌꿀축제. 칠곡군이 주최하고 칠곡문화원이 주관하며 매년 4일 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친환경·경제 축제다. 축제가 열리는 신동재 일원은 대략 330만㎡에 이르는 거대한 아카시아 군락지로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매년 아카시아 꽃이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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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중리에서 낙동강 동안을 따라 왜관읍 금남리에 이르는 도로. 강변 대로는 국도 67호선[구미-칠곡] 구간 및 지방도 67호선[칠곡-통영] 구간과 중복된다. 칠곡군에서 낙동강 변을 달리는 도로[강변 서로, 선노로, 강변 대로] 가운데 가장 규모가 커서 강변 대로라고 이름 하였다. 강변 대로는 길이 2만 1310m,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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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죽전리 낙동강변에 있던 나루터. 기산면 죽전리에 자연마을인 강정마을은 낙동강 연안에 위치하고, 마을 뒷산 봉양서원(鳳陽書院)에 정자가 있었기에 마을 이름을 강정(江亭)으로 지었으므로 나루터의 이름도 강정나루터라고 불렀다. 일제강점기 강 건너의 왜관나루터와 마주하면서 나룻배로 화물이나 사람을 부리는 곳이다. 낙동강을 건너는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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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을 거쳐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고속철도.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고속철도이므로 경부고속철도(京釜高速鐵道)라고 하였다. 서울특별시 중구 봉래동의 서울역에서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의 부산역에 이르는 코레일(KORAIL)의 고속철도 노선이다. 2011년 현재 총연장은 423.8km이며, 이중 칠곡군의 구간은 약 25㎞이다. 전 구간 2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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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을 거쳐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일반 철도. 서울과 부산을 철도로 연결하므로 경부선(京釜線)이라고 하였다. 서울특별시 중구 봉래동의 서울역과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의 부산역을 잇는 코레일(KORAIL)의 간선철도이다. 서울~구로 간은 6선로, 구로~천안은 4선로, 천안~부산은 2선로이다. 총연장 445㎞ 중 칠곡군의 구간은 31.1㎞이다.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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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율리에 있는 서당. 경양 서당은 본관이 인동인 기산 장압 선생의 위패를 모신 경양서원으로 창건되었으나 1871년(고종 8)에 서원 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 후에 후손들이 뜻을 모아 1903년에 경양 서당으로 중건했으며 중건기문은 1907년에 완성되었다. 당호는 경수양지(鏡水陽地)에 자리 잡았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 현재 내부에는 ‘경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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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재화·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하여 이루어지는 전반적인 산업 활동. 경제란 생산 수단과 인간의 노동을 통해 한정되어 있는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고, 이를 분배·소비하는 데 관련한 행동 및 질서를 총체적으로 나타내는 개념이다. 산업은 이러한 재화나 용역을 생산·공급하는 사업 전반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농업, 공업, 수산업, 광업 등을 지칭하나 넓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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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이후 웃갓마을에서도 새마을운동이 시작되면서 마을의 길들이 넓어지기 시작했다. 예전 소달구지 하나가 겨우 지나갈 정도의 넓이였던 마을의 길들이 점차 넓혀지고, 도로에 차들이 다니기 시작하면서 웃갓마을에도 개발이 시작되었다. “새마을운동 하기 전에는 촌에 여기는 기가 막혔지(아주 열악했지), 지금 다니는 길 가운데에도 또랑 물 내놓고 물이 철철 내려가고, 비오면 (홍수가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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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삼청리 공단 삼거리에서 금산리 금산 교차로에 이르는 도로. 왜관 산업 1단지의 주축을 이루는 도로이므로 공단로라고 부른다. 공단로는 길이 3,455m, 폭 20m의 4차선 도로이다. 공단로는 칠곡 대로와 강변 대로에 각각 연결된다. 금산리 금산 교차로에서 강변 대로를 이용하면 인근의 경상북도 구미시 또는 대구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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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풍경·풍습·사적 등을 체험하거나 구경하는 일. 칠곡은 동쪽으로는 유학산(遊鶴山)과 가산(架山)이 솟아 있고, 남북으로는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는 풍요롭고 살기 좋은 고장이다. 위치적으로는 대구광역시와 구미시의 대도시와 연접하여 있으며, 경부 고속 도로, 중앙 고속 도로, 경부선 철도가 통과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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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매원 사거리에서 로얄 사거리를 경유하여 왜관리 왜관 교차로에 이르는 도로. 왜관읍의 관문이라는 의미로 관문로라 부른다. 왜관읍 중심지를 관통하던 옛 국도 4호선[군산-경주] 구간의 일부에 해당한다. 그 일부는 관문로이고, 다른 일부는 중앙로이다. 관문로는 길이 2,369m, 폭 20m의 4차선 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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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으로 낙동강 변의 못[湖]을 볼[觀] 수 있다고 하여 ‘관호(觀湖)’라고 이름 붙인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약목면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내치, 외치, 왜관, 무림, 백평 등의 일부를 병합하여 관호라 하고 칠곡군 약목면(若木面)에 편입하였다. 