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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가실성당을 설립한 파리외방선교회 신부. 프랑스인 빠이아스 가밀(C. Pailhasse Camill) 신부는 1893년 12월 6일에 사제 서품을 받고 1894년 2월 1일 한국에 파견되어 한국명을 ‘하 가밀로’라고 하였다. 하 가밀로 신부는 1894년 6월에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나무골에 도착하여 포교 활동을 하려 했으나 건강상 이유와 동학란(東學亂)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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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가실성당을 설립한 파리외방선교회 신부. 프랑스인 빠이아스 가밀(C. Pailhasse Camill) 신부는 1893년 12월 6일에 사제 서품을 받고 1894년 2월 1일 한국에 파견되어 한국명을 ‘하 가밀로’라고 하였다. 하 가밀로 신부는 1894년 6월에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나무골에 도착하여 포교 활동을 하려 했으나 건강상 이유와 동학란(東學亂)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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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봉산리에 있는 박원녕이 강학했던 정사. 박원녕(朴源寧)은 본관은 함양(咸陽), 호는 하잠(荷岑), 자는 대연(大淵)으로 박윤무(朴允茂)의 후손이다. 장복추의 문하에 있었던 문인으로 유고집과 장석영이 지은 비석이 남아 있다. 박원녕이 만년에 강학을 위해 방하동 거주지 인근에 지은 4칸 기와집으로 1935년에 건립했다. 행정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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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금호리에 있는 저수지. 하빈 저수지는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금호리 일대와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기곡리에 걸쳐 있으며, 현재 관리는 한국 농어촌 공사 달성 지사에서 맡고 있다. 1종 저수지로서 유효 저수량 1,512톤의 규모인데, 대구 지역의 낚시꾼들 사이에서 유명한 저수지였다. 현재는 진입로 입구에 펜스가 설치되고, 수심이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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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송정리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봉촌리에서 낙동강으로 유입하는 하천. 하빈천은 달성군 하빈면을 관통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칠곡군 지천면 송정리 장원봉(壯元峰)[370.2m]의 남쪽 능선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흐르다가 금무산(錦舞山)[368.1m]에서 발원한 소하천을 합류하고, 구봉산(九峰山)[190.5m]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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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에 있는 재실. 장규석(張圭錫)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로 하산재(霞山齋)의 하자(霞者)는 아침·저녁때에 햇빛을 받아 선명비등(鮮明蜚騰)한 채색으로 혼탁함이 없다고 하였다. 본관이 인동(仁同)인 장규석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 샛터마을에 있다. 전면에 위치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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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칠곡군이 설립한 연구 생산 시설. 경북하이테크빌리지는 21세기 디지털시대를 맞아 칠곡군이 건립한 연구 생산시설이다. 구미와 칠곡~대구~경산을 연결하는 첨단 정보기술(IT)산업의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다. 산·학·연·관이 연계된 협동화 전략 단지이기도 하다. 경북하이테크빌리지는 2003년 1월에 착공해 2004년 10월에 준공·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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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칠곡의 유생.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대연(大淵), 호는 하잠(荷岑). 고려 때 예부상서를 지낸 박선(朴善)을 1세로 하여 세계(世系)를 계승하고 본관을 함양으로 하는 함양박씨이다. 성주군 선남면 오도종마을에서 칠곡군 기산면 평복리로 입향한 송천(松泉) 박철산(朴鐵山)의 후손인 유행 박윤무(朴胤武)의 후손이다. 사미헌 장복추 문하에서 학문을 닦아 진리를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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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봉산리에 있는 박원녕이 강학했던 정사. 박원녕(朴源寧)은 본관은 함양(咸陽), 호는 하잠(荷岑), 자는 대연(大淵)으로 박윤무(朴允茂)의 후손이다. 장복추의 문하에 있었던 문인으로 유고집과 장석영이 지은 비석이 남아 있다. 박원녕이 만년에 강학을 위해 방하동 거주지 인근에 지은 4칸 기와집으로 1935년에 건립했다. 행정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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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봉산리에 있는 박원녕이 강학했던 정사. 박원녕(朴源寧)은 본관은 함양(咸陽), 호는 하잠(荷岑), 자는 대연(大淵)으로 박윤무(朴允茂)의 후손이다. 장복추의 문하에 있었던 문인으로 유고집과 장석영이 지은 비석이 남아 있다. 박원녕이 만년에 강학을 위해 방하동 거주지 인근에 지은 4칸 기와집으로 1935년에 건립했다. 행정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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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역에서 일정한 유로를 가지는 강이나 내(川). 하천은 유역에 떨어진 강수를 일정한 유로를 통하여 배수한다. 하천은 비가 그친 후에도 마르지 않고 물이 흐르므로, 지형도에서 청색 실선으로 그려진다. 칠곡군 지역의 하천들은 하나의 유역을 만들지 않고, 각각 별개의 수계를 이루며 낙동강과 금호강으로 흘러든다. 칠곡군 지역의 하천들은 낙동강을 경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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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봉산리에 있는 고개. 기산면 봉산리 가시막골에서 무림리로 넘어가는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는 고개이다. 약 200년 전 봉산리로 정착해온 선비가 서낭당 고개에서 낙동강에 비치는 아침노을을 바라보고 너무 좋아서 '조조산하채(朝朝散霞彩) 막막등추색(幕幕燈秋色)'이란 구절로 경탄한 나머지 서낭당 고개를 노을티 또는 하현(霞峴)이라 했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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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칠곡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경앙(景仰), 호는 학거(鶴渠).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始祖)로 하는 인동장씨이다. 장안세(張安世)의 후손이며 장신손(張信孫)의 손자로 휴암(休巖) 장항(張沆)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울산박씨, 부인은 성산이씨이다. 1561년(명종 16)에 사마시에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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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망정리에 있는 재실. 고려시대 삼중대광 보국숭록대부(輔國崇祿大夫) 의정부 영의정(領議政)을 지냈던 유익정(柳益貞)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이다. 망정리는 과거 유씨의 망정(望亭)이 있었기 때문에 현재는 없어졌으나 마을 이름을 망정리라고 하였다. 따라서 망정리는 문화유씨와 관련이 깊은 곳으로 마을에 세거한 지 600년이나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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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사현(士鉉), 호(號)는 학린(鶴隣). 고구려 영양왕 때 도원수(都元帥) 강이식(姜以式)을 시조로 하는 진주강씨 통계(通溪) 강회중(姜淮仲)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강태준(姜台俊)이고, 어머니는 광주이씨, 부인은 오천정씨이다. 1834년(순조 34)에 태어나서 1882년(고종 19)에 증광문과에 급제하여, 성균관의 종6품 벼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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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학하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참됨을 행하는 어린이[도덕인], 실력을 다지는 어린이[자주인], 소질을 가꾸는 어린이[창조인], 신체가 강건한 어린이[건강인]를 육성한다. 교훈은 ‘바르고 굳세고 슬기로운 어린이’이다. 1939년 4월 15일에 가산 국민학교 부설 학림 간이 학교로 개교하였다. 1944년에 학림 국민학교로 승격[6년제]하였다.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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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하는 쌀. 칠곡군 가산면의 학마을맑은쌀은 팔공산 자락에 있는 금화지와 유학산 기슭에 자리 잡은 봉학지의 맑은 물로 재배된다. 토질이 좋아서 밥맛이 부드럽고, 구수하다. 가산면 학마을 맑은쌀 작목반에서는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 우렁이 쌀, 유색미, 찹쌀, 보리쌀. 우리밀 등의 제품을 생산한다. 칠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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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송학리에서 매년 9월 말~10월 중순경 주민 화합과 농촌 문화 체험을 위하여 마련한 축제. 학마을 축제는 해마다 하늘이 푸르고 오곡이 익는 가을이 되면 유학산 자락의 학마을에서 지역 농산물의 공동 브랜드를 알리고 농촌 가을의 풍요한 정취를 도시인들과 함께 누려 보자는 뜻으로 가산면 송학리 주민들이 주최가 되어 실시하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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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학명리에 있는 사설 공동묘지. 1978년 2월 1일에 재단법인 학명공원을 설립하고 1978년 10월 30일에 학명공원묘지를 개원하였다. 학명공원묘지는 관리사업소(137㎡), 주차장(500대), 식당 (80㎡), 창고(85㎡), 휴게 시설 1개소(100㎡), 광장 3개소(3,300㎡)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칠곡군의 5개 공원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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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학명리에 있는 사설 공동묘지. 1978년 2월 1일에 재단법인 학명공원을 설립하고 1978년 10월 30일에 학명공원묘지를 개원하였다. 학명공원묘지는 관리사업소(137㎡), 주차장(500대), 식당 (80㎡), 창고(85㎡), 휴게 시설 1개소(100㎡), 광장 3개소(3,300㎡)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칠곡군의 5개 공원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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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학명리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의 교회. 1952년 3월에 학명동 갈골 김성문·김두리 집에서 모이다가, 1952년 9월에 현재의 학명교회 사택 자리에 있는 초가를 매입해서 교회를 시작하였다. 1953년에 최초로 동산병원 전도회에서 파송한 차이호 전도사가 부임하였다. 된다. 이후 1954년에 10명이 세례를 받고 15명이 학습을 받았다. 이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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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삼학(三鶴)과 독명(犢鳴)의 끝 글자를 따서 학명(鶴鳴)이라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칠곡군 서북면(西北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동명원, 삼학, 소야, 두모와 동북면 가산의 일부를 병합하여 학명이라 하고 동명면(東明面)에 편입하여 오늘에 이른다. 학명리는 오계산(午鷄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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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학명리에 있는 유물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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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야성(冶城). 자는 학무(學懋), 호는 아헌(啞軒). 고려 목종(穆宗) 때 간의대부총부의랑(諫議大夫摠部議郞) 맹영(孟英)을 시조로 하는 야성송씨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교위(校尉) 송사호(宋師顥)이고 어머니는 팔거도씨, 부인은 인천이씨이다. 어려서 증조부 충숙공 송야계(宋倻溪)와 숙부 송신연(宋新淵) 문하에서 수학하였고, 한강 정구(鄭逑)와 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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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가천리에 있는 산. 천지개벽이 있던 때, 매 한 마리 앉을 터만 남기고 모두 물에 잠겼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이후 매[鷹]를 한자로 옮기는 과정에서 매(梅)로 변하였으며, 매 대신 학을 넣어 학봉산이라고도 부른다. 해발고도 628m의 산으로, 매봉산에서 백운산으로 이어진 능선 부분은 팔공산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완만한데, 동쪽과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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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순지(順之), 호는 학산(鶴山).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진사(進士) 이인손(李麟孫)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로 완석정(浣石亭) 이언영(李彦英)의 후손이고, 이옥(李鈺)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안동김씨, 부인은 밀양박씨이다. 1781년(정조 5)에 태어나 귀와(龜窩) 김굉(金宏)의 문인으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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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학산리에 있는 공예품 전문 생산업체. 칠곡군 가산면에 위치한 학산도예는 일반 대중들이 쉽게 접하고 자주 쓸 수 있는 생활 속의 예술품을 만든다. 장식장에 소장된 예술품이 아니라 생활의 주변 어디에서나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생활용품을 각각의 제품 속에 정성과 사랑을 담아 제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전통 장인 정신의 기술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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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유학산(遊鶴山)의 이름을 따서 학산(鶴山)이라고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석적면(石積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둔현, 원증 등 일부를 병합하여 학산이라 하고 칠곡군 가산면(架山面)에 편입하여 오늘에 이른다. 학산리는 유학산(遊鶴山)[839m]의 남사면에 자리하여 황학산(黃鶴山)[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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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학산리에 있는 수령 42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낙엽 교목이고 수피는 홍갈색으로 오랫동안 평활하지만 비늘처럼 떨어지고 피목은 옆으로 길어지며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작은 가지는 가늘다. 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형·타원형 또는 계란형이며 길이 2~7㎝, 너비 1~2.5㎝ 안팎으로 가장자리에 단거치가 있고 측맥(側脈)은 8~14쌍이고 엽병(葉柄)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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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학산리 원정마을의 동제. 원정마을 남동쪽 끝단에서 아래로 난 길을 따라 200m 정도 가면 느티나무인 당목이 있다. 당목 옆에는 조산인 당산이 있는데 밑바닥이 약 7~8m, 높이 약 2.5~3m이다. 정상부에는 약 1m 크기의 돌을 세워 두었으며, 앞에는 시멘트 제단이 있다. 알려진 바로는 칠곡군 내에서 가장 큰 조산이다. 지금은 폐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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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유학산(遊鶴山) 계곡의 위[上]쪽에 있다고 하여 학상(鶴上)이라고 하였다. 자연 마을인 토실(土室) 마을은 마을이 언덕에 의해 둘러싸여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동면(東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사부, 칠송, 토곡 등을 병합하여 학상이라 하고 칠곡군 가산면(架山面)에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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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학상리 일대에 있는 절터. 특별히 전하는 기록이나 사명(寺名)은 확인할 수는 없으나 마을 사람들이 전하는 말이나 잔존하는 유물편으로 절터로 추정되는 지역이다. 학상리에는 2개의 절터가 확인되고 있는데, 학상리 사지①은 학상리 돌작골마을의 안쪽에 자리한 경심재 옆 계곡 입구에 위치하며, 학상리 사지②는 유학산 정상에 이르는 등산로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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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학상리에 있는 조선시대 자기가마터.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학상리에서 자기가마터가 확인됨에 따라 ‘학상리 요지’라고 불린다. 학상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자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지표조사에서 조선시대 자기편 및 도침, 요의 벽체편이 발견됨으로써 조선시대에 조업이 행해졌던 유적으로 추정된다. 학상리 요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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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덕후(德厚), 호는 학서(鶴西). 고려 때 판전교시사(判典校侍事) 이집(李集)을 중흥시조로 하고, 승사랑(承仕郞) 이지(李摯)를 입칠곡 중조(中祖)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박곡 이원록(李元祿)의 주손(冑孫)이다. 아버지는 이건수(李建秀)이고 어머니는 순천박씨, 부인은 전주최씨·옥산장씨이다. 1873년(고종 10)에 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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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칠곡의 문신. 본관은 덕산(德山). 자는 학이(學而), 호는 죽선(竹仙). 칠곡에 정착한 덕산이씨는 고려 명종 때 덕풍호장(德豊戶長)을 지낸 이존술(李存述)을 시조로 하고, 함길도관찰사를 지낸 이유(李愉)를 중시조로 하고 있다. 아버지는 관찰사 이유이고, 어머니는 순흥안씨(順興安氏)이다. 1411년(태종 11)에 설립된 오부학당(五部學堂)에서 수학하고 1414년에 갑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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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유학산(遊鶴山)의 밑[下]에 있으므로 학하(鶴下)라고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동면(東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고남, 감곡, 소복, 석사 등의 일부를 병합하여 학하라 하고 칠곡군 가산면(架山面)에 편입하여 오늘에 이른다. 곽재우(郭再祐) 장군이 임진왜란 때 왜군을 크게 무찔렀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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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학하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구미시와 경계를 이루면서 칠곡군의 북쪽을 동에서 서로 흐르는 한천(漢川)의 작은 지류에 입지한 학하리 고분군은 학림초등학교 뒷산에 위치한다. 산은 해발 122~122.3m의 나지막한 말안장 모양의 구릉인데 끝은 북서향으로 향하여 욋들을 바라보고 있다. 고분군은 구릉 정상부에서 북서쪽으로 뻗어 내리는 능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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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학하리에 있는 조선시대 자기가마터.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학하리에서 자기가마터가 확인됨에 따라 ‘학하리 요지’라고 불린다. 학하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자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2003~2004년 영남매장문화재연구원의 시굴 및 2007년 발굴조사에서 조선시대 자기가마와 이와 관련된 유구가 확인되고 자기편들이 출토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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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 있는 이승만(李承萬)을 추모하던 정자. 이승만[1873~1932]의 자는 성계(聖繼), 호를 학하(鶴下), 본관은 벽진(碧珍)으로 경은(耕隱) 이맹전(李孟專)의 14세손으로 1873년(고종 10)에 태어나 후암(后菴) 이돈연(李敦淵) 문하에서 수업하였다. 학문이 깊어 사림(士林)의 중망이 있었으며 1910년(순종 4) 한일 합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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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매년 음력 8월 15일에 지내는 명절. 추석은 고대 사회의 풍농제(豐農祭)에서 기원한 일종의 추수감사절에 해당한다. 한해 농사를 끝내고 오곡을 수확하는 시기이므로 명절 중에서 가장 풍성한 때이다. 차례를 지내기 위해서 제찬을 준비하는데, 햇곡식으로 밥과 떡, 술을 마련하여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고 산소에 가서 성묘를 한다. 칠곡 지역에서는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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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칠곡에서 활동한 학자 겸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도가(道可), 호는 한강(寒岡). 고려 의종 때에 중랑장(中郞將)을 지낸 정극경(鄭克卿)을 시조로 삼고 본관을 청주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오고 있는 청주정씨 성주파(星州派) 10세조 정효충(鄭孝忠)의 후손이다. 감찰 정응상(鄭應祥)의 손자이며 정사중(鄭思中)의 아들이다. 어려서부터 영특하여 신동이라 일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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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칠곡 지역 출신의 효자.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의숙(擬叔)이다. 청주인(淸州人) 한방도(韓方道)의 후손이며, 무장(武將)으로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야디기]에서 살았다. 효성과 우애는 천성적으로 타고났다. 어버이를 섬김에 그 뜻을 받들었으며 병환에 손가락을 베어 피를 드시게 했다. 부모상을 당함에 6년 동안 시묘살이 했다. 관직은 강릉감찰(江陵監察)을 지냈다. 효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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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교통사고 장애인의 복지와 권익을 위해 활동하는 사단 법인.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장애인 발생 방지 및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장애인들이 가정 및 사회생활에 재적응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전직에 복귀 또는 장애 정도와 능력에 맞는 새로운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생산적 복지 실현과 삶의 질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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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농아인의 복지 및 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사단 법인. 칠곡군 지역 750여 청각·언어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비영리 단체로서 청각 장애로 인한 의사소통의 장애,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 전반의 어려움과 불이익을 감소시키고 청각·언어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을 개선하여 청각·언어 장애인의 사회 통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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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농촌 정비 사업과 농업 기반 시설의 종합 관리를 담당하는 공기업. 