관호리는 북쪽으로 관곡산에서 무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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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에 있는 토성(土城). ‘백포산성’으로도 불리는 삼국시대에 축성된 토성이다. 약목 지역은 백포(柏浦) 채무(蔡楙)[1588~1670]가 정계에서 물러난 후, 여생을 보낸 곳이라고 한다. 이로 인하여 지명이 백포로 불렸으며 성의 명칭도 백포성으로 이름 지어져 오늘날까지 전해지게 되었다. 또한 이곳은 왜구의 진압책으로 일본에 대한 교린정책을 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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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도로·철도·인도 등이 장애물 위를 건너갈 수 있도록 만든 고가(高架) 구조물. 2013년 현재 칠곡군은 교량 173개소[총 1만 2598m]를 가지고 있다. 고속 국도 97개소[6,932m], 일반 국도 45개소[4,368m], 지방도 10개소[631m], 그리고 시군도 21개소[667m]이다. 낙동강을 건너는 칠곡군의 교량은 7개소이다.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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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에 속하는 법정리. 약목현의 향교(鄕校)가 있던 마을이라 교촌(校村) 또는 교동(校洞)이라고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약목면(若木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명원, 세덕 등의 일부를 병합하여 교동이라 하고 칠곡군 약목면에 편입하였다. 1988년 5월 1일 교동을 교리(校里)로 변경하였다. 교리는 구릉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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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삶은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조선 시대 초기부터 세상의 좋은 재목을 육성하고 백성들을 교화하여 풍속을 이루며 인륜을 밝히기 위하여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한 중앙의 4부 학당과 지방의 향교(鄕校)를 설치하였다. 사학으로는 지금의 초등 교육 수준의 서당과 중등 교육 담당과 선현에 대한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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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칠곡군은 도로 및 철도 교통의 중심지이다. 조선 시대에는 육로뿐만 아니라 수로의 중심지이기도 했다. 당시의 육로 교통은 보행 및 길마 수송이었으며, 영남 대로(嶺南大路)는 전국 9개 간선 도로(幹線道路) 중의 하나였다. 이것은 서울에서 한강 나루를 건너, 용인·충주·문경·상주·대구·밀양을 거쳐 동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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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을 거쳐 고성과 구미를 연결하는 일반국도. 국도의 번호가 홀수인 것은 지구 경도를 따라 국토의 남북을 달리는 도로임을 의미한다. 국도 33호선은 남부 내륙을 경남 고성에서 구미까지 달리는 노선이다. 2003년 이전에는 구미에서 북삼면 율리를 지나 약목면 복성리에서 국도 4호선과 교차하였으나 2003년 이후 노선이 직선화되면서 변경되었다. 구미에서 낙동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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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을 거쳐 군산과 경주 간을 연결하는 일반 국도. 국도의 번호가 짝수인 것은 지구 위도를 따라 국토의 동서를 달리는 도로임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의 가장 아래쪽 남해안을 따라 동서로 달리는 국도가 신안과 부산간의 국도 2호선이고, 가장 북쪽의 동서 간 국도가 인천과 주문진간의 국도 6호선이므로, 그 사이의 동서 간 국도는 4호선이 된다. 처음에는 단선의 구(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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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 복성 네거리에서 북삼읍 인평리에 이르는 도로. 이전에는 국도 33호선의 일부 구간이었으나, 오늘날은 도시 계획 도로로 남아 있다. 금오산 도립 공원의 금오산이 인근의 경관을 압도하고 있어 금오 대로라고 하였다. 금오 대로는 길이 2,888m, 폭 20m의 4차선 도로이다. 금오 대로는 강변 서로처럼 칠곡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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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연화 교차로에서 금호리 하빈 저수지에 이르는 도로. 금호로는 칠곡 군도 11호선[연화-기곡]에 해당한다. 도로 시점인 금호리의 행정 구역 이름에서 따왔다. 금호로는 길이 3,876m, 폭 8m의 2차선 도로이다. 금호로는 칠곡 대로에서 분기하여 대구광역시의 서부 지역[달성군 하빈면]으로 가는 2개 도로[금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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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이윤 획득을 목적으로 생산·판매·금융 활동 등을 영위하는 경제 조직체. 기업체는 사회가 필요로 하는 재화 또는 서비스를 생산·배급하는 경제 단위이다. 경제 사회의 분업과 교환의 체계가 형성되면서 생산과 소비는 분화되었고, 이 중 기업체는 생산 경제의 단위체로, 반면 가계는 소비 경제의 단위체로 형성되었다. 여기서 생산 경제의 단위인 기업체는 단순히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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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 지역에서 도로나 교량이 발달하지 못했던 때 강물을 이용하여 나룻배를 부리던 곳. 칠곡군 8개 읍면 중 5개 읍면 중앙을 관통하여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강이 낙동강이다. 이런 지리적 특성에 따라 오랜 옛날부터 칠곡 지역에는 강 건너 마을을 이어 주는 나루가 여러 곳에 설치되었다. 