칠곡군의 환경 친화적인 농촌 정비와 더불어 농업 기반 시설을 종합적으로 관리하여 농업의 영농(營農) 규모 적정화를 촉진함으로써, 농업 생산의 증진과 농촌의 경제·사회적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국 농어촌 공사 칠곡 지사가 현재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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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농정 개혁과 농업인의 권익을 위해 활동하는 사단 법인. ‘농업 경영인’이란 농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농사일을 하는 사람들 중에 농산물 유통과 경영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기존의 농사짓는 일을 생업으로 삼는 사람을 뜻하는 ‘농민’의 개념을 보다 현대적이고 산업적인 측면에서 새로 정의한 것이라고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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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의 문학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 한국 문인 협회 칠곡 지부는 회원 상호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문학과 생활의 질을 높이며, 문화적인 생활을 통하여 지역 예술인과 연관하여 상호 유기적인 공동체를 형성하고, 인근 지역과 긴밀한 유대 관계를 유지하여 자신의 문학성에 도전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5년 10월 14일에 박호만, 성두현, 이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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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동안리에 있는 농촌 복지와 여성 농업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사단 법인. 한국 여성 농업인 칠곡군 연합회는 여성 농업인들의 권익 향상과 과학 영농 및 농촌 문화 창달의 선도자로서 어려운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살기 좋은 농촌 건설에 앞장서며 여성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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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중지리에 있는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사단 법인. 1954년 6월 15일에 아시아 민족 반공 연맹으로 출범한 우리나라 유일의 이념 운동 단체로서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옹호, 발전시키고 이와 관련된 민간단체들에 대한 협조와 세계 자유 우방과의 유대를 다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967년 7월 1일에 한국 반공 연맹 칠곡군 지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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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공기업. 한국 전력 공사 칠곡 지점은 70년 이상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칠곡군과 함께 성장하였다. 특히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구미시의 중간에 위치한 도·농 복합 지역이라는 칠곡군의 특수성에 맞추어 도시와 농촌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제 강점기인 1935년 4월에 대흥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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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에 발생하여 3년 1개월 동안 지속된 민족상잔의 전쟁. 전쟁의 명칭은 남한에서는 민족 간에 벌어진 전쟁이라는 점에서 전에 ‘6·25 동란’ 또는 ‘6·25 사변’으로 불렸다. 최근에는 ‘동란’ 또는 ‘사변’보다는 전쟁으로 많이 부르고 있는데, 6·25 전쟁 또는 한국 전쟁이 그것이다. 일본에서는 대체로 ‘조선 전쟁’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에서 조선은 북한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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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 중소기업. 자동차용 변속기[오토트랜스 미션]의 주요 핵심 부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설립되었으며, 끊임없는 기술개발 노력과 과감한 연구개발(R&D) 투자로 기술 자립을 통한 독자 설계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전문화된 신기술, 신제품 연구 개발 활동을 통하여 나날이 다양해져 가는 고객 요구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한 기술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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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한글을 모티프로 하여 만들어진 언어유희요. 「아이고배야」는 우리말의 어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여 리듬을 가미한 한글 뒤풀이 노래이다. 내용이 창자(唱者)에 따라 즉흥적 요소가 부분적으로 개입되기 때문에 언어 유희성에서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말놀이라는 측면에서 언어의 교육적인 성격을 강하게 띤다. 노래의 사설은 창자에 따라 즉흥적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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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한글을 모티프로 하여 만들어진 언어유희요. 「아이고배야」는 우리말의 어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여 리듬을 가미한 한글 뒤풀이 노래이다. 내용이 창자(唱者)에 따라 즉흥적 요소가 부분적으로 개입되기 때문에 언어 유희성에서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말놀이라는 측면에서 언어의 교육적인 성격을 강하게 띤다. 노래의 사설은 창자에 따라 즉흥적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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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한글을 모티프로 하여 만들어진 언어유희요. 「아이고배야」는 우리말의 어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여 리듬을 가미한 한글 뒤풀이 노래이다. 내용이 창자(唱者)에 따라 즉흥적 요소가 부분적으로 개입되기 때문에 언어 유희성에서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말놀이라는 측면에서 언어의 교육적인 성격을 강하게 띤다. 노래의 사설은 창자에 따라 즉흥적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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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한글을 모티프로 하여 만들어진 언어유희요. 「아이고배야」는 우리말의 어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여 리듬을 가미한 한글 뒤풀이 노래이다. 내용이 창자(唱者)에 따라 즉흥적 요소가 부분적으로 개입되기 때문에 언어 유희성에서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말놀이라는 측면에서 언어의 교육적인 성격을 강하게 띤다. 노래의 사설은 창자에 따라 즉흥적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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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을 청주(淸州)로 하는 청주한씨로 수문하시중(首門下侍中) 한방신(韓方信)의 동생이다. 1374년(공민왕 23)에 서해도부사(西海道副使)로 왜적과 목미도(木尾島)에서 싸우다가 패하여 세상을 떠났다. 김양검과 힘을 합하여 강에 살고 있는 괴물을 물리쳤다는 일화(逸話)가 전한다. 무장(武將)으로서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야디기]에서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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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에서 한방 액비와 벌 수정 방법을 이용하여 생산하는 박과의 덩굴성 한해살이 식물의 열매. 참외는 박과에 속하는 1년생 식물로서 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 재배·이용되어 온 채소이며 대표적인 여름철 과실로서 대부분 생과로 소비된다. 한방벌참외는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저장성이 길지 않기 때문에 참외 가공식품을 개발을 통한 효율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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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에서 한방 액비와 벌 수정 방법을 이용하여 생산하는 박과의 덩굴성 한해살이 식물의 열매. 참외는 박과에 속하는 1년생 식물로서 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 재배·이용되어 온 채소이며 대표적인 여름철 과실로서 대부분 생과로 소비된다. 한방벌참외는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저장성이 길지 않기 때문에 참외 가공식품을 개발을 통한 효율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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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삼청리 지역의 높은 일교차와 향토질 토양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하는 쌀. 한백황토쌀을 생산하고 있는 왜관읍 삼청리의 삼청위탁영농법인은 1994년에 설립되었으며, 젊은 시절 서울에서의 직장 생활을 접고 내려와 1972년부터 농사를 짓기 시작한 이승규와 가족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되고 있다. 한백황토쌀은 깨끗한 공기와 충분한 햇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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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종이 및 판지 제품 제조 중소기업. 국내 포장 완충재 산업의 선두 주자로서 포장완충제의 모체인 스펀지 가공으로 태동하여 각종 비닐백, 진공 성형제품 생산 및 생분해·광분해성 신소재 개발에 이어 친환경적인 포장 완충재인 펄프 몰드산업의 기술 선도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주요 취급 품목은 펄프 몰드, 폴리우레탄폼, 비닐백, 진공 성형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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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칠곡군수를 지낸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언론인. 남궁억(南宮檍)[1863~1939]은 1884년 영어학교인 동문학(同文學)에서 영문학을 수료하고, 1889년 궁내부별군직(宮內府別軍職), 1893년 칠곡군수(漆谷郡守), 1894년 내부토목국장(內部土木局長)을 역임하였다. 1896년 독립협회에 참여하고 1898년 황성신문을 창간하여 사장으로 취임하여 국민계몽과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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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통언(通彦), 호는 한서옹(寒栖翁). 이당(李唐)의 차자 이집(李集)을 일대로 하는 광주이씨로 칠곡군에서 세계(世系)를 이어오는 광주이씨는 승사랑(承仕郞)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이다. 석담(石潭) 이윤우(李潤雨)의 주손(冑孫)으로 아버지는 이동욱(李東旭)이고 어머니는 풍양조씨, 부인은 의성김씨·함안조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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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에 있는 전자부품 제조 중소기업. 리모콘, 엘시디(LCD) 프레스 사출물을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이다. 1989년 11월에 설립되어 1992년 3월에 LG전자 협력사 협의회 정회원으로 가입하였고, 6월에 한일은행으로부터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 1996년에 인도네시아 법인을 설립함으로써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시작하였고, 이어서 1999년 9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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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판유리 가공품 제조 중소기업. 