나룻배는 사람이나 짐을 싣고 강을 건너다니는 역할을 하였고, 낙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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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주둔하고 있는 주한 미군의 병참 부대. 캠프 캐롤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 하는 의문을 가지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왜관읍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부대다.’ 이렇게 대답하면 너무나 상식적인 대답이 될 것이다. 캠프 캐롤은 칠곡군 왜관읍에 주둔하고 있는 주한 미군의 병참기지의 일종이다. 1959년에 부대 조성 공사를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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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사범학교에서 칠곡 출신의 장세파 등이 소속되어 활동한 항일 학생운동. 대구사범학교에는 문예부, 연구부, 다혁당 등 3개의 비밀결사가 결성되어 학생운동이 전개되었으며 서로의 연관성을 가지면서도 독자적으로 움직였다. 이들 비밀결사는 학교 내·외에서 실력을 양성하여 독립을 준비하고자 한 학생 비밀결사였으며, 1940년대 학생운동의 대표적 조직이었다. 194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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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일원에 조성되어 있는 산업단지. 2011년 현재 우리나라의 기초 지방자치 단체는 230개다.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모두가 자기 지역이 최고라고 자랑하고 있다. 이들 자치단체가 가장 먼저 내세우기 좋아하는 말이 있다면 무엇일까? 한번쯤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가장 많이 하는 말 중의 하나는 아마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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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산리(德山里)[지천면] 이름은 인근의 산 이름에서 유래한 것인지, 구릉지 독산(獨山)의 변형이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덕천(德川)과 만산(萬山)에서 따온 것인지 분명하지 않다. 조선 시대에는 칠곡군 이언면(伊彦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판동, 상이(上伊), 시기(市基)의 일부와 상지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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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일제의 침략에 맞서 민족의 독립을 위해 운동을 전개한 사람. 독립운동가들은 일제의 한국 침략에 맞서 국권을 수호하거나 일제 강점기에 국내외에서 일제에 저항한 사람들이다. 독립운동의 범위는 한일 병합을 기점으로 앞선 시기에는 크게 계몽 운동과 의병 운동으로 설정할 수 있고, 이후 시기에는 국내외 무장 투쟁, 3·1운동, 노동·농민·학생 운동 등 대중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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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동안리 동안 마을에서 덕산리 덕산 교차로에 이르는 도로. 동덕로는 칠곡군 군도 21호선[오평-두만]의 일부 구간에 해당된다. 도로의 시점인 동안리와 종점인 덕산리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이름이다. 동덕로는 길이 3,360m, 폭 8m의 2차선 도로이다. 동덕로는 낙동강 서안의 강변 서로를 약목면 중심지인 복성리에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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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역동에 있던 동안역(東安驛)의 이름을 따서 동안(東安)이라고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약목면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역동, 내복의 일부를 병합하여 동안이라 하고 칠곡군 약목면(若木面)에 편입하여 오늘에 이른다. 동안리는 서쪽은 경부선 철도를 경계로 복성리와 접하고, 북쪽은 경호천(鏡湖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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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 말구리마을 강변에 있던 나루터. 한 선비가 말을 타고 가다가 말에서 떨어져 굴렀다고 해서 마을 이름이 말구리이며 마을 강변에 설치된 나루터라 마을 이름을 따서 말구리나루터라고 하였다. 근대적 교통수단이 발달되기 전까지 낙동강 연안에 위치한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 말구리와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 밤실로 나룻배가 왕래하면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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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주변에 무성(茂盛)한 수풀[林]이 있어 ‘무림(茂林)’이라 이름 하였다. 자연 마을인 희여티[白峴] 마을은 마을 서편의 고개[白峴]가 희게 빛나는 마사토였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약목면(若木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외복, 내치, 백현, 중여, 내복, 역동 등의 일부와 기산면의 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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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물품의 시간적 가치와 공간적 가치를 창출하는 제반 활동인 물류의 현황과 발전. 칠곡을 물류 중심도시라고 한다. 이런 별칭을 얻은 이유는 무엇이고 과연 물류 중심도시라는 말을 들을 가치가 있는 것인가. 최근 많은 기업들이 물류비 절감이 경영혁신의 최고 과제로 삼으면서 칠곡군이 각광을 받고 있다. 전국 제일의 물류 중심지로 각광을 받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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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에 속하는 법정리. 내복과 관성의 끝 글자를 따서 복성(福星)이라 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약목면(若木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지내, 옥만, 현동, 내복, 역동, 원동, 세덕 등 일부와 북삼면 노전 일부를 병합하여 복성이라 하고 칠곡군 약목면에 편입하여 오늘에 이른다. 