건축용 창호 가공·생산·시공 전문업체로서 건축용 유리, 알루미늄 새시, 피브이시(PVC) 창호를 포괄하는 창호 공사 일괄 라인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세계 유일의 자동블라인드 내장복층 유리인 한스(HANS) 창호를 개발하였고,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으로 지정받았다. 한스(HANS) 창호는 아파트, 병원,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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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양력 4월 5일 경에 지내는 명절. 한식은 동지로부터 105일째 되는 날인데, 양력으로는 대개 4월 5일경이다. 절기상 한식은 청명과 같은 날이거나 전후해서 있기에 ‘한식에 죽으나 청명에 죽으나 매일반’이라는 속담도 있다. 칠곡 지역에서는 한식이나 청명절에 묘를 이장하거나 묘지에 잔디를 다시 입히는 개사초(改莎草)를 하는 등 산소를 보수하는 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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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수를 시조로 하고 조사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칠곡군의 세거성씨. 주(周)의 목왕(穆王)이 서언왕(徐偃王)을 정벌할 때 조부(造父)가 공을 세워 조성(趙城)에 봉해졌으므로 나라 이름을 따서 조씨(趙氏)라 성(姓)하여 조씨의 연원(淵源)을 이루었다. 한양조씨의 시조(始祖) 조지수(趙之壽)의 동래연대(東來年代)는 상고(詳考)할 수 없다. 조지수는 고려 때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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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칠곡 지역에 설치되었던 지방 행정제도. 지금의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북삼읍, 약목면, 기산면 일대 및 가산면 일부와 구미시 일부[인동동, 진미동, 양포동]에 있었던 조선시대 후기 정3품 도호부사가 파견된 고을. 인동도호부는 삼국시대 신라의 사동화현(斯同火縣)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에 수동현으로 개칭되었다가 고려 초에 인동현으로 개칭되었다.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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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익지(益之), 호는 유천(柳川), 시호는 문익(文翼). 우량(友諒)의 삼십일세손 한지원(韓智原)에게 만(蔓)·간(蕳)·난(蘭)·영(英)이라는 네 아들이 있었는데 그 중 셋째 아들 한난(韓蘭)을 시조로 하는 청주한씨이다.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 닥실[저곡]으로 입향한 한방도(韓方道)의 후손이다. 1589년(선조 19)에 별시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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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자삼(子三), 호는 한지당(寒知堂). 고려 때 판전교시사(判典校侍事) 이집(李集)을 중흥시조로 하고, 승사랑(承仕郞)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이원록(李元祿)의 증손이며 이세당(李世璫)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남양홍씨, 부인은 안동권씨이다. 1729년(영조 5)에 태어나 1759년(영조 35)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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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서 발원하여 구미시 양호동에서 낙동강으로 유입하는 하천.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 있는 유학산(遊鶴山)[833m]과 황학산(黃鶴山)[761m] 사이의 장현 동쪽 사면에서 발원하여 유학산과 천생산(天生山)[339m]을 북쪽으로 크게 휘돌아, 효령재에서 발원한 명곡천(明谷川)과 유학산 북사면에서 발원한 소하천을 합류한 후 구미시 양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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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칠곡 지역에 있었던 천주교 신자 박해 사건. 천주교 전례는 봉건적 유교 도덕과 사회규범에 대항하는 사상적 반항, 이념적 도전이었다. 이에 조정에서는 기본 질서를 부인하는 천주교 신자들을 박해하였는데 이를 천주교 박해사건이라고 한다. 조선 천주교 100년 박해 중 1815년(순조 15) 을해박해 때 성 김대건 신부의 증조부인 순교자 김종한[안드레아] 가정을 비롯하여,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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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에 있는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를 피해 모인 신자촌. 천주교 전례는 봉건적 유교 도덕과 사회규범에 대항하는 사상적 반항이며, 이념적 도전이어서 수차례 박해가 있었다. 한티 성지는 조정으로부터의 박해를 피해 한티마을에 모인 수십 명의 신자들이 무더기로 처형된 비극의 현장으로 현재 군데군데 신자들의 묘가 산재해 있다. 한티마을에 언제부터 신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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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에 있는 고개. 높고 큰 고개를 뜻하는 ‘한티’라는 이름을 붙였다. 팔공산에서 가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는 팔공산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정상부의 남사면과 북사면 모두 가파르다. 한티재를 넘는 길은 이러한 경사를 극복하기 위하여 많은 굴곡을 만들었다. 팔공산에서 가산으로 이어지는 해발고도 700m 산줄기에 있으며, 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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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영리에 전해오는 풍수와 관련된 이야기. 이야기의 전개에서 금기(禁忌)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금기를 어기게 되면서 이야기의 내용이 비극적인 상황으로 변모한다. 칠곡군지편찬위원회가 채록하여 1994년 발행된 『칠곡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영 2리 한솔마을 냇가에 ‘할미바위’가 서 있다. 임진왜란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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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을 시조로 하고 박철산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칠곡군의 세거성씨. 시조(始祖) 박언신(朴彦信)은 신라 시조왕 박혁거세의 29세손 경명왕의 세째 아들이다. 속함대군(速咸大君)에 봉해짐으로서 후손들이 시조로 하였으나 문헌과 고징(考徵)이 실전(失傳)되어 소목계통(昭穆系統)을 밝히지 못하였다. 따라서 고려 때 예부상서를 지낸 박선(朴善)을 1세로 하여 세계(世系)를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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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 있는 조선시대 자기가마터.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서 조선시대 자기가마터가 확인됨에 따라 다부리 요지라고 불린다. 다부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자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다만, 1990년 경북대학교박물관의 발굴 조사에서 분청사기, 조선청자, 백자 등이 발견됨으로써 조선시대 때 조업이 행해졌던 유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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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달서리에 있는 고려시대 자기가마터.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달서리에서 고려시대 자기가마터가 확인됨에 따라 ‘달서리 요지’라고 불린다. 달서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자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단 지표 조사에서 고려시대 녹청자편이 발견됨으로써 고려시대 때에 조업이 행해졌던 유적으로 추정된다. 달서리 요지는 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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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에 위치한 조선시대 자기가마터.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에서 자기가마터가 확인됨에 따라 ‘득명리 요지’라고 불린다. 득명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자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단 2001년 대구가톨릭대학교 박물관의 발굴 조사에서 자기편들이 출토됨으로써 조선시대 때 조업이 행해졌던 유적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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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보손리에 있는 조선시대 자기가마터.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보손리에서 자기가마터가 확인됨에 따라 ‘보손리 요지’라고 불린다. 보손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자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단 지표조사에서 조선시대 자기편과 요의 벽체편이 발견됨으로써 조선시대에 조업이 행해졌던 유적으로 추정된다. 보손리 요지는 연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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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어로리에 있는 조선시대 자기가마터. 칠곡군 북삼읍 어로리에서 자기가마터가 확인됨에 따라 어로리 요지라고 불린다. 어로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자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단 지표 조사에서 조선시대 자기편이 발견됨으로써 조선시대에 조업이 행해졌던 유적으로 추정된다. 어로리 요지는 어로리 점촌마을에 위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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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에 있는 조선시대 자기가마터와 일제강점기 옹기가마터.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에서 자기가마터와 옹기가마터가 확인됨에 따라 ‘연화리 요지’라고 불린다. 연화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자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지표조사에서 조선시대 자기편이 발견되고 일제강점기 옹기편이 발견됨으로써 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 때 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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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 일대에 있는 고려·조선시대 청자·자기·옹기가마터.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서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청자·자기·옹기가마터 10기가 확인됨에 따라 ‘창평리 요지’라고 불린다. 창평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청자·자기·옹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단 지표 조사에서 청자·자기·옹기편, 벽체편 및 슬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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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학상리에 있는 조선시대 자기가마터.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학상리에서 자기가마터가 확인됨에 따라 ‘학상리 요지’라고 불린다. 학상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자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지표조사에서 조선시대 자기편 및 도침, 요의 벽체편이 발견됨으로써 조선시대에 조업이 행해졌던 유적으로 추정된다. 학상리 요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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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학하리에 있는 조선시대 자기가마터.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학하리에서 자기가마터가 확인됨에 따라 ‘학하리 요지’라고 불린다. 학하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자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2003~2004년 영남매장문화재연구원의 시굴 및 2007년 발굴조사에서 조선시대 자기가마와 이와 관련된 유구가 확인되고 자기편들이 출토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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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가톨릭계 사립 고등학교.