복성리는 두만천(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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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군.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 답321-1번지 일대이다. 복성리 고인돌 남동쪽 1.7㎞에는 경부선 약목역이 위치한다. 금오산 도립공원 남쪽과 낙동강 서쪽에 위치하며, 동쪽으로 넓어지는 곡간평야지대이다. 이 평야지대 남쪽에 치우쳐 동류하는 경호천에 의해 사질이 우세하고 배수가 용이한 충적평야가 발달하여 유적이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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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 건축된 관사 주택. 경부선의 약목역 관사는 일제강점기 때 건립된 전형적인 일본식 관사 건물이다. 당시 3개동 7개의 단위 주호가 건립되었다. 건축 형식은 역장 관사만 단독형 주택이고 나머지는 1개동 2호 연립형 주택이다. 복성리에 위치한 경부선 약목역에서 국도 33호선을 건너 서쪽 250m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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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서부에 있는 행정 구역. 북삼읍(北三邑)은 경상북도 구미시와 인접한 도·농 복합 도시이다. 토착 주민은 쌀농사, 과수, 양봉, 시설 재배, 한우 사육 등 전형적 농업에 종사하지만, 주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외지인은 인근의 구미시로 출퇴근하여 대조를 이룬다. 칠곡군 서부의 3개 읍면[북삼읍, 약목면, 기산면] 가운데 가장 북쪽에 위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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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호리 연호교에서 경부선의 지천역을 우회하여 용산리로 직진하는 도로. 도로가 넘는 고개인 사수재[泗水峙]에서 따왔다. 사수재는 지천면에서 대구광역시 북구 사수동으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사수로는 길이 2,112m, 폭 20m의 4차선 도로이다. 사수로는 지천면의 연호리와 용산리를 경유하는 2개 도로[사수로, 용산로]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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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물품을 제공·가공하는 기업체를 집단적으로 수용·배치하기 위하여 계획을 세워 조성한 지역. 산업 단지는 집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서 조성되는데, 도로·철도·상하수도·전력 등의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발 주체는 단지 내에 입주하는 기업들이 효율적인 생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토지 이용 계획에 따라 토지 및 건물의 용도를 규제하며, 토지의 매각 및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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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산업을 육성·발전시키는 데 바탕이 되는 공공시설 혹은 사회 기반 시설. 산업 기반 시설은 기업의 생산 활동을 위해서 필요한 사회적 기반 시설, 즉 산업 용지·도로·항만·용수(用水)·교량·철도·공항·발전 시설 등을 의미한다. 산업 기반 시설은 경제학적 관점에서 사회 자본[사회 간접 자본]의 일부이다. 사회 자본은 정부, 기타의 공공단체가 공급자가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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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왜관 시장 앞에서 아곡리에 이르는 도로. 석전로는 옛 지방도 908호선의 일부 구간에 해당한다. 도로가 경유하는 행정 구역인 석전리에서 따온 이름이다. 석전로는 길이 3,115m, 폭 8m의 2차선 도로이다. 석전로는 왜관읍의 중앙로를 호국로에 연결한다. 중앙로 왜관 시장 입구에서 경부선을 왜관 지하도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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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속하는 법정리. 석전리는 9개의 자연 마을과 10개의 행정리로 나누어져 있다. 석전 1리에 고지[고제(古堤), 고정(古亭)] 마을, 석전 2리·석전 7리·석전 8리에 만치골[만취리(萬取里), 후문(後門), 기지촌(基地村)] 마을, 석전 3리·석전 5리·석전 9리에 귀바우[구바우, 구암(九岩), 이암(耳岩)] 마을, 관터[관기(館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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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원곡(元谷) 마을 앞 하마천(下馬川) 제방에 노송 수십 그루가 우거져 장관을 이루었다고 하여 송정(松亭)이라 불렀다. 조선 시대에는 칠곡군 상지면(上枝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도당, 도촌면 중리 및 금정의 일부를 병합하여 송정이라 하고 칠곡군 지천면(枝川面)에 편입하여 오늘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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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 약목로에서 북삼읍 오평리에 이르는 도로. 시덕로는 대부분 구간이 칠곡군 군도 12호선[약목-오평]에 해당한다. 도로가 통과하는 시덕 고개[世德峴]에서 이름을 따왔다. 시덕로는 길이 4,377m, 폭 8m의 2차선 도로이다. 시덕로는 낙동강 서안의 강변 서로를 약목면 중심지인 복성리에 연결하는 2개 도로[시덕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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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에 있는,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를 피해 모였던 신자촌. 천주교 전례는 봉건적 유교 도덕과 사회규범에 대항하는 사상적 반항이자 이념적 도전이었다. 이에 조정에서는 기본 질서를 부인하는 천주교 신자들을 박해를 하였으며 이를 피해 모인 신자촌이다. 천주교 신자들이 처음으로 신나무골에 살기 시작한 것은 1815년 을해박해 당시였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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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서 열리던 정기 시장. 신동시장은 1832년 편찬된 『경상도읍지(慶尙道吧誌)』에 의하면 상지장으로 불리던 시장을 말한다. 당시 상지장은 3일과 8일에 열리는 정기 시장으로 유명하였으나, 1904년 경부선 개통 후 신동역이 생긴 후 역을 중심으로 인가가 형성되면서 신동 시장으로 불리게 되었다. 신동 시장은 1950년대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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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 서쪽 경계 송정 과선교에서 동쪽 경계인 덕산리[지천면] 구장터 마을에 이르는 도로. 도로가 통과하는 행정 구역인 신리 또는 신동에서 이름을 따왔다. 신동로는 옛 국도 4호선이 신리 중심가를 관통하는 구간에 해당된다. 오늘날 칠곡군 군도 1호선[신리-송정]의 일부 구간이다. 신동로는 길이 2,250m, 폭 8m의 2차선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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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있는 경부선 철도 보통역.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위치하는 철도역이므로 신동역(新洞驛)이라고 하였다. 1918년 10월 25일 보통역으로 업무를 개시하고 1941년 9월 8일 역사를 개축하였다. 1988년 12월 31일 구내를 확장하여 2번 선과 7번 선을 신설하였고, 1989년 7월 13일 현대 시멘트 전용선을 신설하였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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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경부선의 역이 생기면서 새로 형성된 동네여서 신동(新洞)이라 하였다가 신리(新里)라고 고쳐 불렀다. 조선 시대에는 칠곡군 상지면(上枝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인근의 중동, 와동, 평동, 하동, 사창 그리고 도촌면 중리 일부를 병합하여 신동이라 하고 칠곡군 지천면(枝川面)에 편입하여 오늘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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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 건축된 관사 주택. 신동역에 근무하던 철도 종사원을 위해 지은 철도 관사이다. 2호 연립형 관사(館舍) 3동과 단독 주택형 관사 1동이 있었다. 대부분 헐리고 지금은 2호 연립형 관사 2동만 남아 있으며 민간인이 거주하고 있다. 신동역에서 북서쪽으로 100m 정도 떨어진 칠곡군 지천면 신동로7길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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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지은 관사 주택. 철도 관사는 철도 부설에 참여한 노동자의 숙소가 필요하여 가설 건축물 형태로 지은 것이 시초이다. 초기 철도 관사는 유사시 신속한 대응과 업무 편의를 위해 역사(驛舍)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했다. 신리 신동역 관사(新里新洞驛官舍)는 신동역(新洞驛)에서 북서쪽으로 100m 정도 떨어진 칠곡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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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 약목역 삼거리에서 두만천을 건너 남계리 남계 삼거리에 이르는 도로. 약목로는 옛 국도 4호선이 약목면 중심지를 관통하는 구간에 해당한다. 도로가 약목면의 중심지를 형성하고 있어 약목로라고 이름하였다. 약목로는 길이 1,233m, 폭 8m의 2차선 도로이다. 약목로는 약목면의 중심지인 복성리에서 칠곡 대로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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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서부 지역 중앙에 있는 행정 구역. 약목면(若木面)은 넓은 약목 평야와 낙엽수 군락으로 넓게 덮인 구릉지를 모두 가진다. 영농 기계화가 잘 진행되어 있다. 특산물로 다송쌀, 꿀이네 등이 있다. 중심지 일대와 북쪽의 북삼읍과 인접한 동리에 산업체가 집중 분포하여 도시화가 진행 중이다. 신라 때는 대목현(大木縣)이었으나 1018년(현종 9) 약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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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칠곡대로 635[복성리 147-1]에 있는 경부선 철도 보통역. 칠곡군 약목면에 위치하는 철도역이므로 약목역(若木驛)이라고 하였다. 1918년 7월 25일에 보통역으로 업무를 개시하였다. 1941년 11월 9일에 역사를 신축하고 1977년 4월 15일에 아세아시멘트 대구공장을 위한 전용선을 설치하였다. 1995년 2월 8일에는 역내에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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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경상북도 칠곡군의 역사. 칠곡군은 지리적으로 영남 대로(嶺南大路)와 낙동강 수운의 교통 요충지인 동시에 군사적 요충지이다. 지금은 경부 고속 도로, 중앙 고속 도로, 고속 도로, 일반 국도, 지방도, 시군도 등이 서로 연결되어 낙동강을 건너 전국으로 통하며, 경부선 철도가 남북으로 관통하는 사통팔달의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칠곡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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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의 도암지(道岩池)에 연꽃이 많아 연화(蓮花)라고 불렀다. 자연 마을인 도암(陶岩) 마을은 북쪽의 용소봉 정상이 바위로 되어 있어 암동(岩洞)이라 하였으나, 조선 후기 천주교 신자가 이곳으로 피해 와 도자기를 굽고 살았다고 해서 도암이라고 불렀다. 완정(浣亭) 마을은 사라지(沙羅池) 아래 빨래터[浣]에 정자[亭]가 있었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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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에 있는 경부선 철도 보통역.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에 위치하는 철도역이므로 연화역(蓮花驛)이라고 하였다. 부지 30,501㎡, 역사 1동, 부속 건물 2동, 선로 6개선, 승강장 2개소, 화물취급선로 2개선, 횡단보도 1개소, 주차장(821㎡) 등이 있다. 1967년 3월 10일에 역사를 신축하고 4월 12일에 보통역으로 여객 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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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칠곡을 거쳐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던 간선 도로. 