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 창의적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 민주 시민 의식을 지닌 정직한 사람, 심신이 건강한 사람을 기른다. 교훈은 ‘깨끗한 마음으로 부지런히 일하고 서로 돕는 사람이 되자’이다. 1936년 5월 15일 왜관 천주교회의 프랑스인 주임인 리처드 로벨도(Richard,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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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칠곡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구노(九老), 호는 해사(海史).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로 하는 인동장씨로 칠곡군 인동면[현 구미시 인의동]과 칠곡군 석적읍[성곡·중리·반계리], 기산면 각산리, 북삼면 율리, 가산면에 집성·세거하고 있다. 장봉상(張鳳祥)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벽진이씨, 부인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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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및 말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순집(舜執), 호는 해산(海山).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로 하는 인동장씨의 후손이다. 장여헌(張旅軒)의 후손으로 오하(梧下) 장석봉(張錫鳳)의 아들이다. 고종 때 사마시에 합격하여 관직은 영원군수(寧遠郡守)를 지냈으며, 생전에 써서 남긴 원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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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에 있는 조계종 사찰. 해원정사(解圓精舍)에 대해서는 『칠곡군지』에 따르면 1965년 곽용득이 창건한 용성사가 이후 1981년에 해원정사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칠곡군에는 1983년 12월에 창건한 것으로 등재되어 있다. 1999년 3월 29일에 요사채가 증축되었다. 가산산성의 외성 안에 있는 사찰로 현재 법당 2동, 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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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민가 주택. 칠곡 해은 고택(漆谷海隱故宅)은 매원 마을의 주택 중에서 건립 연대가 가장 오래되고 규모도 잘 갖추어진 주택으로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상매 마을의 야산 자락 아래에 남향하여 위치하고 있다. 칠곡 해은 고택의 안채는 이동유가 1788년(정조 12)에 건립하였으며, 사랑채는 1816년(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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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온을 시조로 하고 최시남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칠곡군의 세거성씨. 시조(始祖) 최온(崔溫)은 해동공자(海東孔子)로 널리 알려진 최충(崔沖)의 아버지로 일찍이 해주목민관(海州牧民官)으로서 인정(仁政)을 베풀어 이름을 떨쳤다. 문명(文名)이 높았으며 후에 판리부사(判吏部事)를 지냈다. 누대(累代)를 해주(海州)에서 세거(世居)하였으므로 후손들이 본관을 해주로 하여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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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의 군목(郡木)인 나무. 칠곡군은 군민의 총화 단결과 전진하는 군민의 기상을 상징할 수 있는 나무로서 꿋꿋하고 변함없는 은행나무를 군목으로 정하였다. 은행나무라는 이름은 씨앗이 은빛이고 살구나무의 씨와 닮았다고 해서 은행이라 불렸다고 한다. 은행나무는 환경에 잘 적응해서 살아온 화석나무이다. 즉 은행나무는 과거 지구상의 여러 곳에서 살았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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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공공 문제 해결 및 공공 서비스의 생산 분배와 관련된 지방 자치 단체의 제반 활동. 일반적으로 행정은 공행정과 사행정으로 구분하고, 공행정을 사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활동인 사행정과 구분해 법적으로 공공 기관의 제반 활동을 대상으로 하거나 정책 집행에 대한 행정부의 활동으로 이야기한다. 나아가 공행정은 중앙 행정과 지방 행정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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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충신.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치상(致祥), 호는 행정(杏亭). 육부촌장 지백호(知伯虎)의 후예로 안일호장(安逸戶長)을 지낸 정회문(鄭繪文)을 시조로 하나 세계(世系)가 확실하지 못하여 정지원(鄭之遠)을 1세로 하는 동래정씨 후손이다. 좌찬성 정구(鄭矩)의 후손이고 정사주(鄭師周)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광주김씨, 부인은 수성나씨·서산유씨이다. 일찍이 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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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리 지역에 옛날 살구나무가 많아 행정(杏亭)이라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기산면(岐山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작촌, 강정, 영동의 일부를 병합하여 행정이라 하고 칠곡군 약목면에 편입하였다. 1943년 약목면 동부 출장소가 설치되어 그 관할이 되었고, 1986년에 약목면 동부 출장소[죽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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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행정리에 있는 유물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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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백운리에 전해오는 풍수와 관련된 이야기. 칠곡군지편찬위원회가 채록하여 1994년 발행된 『칠곡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행주혈 마을의 돛대」는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지형이 인간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을 관장한다는 풍수지리와 관련된 이야기이다. 칠곡군 지천면 백운리 예계마을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뒷골과 앞골은 좁고 가운데는 넓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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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 지역에 남아 있는 조선시대 지방 관학 교육기관. 성균관(成均館)을 비롯한 각 향교(鄕校)에는 반드시 문묘(文廟)가 설치되어 있다. 문묘는 학생들이 공부하는 경전(經典)속의 선성(先聖), 선현(先賢)에 대하여 존모(尊慕)의 예를 표할 수 있도록 설치했고, 존모의 예로 춘추에 석전(釋奠)을 거행한다. 석전은 ‘석채전폐(釋菜奠幣) 나물을 놓고 폐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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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 지방의 특색 있는 요리법을 통해 만든 음식. 향토음식은 크게 세 종류로 나눌 수 있다. 먼저 그 지방에서만 생산되는 식료품을 재료로 하여 지방 사람들만이 전승하고 있는 조리법으로 요리하는 방법이 있고, 둘째, 타지방에서 생산되는 식료품을 가지고 조리법을 특별히 마련해서 만드는 향토음식이 있으며, 세 번째, 보편적으로 다른 지방에서도 만드는 음식이지만 조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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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의 풍속, 물산, 고적, 인물, 산악, 지리 등의 내용이 담긴 책. 향토사(鄕土史)란 우리가 태어나서 자라나 살고 있는 우리 고을의 역사이다. 통치 목적으로 기록된 관찬(官撰)인 ‘읍지’나 ‘호적대장’ 그리고 사족(士族)들에 의한 자기들 가계 중심의 사찬(私撰)은 향촌 사회 전체 구성원들의 실제 역사와는 다소 거리가 멀 수 있다. 엄밀한 의미에 있어서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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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에 있는 비석. 조선시대 칠곡군 가산산성 내에 세워진 허부사의 비석으로 조선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산 1번지에 위치한다. 비신에 연화형 비갓으로 되어 있다. 재질은 화강암이며 비신의 높이는 54cm, 비갓은 37cm이다. 너비는 비신이 46×11 , 비갓이 66×13㎝이다. 비명은 “부사허후휘(府使許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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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의 마을에서 마을로 통하는 산줄기의 낮은 부분. 고개는 영(嶺), 치(峙), 현(峴), 재, 티 등으로 표기되기도 한다. 고개는 산줄기로 가로막힌 두 지역들 간의 교류를 원활하게 해 주는 통로 구실을 하므로, 최근에는 활발한 교류를 위하여 터널을 건설하기도 한다. 큰 고개는 큰 산줄기로 가로막혀 있는 읍면을 잇는다. 팔공산에서 가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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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이후부터 현재까지 경상북도 칠곡군의 역사. 칠곡군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남서부에 있는 군으로 동쪽은 군위군과 대구광역시, 서쪽은 성주군과 김천시, 남쪽은 대구광역시, 북쪽은 구미시와 접하고 있다. 2014년 현재 3읍 5면 73법정리, 203행정리, 1,364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칠곡군의 행정 구역은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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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낙산리에 있는 사설 공동묘지. 1970년 9월 17일에 재단법인 현대공원묘지를 설립하고 1971년 8월 12일에 현대공원묘지를 개원하였다. 1974년 4월 16일에 대구광역시 공원묘지 납골당 관리를 수탁·계약하였으며 1980년 2월 22일에 현대2공원묘지 허가를 받았다. 1984년 4월 1일에 칠곡군 납골당 관리로 수탁·계약을 맺었으며 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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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낙산리에 있는 사설 공동묘지. 1970년 9월 17일에 재단법인 현대공원묘지를 설립하고 1971년 8월 12일에 현대공원묘지를 개원하였다. 1974년 4월 16일에 대구광역시 공원묘지 납골당 관리를 수탁·계약하였으며 1980년 2월 22일에 현대2공원묘지 허가를 받았다. 1984년 4월 1일에 칠곡군 납골당 관리로 수탁·계약을 맺었으며 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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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현대자동차 입·출고를 담당하는 물류 기지. 현대자동차 칠곡복합물류센터는 현대자동차의 울산, 아산, 전주 공장에서 생산되는 자동차의 영남권 입·출고 기지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현대자동차는 전국적으로 13개의 출고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나, 지역 출고에서는 칠곡출고센터가 전국에서 최대의 치장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공장 이외 지역에서 완성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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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보손리와 김천시 남면 월명리, 성주군 초전면 용봉리에 걸쳐 있는 산. 산 정상 주변에 방울을 닮은 바위가 있어 영암(鈴岩) 또는 방울암이라 한다. 해발고도 782m의 산으로, 영암산의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한 금오산 화산암류이다. 안산암과 유문암으로 구성된 화산암류는 주변의 화강암질 편마암을 관입하였다. 화산암류는 풍화에 강하여 험준한 산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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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심천리에 있는 조선시대 현풍곽씨와 광주이씨의 열행비. 