서울을 영남 지방과 연결하는 간선 도로이므로 영남 대로(嶺南大路)라고 하였다. 노폭은 대체로 4~8m이다. 노면은 황토로 피복되었으며, 비탈길 등의 일부 구간은 박석(薄石) 포장이었다. 영남 대로에 설치되었던 역원은 아래와 같다. 다부역(多富驛)은 소야고개 아래의 역이었고, 소야원(所也院)은 여행하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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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영청(永靑)과 오동(梧洞)의 첫 글자를 따서 영오(永梧)라고 하였다. 자연 마을인 덕천(德川) 마을은 마을 앞을 흐르는 덕천에서 이름을 따 왔다. 영청(永靑) 마을은 서울로 가는 선비가 마을의 못 둑에서 쉬면서 못 이름을 영청이라고 한 뒤 마을 이름도 이것을 땄다. 조선 시대에는 칠곡군 이언면(伊彦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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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내오(內梧)와 만산(萬山)의 끝 글자를 따서 오산(梧山)이라고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칠곡군 이언면(伊彦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만점, 내오, 만산, 영청, 외오의 일부를 병합하여 오산이라 하고 지천면(枝川面)에 편입하여 오늘에 이른다. 오산리는 박산(朴山)[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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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에서 도속 고개를 넘어 율리에 이르는 도로. 오율로는 칠곡군 군도 15호선[숭오-오평]에 해당한다. 시점인 오평리와 종점인 율리의 첫 글자를 따서 도로 명으로 하였다. 오율로는 길이 3,035m, 폭 8m의 2차선 도로이다. 오율로는 낙동강 서안의 시덕로를 경유하여 강변 서로를 금오 대로에 연결한다. 시덕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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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상북도 칠곡군을 포함한 남부 해안 지역 등에 일본인 사신과 교역자들이 머물며 외교 및 물자를 교역하던 장소. 조선 시대 일본인이 조선에서 외교·통상을 하던 무역처·숙박처·접대처로서의 기능을 가진 곳을 왜관(倭館)이라 하였다. 칠곡군 왜관의 명칭은 왜관 언저리에 조선 성종 때부터 낙동강 하류에서 뱃길을 따라 올라온 왜물(倭物)을 서울로 실어가기 전에 보관해 두었던 창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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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낙동강 제방에 있던 나루터. 일제강점기 왜관리 낙동강 제방 중간 지점, 현재 6리와 7리 경계 지점에 있던 나루터로 남쪽 지방과 교역할 때 이용한 선박이나 강 건너 기산 쪽 강정나루터와 마주하면서 나룻배로 화물이나 사람을 부리는 곳이다. 왜관리 낙동강 연안 중간 지점에 설치된 나루터라 왜관나루터 또는 왜관도선장이라고 불렀다.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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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서 1939년 7월에 경부선 복선화 공사에 동원된 대구사범학교 학생들이 민족 차별에 반발하여 일본인 교사에 저항한 사건. 1939년 7월 대구사범학교의 여름방학 중에 학교 당국은 전교생을 전후기로 나누어 10일간 씩 근로보국대(勤勞報國隊)라는 이름으로 경부선 복선화 공사에 동원하였다. 학생들은 왜관 철교에서 약목까지의 구간을 할당받았는데, 일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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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서 낙동강을 건너 약목면 관호리에 연결되는 다리. 낙동강의 서안에서 왜관읍에 연결되는 유일한 도로 교량이었으므로 왜관교(倭館橋)라고 하였다. 길이 510m, 총 폭 13.5m, 설계하중 DB-18[상행, 구(舊)왜관교] 및 DB-24[하행, 신(新)왜관교]이다. 상행 2차로, 하행 2차로이다. 각각은 중앙분리대가 없으며, 양측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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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속하는 법정리. 약목면 관호리의 속칭 구왜관(舊倭館)은 낙동강을 이용하여 배로 운반한 상품의 집산지였다. 일본 사람들의 상거래와 사신들이 수로를 이용하여 상경할 때 쉬어 가는 왜관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1904년(고종 41) 경부선 철도 공사 때 현재 왜관인 당시 파미면 회동에 역사(驛舍)를 짓고 역 이름을 왜관역이라고 하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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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 삼청리, 낙산리 일대에 조성되어 있는 산업 단지. 왜관 산업 1단지는 대구·경상북도 지역의 공장 입지난 해소와 지방 산업의 발전으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건립되었다. 왜관 산업 1단지는 경부선 철도와 경부 고속 도로, 중앙 고속 도로, 국도 4호선과 인접하고 있어 교통 입지 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낙동강의 풍부한 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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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경부선 철도 보통역.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하는 철도역이므로 왜관역(倭館驛)이라고 하였다. 1905년(고종 42) 1월 1일 경부선 단선 철도 건설 당시 약목면 임강(臨江)[현 관호리]에 왜관역을 건설할 계획이었으나 그 후 조건이 더 좋은 칠곡군 파미면 회동[현 왜관리]으로 위치를 변경하여 건설하고 원래 계획된 이름인 ‘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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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행정 구역. 고려 후기에서 조선 전기까지 왜구(倭寇)의 노략질이 심해지자 이를 막을 목적으로 태종(太宗) 때 왜관을 설치하여 일본인 사신이나 교역자들을 머물게 하고 물자를 교역하게 하였다. 당시 관(官)에서 관리하던 왜관으로는 부산포[초량], 제포[창원], 염포[울산] 및 서울 동성관[현 인사동] 등이 있었다. 임진왜란 후에는 수로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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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서 낙동강을 건너 약목면 관호리에 연결되는 경부선 철교. 낙동강의 서안에서 왜관읍에 연결되는 유일한 철도 교량이었으므로 왜관 철교(倭館鐵橋)라고 하였다. 경부선이 낙동강 본류를 건너는 첫째의 교량이므로 낙동강 철교라고도 부른다. 왜관 철교는 길이가 506m이며, 상행과 하행 각각 단선이다. 축조 공법은 트러스(TR)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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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호리 연호교에서 경부선 지천역을 경유하여 용산리에 이르는 도로. 용산로는 칠곡군 군도 19호선[연호-용산]에 해당한다. 도로가 통과하는 행정 구역 명칭인 용산리에서 이름을 따왔다. 용산로는 길이 2,054m, 폭 8m의 2차선 도로이다. 용산로는 지천면의 연호리와 용산리를 경유하여 대구광역시로 가는 2개 도로[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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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와룡산(臥龍山)의 이름을 따서 용산(龍山)이라고 불렀다. 자연 마을인 도마원[丌山] 마을은 이곳의 지세가 도마[丌] 모양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에는 칠곡군 이언면(伊彦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외동, 만산의 일부를 병합하여 용산이라 하고 칠곡군 지천면(枝川面)에 편입하여 오늘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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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용산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용산리 산 1-1번지에 위치하는 고분군은 용산리 지촌초등학교의 북쪽에 동-서로 길게 뻗은 해발 75~65m 사이의 구릉에 있다. 산 31번지 일대에 위치하는 고분군은 용산리 벽계마을 서쪽에서 북쪽으로 둘러싸고 있는 해발 70m의 구릉에 있다. 산 31번지 고분군은 구미~금호간 고속도로 확장공사 때 일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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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갓마을은 북쪽으로는 발암산이, 서쪽으로는 발암산의 주맥이 구릉을 형성하여 마을을 둘러싸고 있다. 동쪽으로는 멀리 우뚝 솟은 건령산의 지맥들이 남주하고 있는데, 서쪽 산록을 따라 이언천 역시 남류하고 있다. 남쪽에는 강정덤과 오지봉이 솟아 있고, 그 서남으로 경부선 철로와 국도가 나란히 관통하고 있다. 이토록 산으로 둘러싸인 상지촌은 분지에서 형성된 마을로 신동평야를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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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에 속하는 법정리. 지역에 밤나무[栗] 숲이 많아 율리(栗里)라고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북삼면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내율(內栗), 외율(外栗) 등을 포함하여 율동(栗洞), 율리라 하고 칠곡군 북삼면(北三面)에 편입되었다. 북삼면은 2003년에 읍으로 승격되었다. 율리는 경호천(鏡湖川)을 끼고 높이 100m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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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의 행정구역, 교통, 산업, 인구 등에 있어서 지역적 특성. 칠곡군은 경상북도 남서부에 위치한다. 남단은 N35° 52′에 위치한 왜관읍 금남리, 북단은 N36° 07′에 위치한 가산면 심곡리이다. 즉 북위36° 선 부근의 중위도에 해당한다. 동쪽으로 대구 북부, 영천, 포항, 일본의 도쿄[東京]와 같은 위도이고, 서쪽으로는 무주, 군산,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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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1910년 8월 29일 대한 제국이 일본에 강제 병합되어 1945년 8월 15일 일제가 패망할 때까지 일제의 지배 아래 있었던 식민지 시기. 개항 이래 조선은 근대화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면서 외세의 침탈을 막는데 힘을 쏟았다. 그러나 1904년 러일 전쟁 이후 일본의 한반도 침략이 가시화되면서 1905년 11월 일제에 의한 을사늑약(乙巳勒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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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경상북도 칠곡군을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일본과 일어난 전쟁. 임진왜란은 1592년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가 정명가도(征明假道)의 명분으로 조선을 침략한 전쟁이다. 일본은 전쟁에 육군 15만, 수군 9천여 명을 투입하여 7년간 조선을 유린하였다. 일본의 침략은 1592년 4월 14일 부산성 침략에서 출발하였다. 일본군의 선봉대인 고니시 유키나가[小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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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 관호 오거리에서 왜관읍 왜관리 칠곡 군립 도서관에 이르는 도로. 중앙로는 옛 국도 4호선[군산-경주]이 왜관읍을 관통하는 구간의 일부에 해당한다. 일부는 중앙로이고, 다른 일부는 관문로로 남아 있다. 왜관읍의 중앙부를 통과하는 상징적인 도로이므로 중앙로라고 하였다. 중앙로는 길이 3,488m, 폭 8~20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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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용산리에 있는 경부선 철도 간이역. 칠곡군 지천면 용산리에 위치하므로 용산역이라 할 수 있겠으나, 서울의 용산역과 중복되므로 지천역(枝川驛)이라고 하였다. 1921년 10월 1일에 승강장을 설비하고, 역무원을 배치하지 않은 간이역으로 개시하였다. 그 후 1935년 12월 22일에 역사와 부속 건물을 준공하고 1936년 1월 16일 보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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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용산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 건설된 철도 역사(驛舍). 지천역은 1936년 1월에 개설된 역으로, 경부선 대구역에서 서울 쪽으로 첫 번째 역이다. 