심천리 현풍곽씨 쌍렬비는 이심옥의 부인 현풍곽씨와 현풍곽씨의 딸인 광주이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하여 1642년(인조 20)에 응교 이도장이 비문을 지어 세웠다. 원래 현풍곽씨가 투신한 낙화담이 있던 신리 웃갓마을에 건립되었으나 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 세웠다. 현풍곽씨는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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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에 있는 태고종 사찰. 태고종으로 주지는 박영식[법명: 해동]이다. 승려 1명, 신도수 50명의 현대 사찰이다. 1956년에 신축되었다. 형용사는 지상 1층 흙벽돌 구조의 건물이다. 대지 면적은 377㎡이고 건축 면적은 77㎡이다. 현재 사찰은 2동의 단층 시멘트 건물을 갖추고 있다. 1동은 시멘트 벽체 위에 파란색 기와를 맞배지붕형으로 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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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에서 조직된 조선형평사의 하위 조직. 형평사 왜관분사는 백정들의 신분상승 운동과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운동단체이다. 칠곡 지역에는 1929년 6월의 통계에 의하면 백정이 38호에 227명이었다. 백정들은 사회적으로 차별되고 냉대되었으므로 이의 해소를 위하여 왜관분사를 설치하고 권익의 옹호를 도모하게 되었다. 그러나 왜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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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을 진주(晉州). 자는 성윤(聖允), 호는 혜사(蕙社). 백하(白下) 강의영(姜宜英)의 아들이다. 1890년(고종 27)에 명경과에 급제하여 승문원 부정자를 제수 받았고 그 후 여러 요직을 역임하였다. 1904년 러일전쟁 이후 일본의 침략이 노골화되자 1905년(광무 5) 1월 동지들과 일본 공사관에 공개장을 보내어 불법을 지적하고 규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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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심천리에 있는 재실. 혜사(慧社) 강원형(姜遠馨)을 추모하는 재실로 1956년 건립하였다. 강원형은 본관이 진주이고 자는 성윤(聖允)이다. 1862년에 문과에 합격하여 승정원 가주서(假注書)와 홍문관 시독을 지냈다. 1905년 10월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13도 유생과 함께 오적신 배척상소를 하다 체포되었으며, 그 후 홍문관 시강(侍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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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1889년 칠곡군 약목면에서 태어났다. 1909년 대동청년당(大同靑年黨) 창립에 참여하여 지하활동한 것을 시작으로 1915년에는 조선국권회복단(朝鮮國權恢復團) 중앙총부에서 활동하였다. 1927년 신간회(新幹會)에 가입하여 김천지회(金泉支會)를 조직하였으며 잦은 구금과 고문의 여독으로 광복 후 1951년 11월 29일 사망하였다. 보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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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3·1운동기 때 경상북도 칠곡군 출신 인사들이 참여한 학생 비밀결사. 혜성단(彗星團)은 1919년 4월 17일 대구 계성학교 학생들이 만세시위를 전개하는 과정에서 칠곡 출신의 이영옥, 이명건, 이수건 등이 참여한 비밀결사이다. 혜성단은 1919년 3월 8일부터 전개된 대구의 만세시위 운동이 일제의 탄압으로 말미암아 지방으로 확대되어 가는 1919년 4월에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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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에 있는 전문 의료기관. ‘사랑으로 여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사회를 위한 환자 중심의 병원, 인간 존중의 병원으로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금연 처방, 운동 처방, 체중 조절, 영양 상담, 갱년기 관리, 가족 상담, 각종 질병 상담 등 체계적인 건강 상담을 비롯하여, 질병에 따른 효과적인 대처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칠곡 지역민들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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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혜지(惠之), 호는 담수(淡叟). 이당(李唐)의 차자 이집(李集)을 일대(一代)로 하고 좌통례공 이극견의 차자 승사랑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생부는 이덕중(李德中)이고 이효중(李孝中)의 양자로 입계(入系)했다. 어머니는 의성김씨, 부인은 진주유씨이다. 1769년(영조 45)에 태어나서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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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영오리에 전해오는 호곡과 견곡에 얽힌 이야기.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지형이 인간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을 관장한다는 풍수지리와 관련된 이야기이다. 칠곡군지편찬위원회가 채록하여 1994년 발행된 『칠곡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영오 1리 뒤쪽은 범이 입을 벌리고 앉은 형의 골짜기를 ‘호곡(虎谷)[범골]’이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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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서 낙동강을 건너 약목면 관호리에 연결되는 인도교. 낙동강 본류를 건너는 첫 번째의 철골 구조 교량이므로 낙동강 대교(洛東江大橋)라고 하였다. 경부선의 복선화에 즈음하여 인근에 새로운 왜관 철교가 가설됨에 따라 구 철교(舊鐵橋)는 1941년 이후 도로 교량 또는 인도교(人道橋)로 바뀌었다. 6·25전쟁 때 북한 인민군의 남하를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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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서 낙동강을 건너 약목면 관호리에 연결되는 인도교. 낙동강 본류를 건너는 첫 번째의 철골 구조 교량이므로 낙동강 대교(洛東江大橋)라고 하였다. 경부선의 복선화에 즈음하여 인근에 새로운 왜관 철교가 가설됨에 따라 구 철교(舊鐵橋)는 1941년 이후 도로 교량 또는 인도교(人道橋)로 바뀌었다. 6·25전쟁 때 북한 인민군의 남하를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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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에 있는 국궁장. 칠곡군 궁도협회의 회원들이 활동 공간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체력 단련과 호연지기를 키울 수 있는 공간이다. 1995년도에 설립되어 궁도 회원과 일반인들이 이용하였으며 2008년 3월 과녁 인근에 날아오는 화살을 피하기 위한 보호 시설로 방탄 유리로 된 고전대피소를 설치하였다. 17,586㎡ 면적에 사무실, 궁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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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재배되는 호두나무의 열매. 칠곡군 지역에 생육하는 호두나무에서 열리는 호두는 정월대보름에 깨물면 부스럼을 방지한다는 풍습이 전해지고 있으며, 밤, 잣과 함께 ‘삼과피’라고 불리며 가을의 귀한 열매로 손꼽힌다. 칠곡군에서 서식하는 호두나무의 높이는 20m에 달하며, 나무갓이 퍼지고 가지는 성글게 나오며, 나무껍질은 회백색으로 밋밋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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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재배되는 호두나무의 열매. 칠곡군 지역에 생육하는 호두나무에서 열리는 호두는 정월대보름에 깨물면 부스럼을 방지한다는 풍습이 전해지고 있으며, 밤, 잣과 함께 ‘삼과피’라고 불리며 가을의 귀한 열매로 손꼽힌다. 칠곡군에서 서식하는 호두나무의 높이는 20m에 달하며, 나무갓이 퍼지고 가지는 성글게 나오며, 나무껍질은 회백색으로 밋밋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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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농군들이 김매기를 마치고 날짜를 잡아 행하던 민속놀이. 7월 중순 무렵이 되면 농사는 세 벌 논매기를 마치고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다. 이때 그동안 수고한 일꾼들을 하루 쉬게 하고 한바탕 놀이의 장을 마련하는데, 이것을 호미씻이·머슴날·장원례(壯元禮)라고 한다. 칠곡 지역에서는 이를 꼼비기 먹기·풋구·초연(草宴) 등으로 부르는데, 일꾼들이 모여서 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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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섣달 그믐 날에 호박으로 죽을 끓여 먹는 풍속. 칠곡 지역에서 음력 12월 섣달 그믐날 끓여 먹었던 죽이다. 왜관읍 매원 2리에서는 호박죽이나 호박으로 만든 음식을 먹으면 몸에 좋다고 믿었다. 호박은 비타민B와 비타민C도 함유하고 있으며, 소화 기관에 병이 났을 때 먹으면 도움이 된다. 특히 겨울철에 보양식으로도 좋기 때문에 많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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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야성(冶城). 자는 호여(皥如), 호는 성와(省窩). 시조 송맹영(宋孟英)은 고려 목종(穆宗) 때 간의대부총부의랑(諫議大夫摠部議郞)을 지내고 야성군에 봉하여져 본관을 야성으로 하는 야성송씨(冶城宋氏)이고 직장공파 인의(引儀) 송응규(宋應奎)의 후손이다. 칠곡군 칠곡읍 매천동[현 대구광역시 북구]에 세거지를 정한 아헌(啞軒) 송원기(宋遠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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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칠곡 지역 출신의 학자.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호원(浩源), 호는 죽정(竹亭).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로 하는 인동장씨로 칠곡군 인동면[현 구미시 인의동]과 칠곡군 석적읍[성곡·중리·반계리], 기산면 각산리, 북삼읍 율리, 가산면에 집성·세거하고 있다. 충순위 장적손(張嫡孫)의 차남이고 어머니는 화순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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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호익(虎翼), 호는 율헌(栗軒). 배운룡(裵雲龍)을 시조로 하는 달성배씨 상중조(上中祖)로서 아버지는 천호 배광유(裵光裕)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칠곡읍 출신으로 홍건적 토벌에 공을 세우고 고려 말인 1380년에 배극렴(裵克廉)·정지(鄭地) 등과 더불어 함양 사근역(沙斤驛) 전투에서 왜적과 싸우다가 순절(殉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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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행하였던 전통 혼례와 현대식 혼례. 칠곡군에서 의혼(議婚), 납채(納采), 납폐(納幣), 친영(親迎)의 절차로 진행되었던 전통 혼례와 전통 혼례의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여 진행하는 현대식 혼례를 가리킨다. 전통 혼례는 양가의 의사를 타진하는 의혼, 혼인 날짜를 정하는 납채, 예물을 보내는 납폐 그리고 혼례식을 올리는 친영의 절차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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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3년 칠곡군 왜관면 왜관동에서 태어났다. 중국 상해(上海) 임시정부 경위대원을 거쳐, 중경(重慶)에서 광복군(光復軍) 제1지대(支隊) 본부 요원으로 활동하였다. 1940년 9월 17일 중경에서 한국광복군(韓國光復軍)이 정식 창설되었으나 초기에는 중국 정부의 원조를 받으면서 작전상의 통제도 받았다. 1942년 계림(桂林)에 있던 조선의용대(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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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에서 재배되는 국화과 식물인 홍화(紅花)의 씨앗. 홍화씨에는 고도불포화지방산(PUFA)인 리놀레산(linoleic acid)가 약 70~80% 정도 함유되어 있다.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 저하 작용으로 인한 동맥경화, 고지혈증, 고혈압 등의 순환기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효과 및 골절, 골다공증, 골 형성 부전증 등의 골 질환의 뼈 형성에 대한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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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 장상학이 세운 서당. 공실 서당은 일제강점기인 1929년 경 화강(華岡) 장상학(張相學)[1872~1940]이 말년에 은거하며 강도(講道)하기 위해 향리의 풍광 좋은 곳에 건립한 서당이다. 장상학의 자는 신로(莘老)이며 숙부인 장승택(張升澤)에게 수학하여 많은 후학을 양성한 인물이다. 저서로 『춘추질서(春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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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의 군화(郡花)인 매화나무의 꽃. 칠곡군은 선비 정신을 이어 받자는 의미에서 사군자(四君子)의 하나이며, 맑고 청아한 매화를 군자의 상징으로 여겨 군의 꽃을 매화로 정하였다. 매화는 꽃자루가 없어서 잔나뭇 가지에 그대로 착 달라붙은 모습, 녹색을 띤 어린 가지, 굵고 거칠게 생긴 검정색 줄기의 강인함 등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다. 낙엽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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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중리에 있는 조선 중기 장경우가 세운 서당. 인동(仁同) 출신, 만회당(晩悔堂) 장경우(張慶遇)[1581~1656]는 조선 중기의 학자로 본관은 옥산(玉山), 자는 태래(泰來)이다. 아버지는 장내범(張乃範)이며, 장현광(張顯光)의 문하에서 학업을 닦았다. 임진왜란 후인 1608년에는 학교를 부흥시키고자 『학교의식』을 지어서 학교 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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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화언(和彦), 호는 원지헌(遠志軒). 이당(李唐)의 차자 이집(李集)을 일대(一代)로 하고 좌통례공 이극견의 차자 승사랑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교리 이한명(李漢命)의 손자이고 진사 이세원(李世瑗)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부림홍씨, 부인은 안동권씨·순천김씨이다. 1697년(숙종 23)에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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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칠곡의 유생. 본관은 야성(冶城). 자는 화여(和如), 호는 성헌(省軒). 시조 송맹영(宋孟英)은 고려 목종(穆宗) 때 간의대부총부의랑(諫議大夫摠部議郞)을 지내고 야성군에 봉하여져 본관을 야성으로 하는 야성송씨(冶城宋氏)이다. 직장공파 인의(引儀) 송응규(宋應奎)의 후손으로 칠곡군 칠곡읍 매천동[현 대구광역시]에 세거지를 정한 아헌(啞軒) 송원기(宋遠器)의 현손(玄孫)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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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전자 부품 제조 중소기업. 머신 센터(machine center) 가공, 프레스 및 아노다이징 전문업체로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TV용 가구물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PDP·LCD TV 외장재 등 TV 백커버를 주요 취급 품목으로 한다. 2000년 5월에 설립되었으며, 2001년 2월에 병역특례업체로 지정되었다. 2001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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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의 군화(郡花)인 매화나무의 꽃. 칠곡군은 선비 정신을 이어 받자는 의미에서 사군자(四君子)의 하나이며, 맑고 청아한 매화를 군자의 상징으로 여겨 군의 꽃을 매화로 정하였다. 매화는 꽃자루가 없어서 잔나뭇 가지에 그대로 착 달라붙은 모습, 녹색을 띤 어린 가지, 굵고 거칠게 생긴 검정색 줄기의 강인함 등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다. 낙엽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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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환경 행정에 필요한 사항을 지도·감독·조정·통제하는 업무. 환경 관리는 일반적으로 노동자의 건강 유지와 증진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노무상의 환경 관리와 국가·지방 자치 단체가 행하는 국토 개발 계획 상의 환경 관리로 나눌 수 있다. 노무상의 환경 관리는 작업장의 환경 조건이 근로자의 건강에 해가 되지 않도록 유해 물질에 대한 환경 측정을 통해 시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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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자연환경 보존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하여 설립된 조직체. 우리나라는 고속경제 성장이라는 세계의 찬사 속에 1970·80년대를 지나오며, 환경오염을 초래하더라도 환경 보존보다는 경제 성장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는 노선을 고수하여왔다. 그러나 세계 선진권에서는 1960년대 중엽부터 이미 환경오염이 주요 사회문제로 자리 잡으면서, 1970년대부터는 환경운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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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역에 조선 중기 이후 부임한 부사·군수 등 지방관의 명단을 기록한 서적. 『칠곡부 선생안』은 칠곡군의 ‘수령선생안(守令先生案)’으로 칠곡군 지역에서 수령을 역임한 관리의 이름·본관·호·제수받은 날짜·전임지·부임 기간·경체(經遞: 임기 만료 전의 인사이동 사항 등 부사·군수의 인사이동에 관한 사항이 기록되어 있다. 『칠곡부 선생안』은 팔거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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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시 함백산에서 발원하여 경상북도 칠곡군을 남북으로 관통하여 경상도를 지나 남해로 흘러드는 강. 상주의 옛 지명인 상락(上洛) 또는 낙양(洛陽)의 동쪽을 지나는 강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는 설(說)과 가락국(駕洛國)의 동쪽을 지나는 강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는 설(說)이 있다. 낙동강은 강원도 태백시 화전동의 함백산(咸白山)[1,57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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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은 창원(昌原). 칠곡 지역을 중심으로 산재되어 있는 창원황씨 판서공파의 파조(派祖) 황현원(黃顯源)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참판 황영청(黃永淸)이고 어머니와 부인은 누구인지 알 수 없다. 1632년(인조 10)에 태어나 1653년(효종 4)에 무과에 급제하여 수사(水使)를 지나 벼슬은 부총관(副總管)에 이르렀으며, 주군(州郡), 원의 수령(守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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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황학리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산골 황학동에서 낙동강을 건너 멀리 떨어진 진평동교회에 다니던 중 황학동에 예배처소를 마련하기 위하여 교회를 설립하게 되었다. 진평동교회에 다니던 이치화가 부해리 선교사의 지도로 도개동으로 분교하여 도개교회라 명명하고 자기 사랑방에서 10여명의 교인이 예배드리게 되었다. 1905년에 도개교회에서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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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황학산(黃鶴山) 바로 아래에 자리 잡고 있다고 하여 황학(黃鶴)이라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석적면(石積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수창을 병합하여 황학동이라 하고 칠곡군 석적면에 편입하였다가 1983년 지천면에 편입하여 오늘에 이른다. 황학리는 이언천(伊彦川)의 최상류에 자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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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황학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황학리에 위치한 청동기시대 고인돌로서 현존하는 1기는 기반식 고인돌이다. 고인돌은 황학교회 앞마당 끝에 위치하고 있다. 정확한 소재지는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황학1길 16[황학리 411번지]이다. 기반식 고인돌이며, 덮개돌의 평면 형태는 장방형의 석괴형이다. 지표상에 드러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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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황학리에 있는 박정호 처 김해김씨의 효행비.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황학리 황학마을 쉼터 조금 못 간 도로 좌측 산록에 비각이 있다. 1932년에 마을 주민들이 박정호 처 김해김씨가 지극한 정성으로 시아버지를 공경한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웠는데, 밀양박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원래 비가 세워진 위치는 현재의 달서지 내였으나 달서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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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황학리에 있는 고려시대 분묘군. 황학리 분묘군은 황학리 수정이마을 북동쪽의 완만한 능선에 위치하며 해발 782m의 황학산에서 남서쪽으로 뻗은 해발 260~275m 지점의 좁은 능선에 해당된다. 수정이마을 골목길을 따라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민가 1채가 나오고 민가 위의 과수원 내에 수기의 분묘가 있다. 또 다른곳의 황학리 분묘군은 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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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백운리에 있는 절터. 자봉산[406.2m]과 백운산[713.4m] 사이의 계곡에 위치하고 있는 백운리 청구공원묘지의 건너편 논 가운데 위치한 절 터에 흩어진 탑재를 모아 쌓아둔 폐탑 1기가 잔존한다. 탑의 주변 지역은 개간으로 인해 대부분 흔적이 사라졌으나 기단 석재와 초석재 그리고 와편들이 산재하고 있어 절 터였음을 확인시켜준다. 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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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백운리 사지에 있는 석탑. 자봉산[406.2m]과 백운산[713.4m] 사이의 계곡에 위치하고 있는 백운리 청구공원묘지의 건너편 논 가운데 위치한 절터에 흩어진 탑재를 모아 쌓아둔 폐탑 1기가 잔존한다. 탑의 주변 지역은 개간으로 인해 대부분 그 흔적이 사라졌으나 기단 석재와 초석재 그리고 와편들이 산재하고 있어 이곳이 절 터였음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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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황학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황학리에 위치한 청동기시대 고인돌로서 현존하는 1기는 기반식 고인돌이다. 고인돌은 황학교회 앞마당 끝에 위치하고 있다. 정확한 소재지는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황학1길 16[황학리 411번지]이다. 기반식 고인돌이며, 덮개돌의 평면 형태는 장방형의 석괴형이다. 지표상에 드러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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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백운리 사지에 있는 석탑. 자봉산[406.2m]과 백운산[713.4m] 사이의 계곡에 위치하고 있는 백운리 청구공원묘지의 건너편 논 가운데 위치한 절터에 흩어진 탑재를 모아 쌓아둔 폐탑 1기가 잔존한다. 탑의 주변 지역은 개간으로 인해 대부분 그 흔적이 사라졌으나 기단 석재와 초석재 그리고 와편들이 산재하고 있어 이곳이 절 터였음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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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황학리 황학마을의 동제. 암당과 숫당 2개의 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암당은 황학마을 쉼터에 있는데 입석 1기, 느티나무 3그루, 포구나무 1그루로 이루어져 있다. 당목 앞에는 시멘트로 만든 제단이 있다. 숫당은 암당에서 남동쪽 계곡을 건너 산비탈에 있다. 숫당은 돌무더기 형태의 당산이며, 원추형의 조산과 모습이 다르며, 돌무더기 속으로 계단을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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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황학리와 가산면 학산리에 걸쳐 있는 산. 