지금의 역사 건물은 1941년 7월에 일제가 군수물자의 신속한 수송을 위해 경부선을 복선화하면서 현 위치에 옮겨 지은 것이다. 1936년에 처음 지은 역사와 1941년에 새로 지은 역사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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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철로 위에 차량을 운전하여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설비 및 수송 체제. 한국에서 고속 도로가 개통되기 전에 철도는 거의 유일한 교통 기관으로 성장하였다. 1914년에 ‘대전-목포’의 호남선[260.4㎞], 1914년 ‘서울[용산]-원산’의 경원선[223.7㎞], 1942년 ‘서울[청량리]-경주’의 중앙선[382.7㎞] 등이 각각 개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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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칠곡군이 설립한 연구 생산 시설. 경북하이테크빌리지는 21세기 디지털시대를 맞아 칠곡군이 건립한 연구 생산시설이다. 구미와 칠곡~대구~경산을 연결하는 첨단 정보기술(IT)산업의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다. 산·학·연·관이 연계된 협동화 전략 단지이기도 하다. 경북하이테크빌리지는 2003년 1월에 착공해 2004년 10월에 준공·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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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경부선 개통과 함께 만들어진 터널. 1905년 경부선이 개통되면서 만들어져, 1941년 경부선이 복선화로 새로 개통되기 전까지 이용되었던 터널로 근대 철도 역사를 이해하는데 귀중한 자료이다. 왜관읍 소재지에서 낙동강교를 건너기 전 우측에 위치한다. 1905년 경부선의 터널로 개통된 석조와 붉은 벽돌로 된 말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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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에 있는 경부 고속 도로 진·출입로. 전국 5대 거점 내륙 화물 기지 중 하나이며 경부 고속 도로의 18번째 교차로이다. 왜관읍과 지천면,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영남권 내륙 화물 기지로 진출입이 가능하며 인근에 경부선 연화역(蓮花驛), 왜관 지방 산업 단지가 위치한다. 칠곡 물류 IC는 영남권 물류 거점과 경부 고속 도로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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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서 낙동강을 건너 약목면 관호리에 연결되는 인도교. 낙동강 본류를 건너는 첫 번째의 철골 구조 교량이므로 낙동강 대교(洛東江大橋)라고 하였다. 경부선의 복선화에 즈음하여 인근에 새로운 왜관 철교가 가설됨에 따라 구 철교(舊鐵橋)는 1941년 이후 도로 교량 또는 인도교(人道橋)로 바뀌었다. 6·25전쟁 때 북한 인민군의 남하를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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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 정도사지에서 발견된 오층석탑과 형지기(形止記).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 정도사지(淨兜寺址)에서 발견된 오층석탑과 조성 형지기를 통해 고려 전기 불교의 특성을 확인할 수 있다. 오층석탑은 고려 전기 탑의 조성이 민간에게까지 광범위하게 확산되어 갔고, 그 과정에서도 각 지역별 특색에 맞게 석탑이 조성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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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남서부에 위치한 행정 구역. 칠곡군은 경상북도의 남서부, 낙동강 중류에 위치하고 있다. 칠곡군은 동쪽은 군위군과 대구광역시, 서쪽은 성주군·김천시, 남쪽은 대구광역시, 북쪽은 구미시와 접한다. 총면적이 450.93㎢로 경상북도 면적의 2%를 차지하며, 행정구역은 3개 읍 5개 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예로부터 영남 대로(嶺南大路)와 낙동강 수운의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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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근대 교통수단이 발달되기 전까지 대량의 물자 수송을 했었던 낙동강 수운. 영남 내륙 지역의 농수산물의 교역장으로서 칠곡군의 중심을 남북으로 관류하는 낙동강 연안은 나루터, 조선 초에 왜구들의 금구책으로 교린정책을 쓰면서 칠곡군 낙동강 유역에 설치했던 왜관, 6·25전쟁 때 조국의 운명을 지켜낸 천혜의 요충지 낙동강의 교두보와 관련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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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에 있는 산. 해발고도 177m의 나지막한 야산이다. 파산의 지질은 선캄브리아기의 화강암질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파산은 구릉성 산지로서 대체로 완만하나 북쪽 사면에는 각력질 암설이 쌓인 애추가 나타난다. 파산은 왜관읍 왜관리의 안산으로서 왜관읍을 보호하여 재앙을 막아주는 산으로 북쪽 골짜기로는 경부선 철로가 달리며, 남쪽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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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송정리 신동 교차로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경계에 이르는 도로. 하빈로는 칠곡군 군도 1호선[신리-송정]의 일부 구간에 해당한다. 지천면 송정리의 주요 하천인 하빈천(河濱川)에서 따왔다. 하빈로는 길이 1,987m, 폭 8m의 2차선 도로이다. 하빈로는 칠곡 대로에서 분기하여 대구광역시 서부 지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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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이후부터 현재까지 경상북도 칠곡군의 역사. 칠곡군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남서부에 있는 군으로 동쪽은 군위군과 대구광역시, 서쪽은 성주군과 김천시, 남쪽은 대구광역시, 북쪽은 구미시와 접하고 있다. 2014년 현재 3읍 5면 73법정리, 203행정리, 1,364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칠곡군의 행정 구역은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