해발고도 782m의 산으로, 황학산의 정상 부분은 중생대 쥐라기에 퇴적된 낙동층군의 낙동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북서쪽 계곡 주변에는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한 선산화강섬록암이 분포한다. 정상부에는 기반암이 드러나 있고, 서쪽으로 뻗은 능선의 남북사면은 급경사를 이룬다. 칠곡군 지천면 황학리와 가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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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황학리에서 생산하는 토종꿀. 칠곡군 지천면 황학리의 황학산 토종꿀은 해발 750m의 황학산에 3월부터 9월까지 300여종의 꽃이 피어나 밀원이 풍부해 예부터 토종꿀이 우수하기로 유명하다. 황학산 전통식품의 대표 최종익은 13남매의 맏이로써 어려운 생활을 영위해 오던 중 틈틈이 익히고 배운 토종벌의 사양 기술을 통해 현재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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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석우리에서 정월대보름 저녁에 횃불을 가지고 벌이는 놀이. 횃불싸움은 ‘홰싸움’이라고도 하는데, 칠곡 지역에서는 가산면 석우리에서 성행하던 놀이다. 놀이에는 주술적 의미가 있어 이긴 편은 그 해에 풍년이 들고 진편은 흉년이 든다고 믿는다. 풍요 다산의 상징인 대보름달 아래서 횃불싸움을 벌이는 것은 보다 풍요로운 신년을 맞이하려는 기원적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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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석우리에서 정월대보름 저녁에 횃불을 가지고 벌이는 놀이. 횃불싸움은 ‘홰싸움’이라고도 하는데, 칠곡 지역에서는 가산면 석우리에서 성행하던 놀이다. 놀이에는 주술적 의미가 있어 이긴 편은 그 해에 풍년이 들고 진편은 흉년이 든다고 믿는다. 풍요 다산의 상징인 대보름달 아래서 횃불싸움을 벌이는 것은 보다 풍요로운 신년을 맞이하려는 기원적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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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유림(儒林) 대표 독립운동가. 1851년(철종 2) 10월 24일에 칠곡군 약목면 각산동[현 약목면 각산리]에서 전 형조참판(刑曹參判) 장시표(張時杓)의 아들로 태어나 조선 후기 성리학의 거두 이진상(李震相)에게 사사하였다. 1907년에는 국채보상운동(國債報償運動) 지방보상 회장으로 활약하였으며 1919년 3·1운동 때, 파리강화회의에 보낼 전국 유림들의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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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장례 때 하관(下官) 후 흙을 다지면서 부르는 노래. 칠곡군지편찬위원회가 채록하여 1994년에 발행된 『칠곡군지』에 수록되었다. 가창 방식은 앞소리와 뒷소리로 나뉜 선후창에 해당한다. 후렴을 제외한 가사를 선창자가 부르고 이어서 “어허달구요”라는 후렴을 후창자가 부르는 분련체 방식이다. 4음절을 표준 음절수로 하며 2음보 1행이 규칙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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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충신. 본관은 합천(陜川). 자는 회백(晦伯), 호는 이산거사(夷山居士). 고려 두문동충신(杜門洞忠臣)인 사인(舍人) 이치(李致)의 후손이며, 대사간 이세림(李世琳)의 손자이고 증 이조참의(吏曹參議) 이돈(李敦)의 아들이다. 병자호란 때 동생 이일로(李逸老)와 함께 강화도에 피난 갔다가 청나라 군사에게 포위되자, “충효(忠孝) 두 글자는 우리 집안에 대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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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칠곡의 문신. 본관은 합천(陜川). 자는 회수(晦叟), 호는 송포(松圃). 고려 두문동충신(杜門洞忠臣)인 사인(舍人) 이치(李致)의 후손이며, 대사간 이세림(李世琳)의 손자이고 증 이조참의(吏曹參議) 이돈(李敦)의 아들이다. 1613년(광해군 5)에 상소하여 이이첨(李爾瞻)을 제거하려다 10년간 위리안치(圍籬安置: 죄인이 귀양지에서 달아나지 못하도록 집 둘레에 가시로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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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에서 신약성서 출판에 기여한 교육자·시인. 김윤주는 1927년 평안북도 태천에서 출생하여, 1945년 3월에 천진중학교를 졸업한 직후 4월에 여순고등학교에 입학하였다. 같은 해 본적지인 서울로 이사하게 되어 경성제국대학(京城帝國大學) 예과에 편입하게 된다. 경성제국대학은 1924년에 일본의 6번째 제국대학으로 설립되었으며 일본의 패망과 함께 우리나라가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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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에 있던 전기회로 개폐·보호 및 접속장치 제조 중소기업. 각종 전원공급 장치 전문 제조회사로서 고객의 요구에 따른 다양한 제품의 설계·제작 기술을 보유하였으며, 신용과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의 고급화와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였다.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하여 피디피(PDP) 전원장치를 비롯한 각종 스위칭 파워 서플라이와 고(高)신뢰성 리니어 파워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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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 지역에서 부모를 극진히 잘 섬긴 아들. 효자는 ‘효성스러운 아들과 딸(孝子, 孝女)’을 일컬으며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가족제도 하에서 나타난 것인데, 부모와 아들의 관계가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인간관계 중에서 가장 우선시 하는 근원적인 것으로 효자는 부모가 살아서는 물론 죽은 후에도 정성껏 모시는 일 등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충효 사상을 중시하여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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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에 전해오는 호랑이가 감동한 효자 이야기. 부모에게 극진한 효행을 실천하는 효자 이야기는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구윤서가 병든 아버지를 낫게 하기 위해 산을 돌아다니며 약초를 구하는 모습을 본 호랑이가 감동하여 큰 개를 잡아주었다고 하여 더욱 감동을 준다. 칠곡군지편찬위원회가 채록하여 1994년에 발행한 『칠곡군지』에 수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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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후오(厚吾). 고려 장절공(壯節公) 신숭겸을 시조로 하는 평산신씨의 후손이며, 칠곡군에 거주하는 평산신씨는 조선 개국공신 제정공(齊靖公) 효창(孝昌)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부사(府使)를 지낸 신근(申漌)이고, 어머니는 야로송씨, 부인은 천안전씨이다. 1632년(인조 1)에 약목에서 태어나서 1651년(효종 2)에 무과에 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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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1900년 7월 26일 칠곡군 지천면 신동에서 태어났다. 1925년 학생운동가 출신들로 무정부주의 진우연맹(眞友聯盟)을 조직하고 1926년 연맹 내에 파괴단(破壞團)을 만들어 주요 관서와 일인(日人) 점포 폭파 등을 추진하던 중에 체포되어 징역 2년형을 받았다. 1925년 9월 29일 대구의 서동성(徐東星), 경남의 방한상(方漢相), 칠곡의 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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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1900년 7월 26일 칠곡군 지천면 신동에서 태어났다. 1925년 학생운동가 출신들로 무정부주의 진우연맹(眞友聯盟)을 조직하고 1926년 연맹 내에 파괴단(破壞團)을 만들어 주요 관서와 일인(日人) 점포 폭파 등을 추진하던 중에 체포되어 징역 2년형을 받았다. 1925년 9월 29일 대구의 서동성(徐東星), 경남의 방한상(方漢相), 칠곡의 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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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학명리에 있는,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때 순교자들을 처형하던 장소. 천주교 전례는 봉건적 유교 도덕과 사회규범에 대항하는 사상적 반항, 이념적 도전이었다. 따라서 조정에서는 기본질서를 부인하는 천주교 신자들을 박해를 하였으며 흙다리골 성지는 신자들을 처형하던 장소이다. 1869년 조선 천주교 병인박해(丙寅迫害) 때 조정의 포졸들이 천주교 신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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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조계종 사찰. 1931년 9월 10일 송덕우가 창건하였고, 그 후 1947년 5월 이상철이 현재의 법당을 중건했다. 법당 안에 있는 세 개의 불상은 남쪽으로 왜관읍을 바라보고 있다. 이는 ‘흥국(興國)’이라는 사명(寺名)의 글자 그대로 크게는 조국의 무궁한 흥성, 작게는 지역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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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에 있는 재실. 옛날부터 석적읍은 전주이씨 집성촌으로 유명한 곳이었는데 후손들이 선조인 이경천(李敬千)과 아들 이빈(李馪)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칠곡누정록』에 보면 “옛날 인동(仁同) 남쪽 십리쯤 되는 곳에 밤실이라는 마을에 흥의재(興義齋)라는 재실이 있으니, 이것이 곧 왕손(王孫) 전주이씨 선재(先齋)인데 관장(管長)을 주관(主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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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평복리에 있는 재실. 함양박씨는 칠곡군 기산면 평복리 가림, 행정리, 봉산리 대송마을에 집성촌을 이루고 있는데, 흥효재는 동천(東川) 박구(朴矩)를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이다. 박구는 효행이 지극하여 부모님이 돌아가시자 6년 동안 아침·저녁으로 슬퍼하며 예(禮)를 올렸다고 한다.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평복리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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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희경(熙卿), 호는 동고(東皐). 배운룡(裵雲龍)을 시조(始祖)로 하고 배균(裵均)를 상중조(上中祖)로 하는 달성배씨이다. 문장과 올바른 행실로 명성이 났다. 1453년(단종 1)에 사마시에 합격하여 진사가 되었다. 추강(秋江) 남효온(南孝溫), 경은(耕隱) 이맹전(李孟專) 등과 도의(道義)의 사귐을 맺었다. 세조 때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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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동명저수지와 금화저수지 등에서 잡히는 잉어과의 물고기. 붕어는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토산부, 『어변증설(魚辯證說)』,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등의 고서(古書)에 ‘부어’ 또는 ‘즉어’라고 기록되어 있다. 모두 중국에서 유래된 말로 부어는 중국어의 ‘후유(Fu-yu)'에서 왔으며, 즉어는 ’지유(Ji-yu)'에서 유래되었다. ‘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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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및 말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희백(羲伯), 호는 농산(農山).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로 하는 인동장씨의 후손이다. 죽정(竹亭) 장잠(張潛)의 후손이고 주부(主簿) 장유량(張有良)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밀양손씨, 부인은 여산송씨이다. 사미헌(四未軒)의 문인이자 당대의 유학자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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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내보(來甫), 호는 희헌(希軒).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절충장군 이말정(李末丁)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의 후손이다. 완정(浣亭) 이언영(李彦英)의 현손(玄孫)이고 이주악(李柱岳)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남원윤씨(南原尹氏)이고, 부인은 성산이씨(星山李氏)이다. 1750년(영조 26)에 생원시에...